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 - 김제동의 헌법 독후감
김제동 지음 / 나무의마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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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이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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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기억
줄리언 반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다산책방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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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2부의 마지막을, 즉 꺼져가는 불씨를 그러모으는 심정으로 폴이 수전을 돌보는 부분을 나는 지하철에서 읽었다. 가슴이 저며오며 이 안타까움이 현실이고 지금 이 시끄러운 소음 속에서 흔들리며 알 수 없는 곳으로 흩어졌다 모여드는 이 많은 실물들은 허상인듯 느껴졌다. 줄리언 반즈가 창조해낸, 어쩌면 자신의 모습일 수도 있는 이 인물들에 나는 깊은 연민과 애정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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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 주커먼 시리즈
필립 로스 지음, 김한영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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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창조에 탁월하다. 영화 보다 더 생생한 묘사와 스토리 전개. 격조 높은 문장.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배반하지 않은 필립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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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산의 사소한 부탁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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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품격이란 이런 것일까. 놀랍게도 거기 문학이 차지하고 상상력이 들어가지만 사회와 현실에서.벗어난 그 어떤 문장도 없다. 그의 글에 나와 있듯 문학적 시간이 역사적 시간이 되는 순간이다. 미학적 시간이고 깨우침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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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역사 - History of Writing History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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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역사책들의 다이제스트판. 그래도 지적 자극을 주기엔 나쁘지 않다. 이런 집약본 보다는 원본을 읽는 게 낫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여기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각자 취향에 맞게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 어쨌든, 언제나 역사를 안다는 건 중요한 일이며 역사를 공부한다는 건 인간을 더.깊이 알고 싶다는 욕망일 것 같다. 그래서 나도 이 책을 읽고 마르크스나 E. H 카에 다시 도전하고 싶은, 기약없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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