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만큼 기발하고 스마트하다. 그래서 유발 하라리처럼 때로는 격한 공감을 하기도 하지만 과연 그런가? 하고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이 모든 생각과 논리가 흥미롭고 유쾌하게 술술 넘어간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는 스토리텔러로서의 재능도 타고 났다. 앞으로도 그의 책을 계속 많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