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옷 짓다 시리즈 1
최미소 지음, 조에스더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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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에는 옷을 입는 이유가

딱 하나였어.

바로 '살기 위해서'였지!

.......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은 옷에 보호받고 있어.

너 또한 말이야.

- 이런저런 옷 중에서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추위와 더위를 피하고

야생 동물의 위험으로보터 벗어나기 위해 즉, 생존을

위해서 살기 위해서 하루종일 사냥을 해야 하는 그 바쁜 시간에

가죽같은 천 쪼가리를 걸치기 시작했는데

그게 옷의 처음이자 시초라고 하네요.

지금의 옷은 기능적인 요소보다는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거나 아름다움을 더 선보이기

위해 입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또는 신분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하기도 하고

과학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옷도 있기 때문에

그 옷의 역할이란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옷에 대한 다양한 의미와 사회적 문화적 역할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배워볼 수 있어서

초등학생 아이에게는 당연히 추천을 했고

그 옆에서 엄마도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초등사회 교과와 연계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읽어보면 더욱더 좋을 듯 합니다.

 

옷을 잘 못 입어서 매번 옷 입는 게 스트레스가

되고 고민이 되는 저는 오늘도 어떤 옷을

입어야할지

                        

아이들한테 도움을 요청해야 할 듯 합니다.

<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 id="SE-213364aa-e3d8-4c61-9253-e483dfc12281" style="line-height: 1.8;"> </p>

- 초등학생 4학년이 쓴 독서일기 -

나는 예쁜 옷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만큼 나는 옷을 좋아하고 좋아한다.

그리고 나는 사람마다 그 사람의 취향을 잘 파악해서

예쁘게 코디를 해 준다. 저번에 동생에게 내가 옷을

골라준 적이 있는데 동생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좋아했던 일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나도 치마는 잘 입지 않는다.

난 약간 케주얼 같은 옷을 즐겨 입는다. 이 책은

지금까지 발전해오고 있는 옷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다.

신라는 예전에 신분제도 골품제가 있었는데

관직마다 입는 옷이 달랐다고 한다. 세상에 세상에!

입는 옷이 달랐다니 신분이 낮은 것도 서러울텐데

옷까지 제한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신분이 낮다고 해도 능력을 펼칠 기회를 줬더라면

통일신라는 더 발전할 수 있었을텐데

그게 참 아쉬웠다.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입을 수

있는 지금과 달리 옛날에는 옷도 신분에 따라 제한적이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현재는 여자 옷, 남자 옷은 크게 구분되지는 않지만

예전에 여자들은 많이 불편했을 듯 하다.

남자들은 편한 바지를 입는데 여자들은 불편한

치마에 옷이 꽉끼는 옷스타일까지...

옷 때문에 병원 갈일도 많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옷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음에는 이런저런 과학/이런저런 운동도 나왔으면

어떨까?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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