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만드는 밀리터리 세계 종이로 만드는 시리즈
사이언 아담스 지음, 박지웅 옮김, 백 오브 배저스 페이퍼 엔지니어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종이로 만드는 밀리터리 세계

역사적인 밀리터리 탈건 25개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자!

한 시간이 이리도 짧았나 싶을 정도로 집에서 혼자만에 시간도 심심하지 않게,

완성하고 나면 뿌듯함까지 챙길 수 있는 종이접기

요즘처럼 집콕 생활에 요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추천해 주고 싶다.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책 한 권만 있으면 두 시간도 뚝딱 보낼 수 있다.

처음 아이들 맘이 복잡할 때 여유시간을 즐기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기다리면서 즐기기에 딱인 것 같다.

손으로 뭔가를 만들어보는 즐거움을 느끼기 오랜만인데,

주말에 종이접기 책으로 나만에 작품 만들어 보기 좋겠다.

손으로 즐길 수 있는 책은 어릴 때만 챙겼는데, 이제 성인이 되어서도 즐겨볼 수 있을 책,

세계 최초의 전차부터  항공기, 함선, 잠수함까지 25가지 모델을 만날 수 있다.


쉽게 뜯어지니 접어서 풀질만 해주면 끝이다.

섬세한 종이 모델, 조립도면을 보면 따로 설명서가 없어도 색으로 표기된 부분만 찾아봐도 완성되는데,

책 한 권에 쏙 빠져든다.

밀리터리 궁금증도 풀어줄 수 있는데,

초등 아이들에게는 살짝 어려울 수도 있지만, 도전해보면서 잘 붙여주고,

청소년에 아들은 밀리터리 관심이 더 많았는지 취향 저격!

보기만 해도 강함이 느껴지지만 비주얼들을 보며 감탄하면서 자신에 만족감이 높아진다

역사적인 밀리터리 탈건 25,

자세한 설명과 함께 우리가 몰랐던 상식을 알아가면서

세계 최초의 전차부터 2013년 진수한 최신 스텔스 구축함 USS 줄왈트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흥미로운 밀리터리 탈 것을 만나보게 된다.

 

온 가족이 모두 한 번씩은 참여해 보면서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설명 속에 작품을 만나보면서

가위질도 필요 없이 쉽게 뜯어내지는 조립도면에 만족감,

한 번만 만들어보면, 바로 적응 여러 작품들 만나보게 될 것이다.

머릿속으로 완성해 나가며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니 어려움도 점점 줄어들고,

손으로 즐길 수 있는 종이로 만드는 밀리터리 세계

꼭 한 번은 빠져보고 싶은 시간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