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플라스틱의 습격!! 더 이상 숨 쉴곳 없는 바다!!
이런 문구가 전혀 어색하지 않는 현실입니다.
아름답게 반짝반짝 부서지는 빛이나는 알갱이들은
그 이름에 걸맞지 않게 버려진 미세 플라스틱 조각이라니
나나미는 실망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 인간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악영향을 끼치는 플라스틱이
이제는 지구 곳곳에 너무나 무방비하게 흩어져있어
살아있는 생명체 어느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피해보다는 더 극단적으로 살아갈 공간을 없애버리고
먹을 수 있는 먹이를 빼앗고 있습니다.
그럼 결국 남은건 죽음이겠죠.
이 동화책은 미세 플라스틱의 공포와 폐해를
이야기를 통해 풀어내고 있답니다.
눈에만 예쁘게 보이는 미세 플라스틱의 존재로 인해
나나미는 얼마나 충격적으로 다가올까요?
우리가 ㅈㅣ금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내주고 안아주고 있는 이 땅을
위해 이 땅을 지키고자 노력을 해야합니다.
나나미가 여름방학을 통해서 많이 오염되고 있는
바다를 살리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
그런 모습을 보면서 함께 같이 행동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이 책을 통해서 발견하게 됩니다.
강변을 청소하고,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고
일회용품보다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의
지구환경을 살리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기가 또한 쉬운일은 아니라서
한 번더 다짐을 하게 되네요.
울고있는 바다를 두고만 보실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