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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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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울한 상징과 공포, 충격, 슬픔으로 가득찬 책...그럼에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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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 그림자 - 2010년 제43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민음 경장편 4
황정은 지음 / 민음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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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이 수상하니 배가 따뜻해지는 그런 책이 읽고 싶어 또다시 이 책을 꺼냈다. 아주 오랜만에 소설을 읽었다. 소리 내서 읽고 싶어 새벽에 작은 불을 켜고 목소리를 울려 보았다.. 무재 씨, 은교 씨...서로를 부르는 이들의 은근함이 너무 좋아 가능한한 느리게 읽었지만 오래전 그때처럼 마지막 장을 덮으면 너무 아쉬워 다시 첫장으로 손이 가게 된다..내 인생에 몇 번은 더 읽게 될 책...여전히 우리를 위로해주는 책..배를 놓치고 불빛을 찾아 어두운 길을 걸어가는 무재 씨와 은교 씨가 며칠 전 우리가 광화문에서 든 촛불 같은 희망의 빛을 발견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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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노트 - 알고 싶은 클래식 듣고 싶은 클래식
진회숙 지음 / 샘터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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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상식 사전이라고 불러도 좋겠다. 클랙식 음악을 들을 때 알아두면 좋을 기본 팁들을 간결하게 정리해서 들려준다. 이 글을 쓴 음악평론가 진회숙은 진중권 교수 누이다. 또 다른 누이인 진은숙은 클래식계에 유명한 현대 작곡가이다. 그런데도 진중권은 자신은 클래식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한다. 분야는 다르지만 형제가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대단한 집안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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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박은식 한국통사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24
윤민정 글, 김용회 그림, 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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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식 선생은 훌륭하다. 기자출신으로 꼼꼼한 고증을 거쳐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통사를 집필한 흔적이 느껴진다. 비록 만화지만 웬만한 역사책에서 담지 못한 깊이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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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을 다시 생각한다 - 한국사회를 움직인 대법원 10대 논쟁 김영란 판결 시리즈
김영란 지음 / 창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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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완전하지 못하다. 불완전한 인간의 작품이니 당연하겠지..이 책을 읽고 있으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시대와 상황뿐 아니라 개인적 신념이나 사정에 의해서도 법의 심판이 달라진다고 생각하면 이토록 불완전한 법 아래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불안하고 위태롭게 느껴진다. 그러나 논란이 컸던 지난 10건의 판결을 마치 복기를 하듯 차분히 다시 짚어보는 김영란 전 대법관의 글을 읽으며 인간의 불완전함을 극복하려는 어떤 분투가 느껴졌다. 소수자, 약자들의 인권을 우선 생각하려했던 고심의 흔적들도 곳곳에 보인다. 법이 불완전하다는 전제하에 그 불완전함 때문에 손해를 보는 사람이 없도록 최대한 머리를 싸매고 공정한 판결을 내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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