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높은 산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 작가정신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파이이야기>에서 벗어나지 않는 주제의 책. 철학, 종교, 사랑을 이토록 신비스럽고 유머러스하게 버무려 표현하는 것도 얀 마텔만의 힘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스본행 야간열차 세계문학의 천재들 1
파스칼 메르시어 지음, 전은경 옮김 / 들녘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소설적 구조는 매력적이지만 아마데우의 사색에 동참하기엔 역부족. 유치함은 나만 느꼈던걸까. 그럼에도 다 읽고 나면 그레고리우스의 동선이 계속 떠오르는 건 여행, 떠남, 인생, 그리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동경 때문이리라. 리스본과 코임브라, 포르투에서 그레고리우스의 흔적을 따라갔던 3주간의 행복을 기억하며 이 책을 마음에 담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소아 - 리스본에서 만난 복수의 화신 클래식 클라우드 4
김한민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지금 나 자신을 숭배하는 종교 안에서 금욕 중이다. 커피 한 잔과 담배 한 개피와 나의 꿈들이, 우주와 별과 일과 사랑과 심지어 아름다움과 영광을 훌륭하게 대체한다. 나에게는 자극이 거의 필요없다. 나는 내 안에 충분한 아편을 갖고 있다.

-페르난도 페소아, (불안의 책) 중에서 인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스본 - 신트라, 카스카이스, 에스토릴, 카보 다 호카 풍월당 문화 예술 여행 2
박종호 지음 / 풍월당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스본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 이 책 한 권을 챙겨 나는 리스본으로 떠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기로 태어나서 - 닭, 돼지, 개와 인간의 경계에서 기록하다 한승태 노동에세이
한승태 지음 / 시대의창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별이 10개 있다면 그렇게 주고 싶은 책.
이 책을 읽고 채식주의자가 될까 두려워 못 읽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차라리 열심히 읽고 그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 불편하거나 두렵다고 피하기보단 정확히 알고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갖고 먹는 편이 낫다.
그것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40분밖에 걸을 수 없는 돼지에게, 약하게 태어났다고 망치로 내리쳐지고 똥장에 버려지는 돼지와 닭에게, 맛있는 고기를 위하여 마취도 없이 동물의 내장을 뜯어내는 데 말없이 동조했던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속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