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착한밥상연구소

모두의 착한밥상 연구소 - 삼시세끼 밥상 투표로 세상 바꾸기 ㅣ 슬기로운 사회생활 2
노민영 지음, 홍하나 그림 / 파란자전거 / 2021년 11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삼시세끼 밥상투표로 세상 바꾸기

모두의 착한밥상 연구소

글 노민영 그림 홍하나

파란자전거

                                                                        

음식이 부족해 하루 한끼 먹기 조차 어려웠던 우리 선조들에게 식사하셨는지? 여쭤보는게 어쩌면 생존에서 나올 수 밖에 없는 인사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끼니를 떼우는 것 만큼 중요한 일은 없었을테니까요. 아주 최소한의 양식만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다보니 무조건 잘 먹고 잘 사는게 유일한 희망인 시대를 넘어서 이제는 잘 먹는건 기본이

고 어떻게 잘 먹는지가 중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다 끼니 걱정을 하지 않고 잘 먹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으니 말이죠.

건강하고 바르게 똑똑하게 음식을 먹으면서 우리 몸을 지키고 사회와 자연이 다 더불어 살아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이 책으로 시작해도 좋을 듯 합니다.

기본으로 하루 세번을 먹는 식사이지만 그 밥상이 주는 의미는 생각보다 더 깊고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ㄴ다.

하나의 밥상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유통과정과 생산과정 뿐만 아니라 영양과 시대의 흐름과 문화까지 모두 골고루 담겨있어서 그 시대의 식사만 봐도 우리는 당대의 시대적인 배경과 문화를 알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왕이면 몸에 더 좋고 해로운 물질이 없고 건강한 재료로 우리 밥상을 채운다면 더 건강한 하루를 맞이할 수 있겠죠? 유기농, 무농약, 무항생제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긴 해도 정확한 의미를 설명할수는 없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에게 자신있게 말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틴소줄이기 관련으로 예능프로그램을 하고 있던에 처음에는 연예인들이 또 섬에서 삼시세끼 처럼 하는 건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 탄소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배우고 실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탄소를 줄이고 환경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책이랑 함께 연결되니 더 이해하기 쉬웠어요.

단순히 음식이 세상을 바꿀수는 없지만 음식을 먹는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시작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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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지구를기대해

내일의 지구를 기대해 - 올바른 미래 시민이 되기 위한 5가지 이야기 ㅣ 상상의집 지식마당 21
주유정 지음, 차상미 그림 / 상상의집 / 2021년 11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올바른 미래 시민이 되기 위한 5가지 이야기

내일의 지구를 기대해

글 주유정 그림 차상미

상상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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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말, 나는 여느 때와 같이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뉴스를 보고 있었다. 근데 중국에 우한이라는 곳에서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름은 우한 폐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이 바이러스를 바다 건너 우리와는 상관 없는 나라가 겪는 문제인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2020년 1월 20일, 우리나라에 첫 확진자가 나왔고 확진자는 3,00명대 5,000명대를 향해 끝없이 올라가고 있다. 지금 우리 생활은 거의 코로나나 야금야금 잡아먹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근데 이 코로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코로나는 박쥐나 원숭이 같은 야생 동물들에 의해 왔다. 그런데 이 야생동물들이 말 그대로 정말 야생에만 있었으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인간이 다양한 이유 때문에 나무를 자르고 소중한 동식물의 터전을 빼앗아서 그렇게 된 것이다. 우리는 코로나로 고통을 겪은지 겨우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동식물은 몇 십년동안 소중한 집과 먹이를 수차례 빼앗겼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우리 인간이 동식물에게 잘못을 끼친 결과로 이렇게 고통을 겪는 것이라도 생각한다. 우리는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여 조금씩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지만 동물은 구나 치료해주고 누가 백신을 개발해줄까? 그 역할은 우리가 해야 한다. 과거의 잘못은 돌이킬 수 없지만 우리가 충분히 노력하면 다른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정말 이 책의 제목처럼 내일의 지구를 기대해본다.

아이와의 관계는 아빠의 말투에서 시작됩니다

아이와의 관계는 아빠의 말투에서 시작됩니다 - 서툴지 않게 진심을 전하는 대화법
김범준 지음 / 다산에듀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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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 않게 진심을 전하는 대화법

아이와의 관계는 아빠의 말투에서 시작됩니다.

김범준 지음

다산에듀

소통전문가가 아니랍 불통전문가라고 말하는 작가의 소개글에서 뭔가 한방 맞은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와의 관계에서 아빠뿐만 아니라 엄마와의 말투까지 다루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하면 부드럽고 행복한 관계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지 말이죠.

바쁘니깐 끊어!! 너는 몰라도 돼!!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어!!

너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아!!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자주 하는 말이 아닌가 싶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정말 티없이 순수한 아이들에게 어른의 시각으로 무지막지하게 대포가 폭탄을 쏘아 올릴 듯

퍼붓는 말들로 상처라는 생채기를 가슴에 남겨둔 듯 합니다.

매번 반성을 하면서도 엄마나 아빠도 사람이가에 아이들이 마냥 사랑스럽기만 하지는 않고, 피곤하다는 핑계를 둘 수는 있지만 그래도 어른이 무조건 잘못하건겠지요. 후회와 반성을 거듭하다보면 좀 더 나은 모습으로 어른도 성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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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적인 아빠보다는 친구같이 편하고 쿨함을 보이는 아빠 중에서 이리저리 갈팡질팡하다가 중심을 잡지 못하는 아빠들이 많은 요즘인데 적절하게 융통성있게 대처하는 아빠가 되어 아이를 믿고 아이에게 응원을 해줄수 있는 말을 해주는게 필요할 듯 합니다.

부모의 말은 아이에게 고스란히 나타나고, 부모가 자주 쓰는 말투나 문장은 은연중에 아이의 대화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바르고 정확한 어휘를 구사하고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해야겠어요.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은 아니니까요.

큰 아이라서 또는 둘째 아이라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말해야 할지 정해진 규칙은 없습니다만 그냥 그렇게 아이게게 그런 기대를 하기도 하고, 아이의 순서에 따른 모습을 바라는것 같기도 합니다.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손가락이 어디 있겠냐라는 우리 예전 속담도 있듯이 동등하게 똑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야겠아요.

반성과 후회만 반복하면서 새로운 다짐까지 그러기를 반복하다가 책을 덮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좀 더 돈독하고 행복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또 하나 배웠답니다.

                                                                     

who? k-pop 블랙핑크

who? K-pop BLACKPINK ㅣ who? K-pop
서수경 지음, 이지은 그림, 김윤하 감수 / 다산어린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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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k-pop 블랙핑크

다산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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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멋지고 아름답고 당당하면서 자신만의 무대를 탁월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다보면 입이 딱 벌어질만큼 놀랍기만 합니다. 어디서 이렇게 멋진 소녀들이 나왔는지? 이제는 소녀보다는 멋진 숙녀가 어울릴까요?

4사람 한명 한명이 뿜어내는 카리스마에 매혹되어 무대에서는 무대밖에서든 멋기기만 합니다.

다만 화려하고 얼굴이 예쁘기보다는 그냥 한 사람의 모습자체가 매력적이니 말이죠.

그래서 단지 외모로 평가하기보다는 가수로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가 1위라니 이미 한국을 넘어서 당당하게 세계에서 우뚝 서 있는 걸그룹이

바로 블랙핑크입니다.

아이들이 흥얼거리는 휘파람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처음으로 블랙핑그를 접하게 되었고,

솔로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제니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니를 좋아하거든요.

무표정의 모습이 어찌나 매력적인지,. 웃을때는 더 예쁜 듯 합니다.

                                                                        

2016년에 데뷔하여 5년만에 이뤄낸 성과라고 하기에는 가히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아름다운 걸그룹보다는 파워풀하고 당당한 걸스힙합의 장르에서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멜로디와 사운드로 한국 뿐 만 아니라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네요.

mz세대의 특징과 장점을 한 데 모아놓은 듯 자신만의 장점을 최대한 어필하고 분출하고 있어

블랙과 핑크의 오묘하 조합이 더 극적으로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듯 합니다.

                                                                        

선물이자 별책부록처럼 통합지식 플러스와 어린이 생각마당에는 블랙핑크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대중음악의 역사, k-pop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수록하고 있답니다.

또한, 맴버프로필 카드도 구성되어 있으니 who? k-pop 블랙핑크에서만 확인해볼 수 있어요!!

세계적인 아티스트 1위에 자리잡은 블랙핑크에 대한 모든것을 이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답니다.

호랑이샘이랑미리1학년

호랑이 샘이랑 미리 1학년 ㅣ 미리 1학년
이선희 지음, 뜬금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11월

<본 포스팅읃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호랑이샘이랑 미리 1학년

글이선희 그림뜬금

북멘토

벌써 2명의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그런지 이제는 부담감도 걱정도 덜하겠다 싶지만

부모님의 마음은 또 그런게 아니라서.ㅋㅋㅋㅋ

아이들이 행여 다칠까? 속상해하지 않을까? 잘하고 있을지...

또 울거나 하지는 않을지 매 순간순간이 걱정과 근심의 연속인 듯 합니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했는데, 입학하기 전에 이 책을 읽었다면 좀 더 쉽고 편하게 학교라는 공간을 마주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이제라도 책을 읽고 나서 주위의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꼼꼼하게 읽었답니다.

8살이 되면 당연히 입학해야 하는 학교는 왜 가야 하는건지?

학교라는 공간에는 어떤 방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학교에는 선생님만 있는게 아니라 선생님 빼고 또 어떤 분들이 있는지?

학교에서는 공부를 배운다는 단순함을 넘어서 어떤 과정과 책으로 무슨 교과를 학습할 수 있을지??

등등

다양한 학교에 대한 정보들이 이 책에 가득하답니다.

                                                                        

                                                                        

이렇게 학교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 배우고 나면 매달 학교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 중....

그 일년의 흐름들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3월에 새학기가 시작되면 정말 말 그대로 새학기를 맞이하는 친구들의 설레과 낯선 감정과 분위기 속에서 차차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만날 수가 있고,

5월에는 아이들이 가장 신나하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행사도 하고,

처음으로 야외로 나가는 체험학습도 있으니 그야말로 5월에는 아이들의 천국같은 달이네요.

받아쓰기나 독후감쓰기 등 가장 기본적으로 학습을 진행하기 위해 읽고 배워야 하는 것들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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