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리커버 특별판) - 영한대역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0번 출간 기념 리커버 컬렉션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인규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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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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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좋아하면 생기는 일
서필훈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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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좋은 책은 이런 책.
내 앞에 놓인 커피 한 잔을 두고
커피 그 너머의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
커피 생산지의 사람들, 그 무구한 얼굴들을 궁금해하고
노동의 정당한 대가와 맛의 균형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커피와 사람을 연결시켜 주는 관계에 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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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과정은
사색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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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혼자 울러갔다 - 오색에서 공수전에서 상평에서 아이들을 만나다 자꾸자꾸 빛나는 3
탁동철 지음 / 양철북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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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 글이 좋습니까.
어쩜 이렇게 사람이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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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재미없다고 할 수도 없는...
하루키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하루키가 좋아하는 클래식에는 관심가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모르겐이나
슈베르트의 피아노소나타 D960 같은 걸 틀어놓고
해질녁 슬슬 읽으면 좋은 책


˝나는 모차르트의 G단조라면 사족을 못 쓴다˝ (p194)
요런 부분에선 슬며시 웃음이 나온다.
공감하시는 분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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