책 표지에 색칠부터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단순히 보고 읽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색칠하기를 독후활동으로 하면서 좀더 애벌레빵이랑
친해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렇게 다양한 녀석들이 있다니
나만의 애벌레 빵을!
이 세상의 단 하나의 애벌레 빵을!
유일무이한 애벌레 빵을!
만들어보고 채워볼 수 있어요.
졸린 눈을 비비며 살짝 잠을 청한 후
얼마의 시간이 지나 어두운 밤같은 시간을
지나 다시 빛을 만났을때 나비가 되어
날개를 달고 날기 시작했을때 우리집 2호는
애벌레 빵이 도망간다고 문을 다시 닫아야 한다며
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