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8시간의 노동으로 쓴 살아있는 글. 그러나 절대 거칠거나 구호적이지 않다. 당신이 책에 바라는 모든것이 들어 있다. 재미, 감동, 유머, 따스함. 눈 앞이 환해지는 해학과 깨달음, 고개가 절로 숙여지는 삶의 철학까지...나는 그냥 독자이지만 이 책은 그냥 버스기사의 글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