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재미없다고 할 수도 없는...
하루키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하루키가 좋아하는 클래식에는 관심가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모르겐이나
슈베르트의 피아노소나타 D960 같은 걸 틀어놓고
해질녁 슬슬 읽으면 좋은 책


˝나는 모차르트의 G단조라면 사족을 못 쓴다˝ (p194)
요런 부분에선 슬며시 웃음이 나온다.
공감하시는 분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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