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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집어 봐! ㅣ 신나는 새싹 16
조 외슬랑 글, 뤼실 플라생 그림 / 씨드북(주)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씨드북 / 신나는 새싹 16
세상을 뒤집어 봐!
상상력은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
거꾸로 뒤집어 진다면?
자 생각해 볼까요?
송아지가 바다에서 음파음파 헤엄치고
아기 고래는 밭에서 음매음매 풀을 뜯어먹고 있다면요.
동물원에 사람들이 살고
원숭이와 동물들운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땅에는 별들이 반짝거리고 하늘에는 예쁜 꽃들이 자란답니다.
겨울에도 예쁜 꽃들이 활짝
정말 상상에서나 있을 법한 일들이지요.
하지만 상상에 제한이 있나요?
아이들과 상상에 날개를 달아 보아요?
계속 반복되는!
세상을 거꾸로 뒤집어 봐요
위를 아래로, 아래로 위로
동시처럼 아이들에게 계속되는 상상력을 요구한다.
멈추지 말고 계속..계속
모든 것을 뒤 흔들어 버리는 세상을 거꾸로 뒤집어 봐!
아들은 책을 맨뒤에서 부터 다시 읽기를 시도한다.
맨뒤에서 부터 읽어보고 싶었나보다.
사람이 태어나서 노인이 된다면 어떨까?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우리아들..정말 그렇게 해보고 싶다며.
아이들에 맘으로 책을 다시 읽어보려 노력하지만
그림책은 쉽지 않다.
너무나 많은 경험을 해버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