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냥록 냥즈
히로모토 지음, 이연승 옮김 / 모모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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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탐정 냥록 냥즈와 그의 '파트냥' 냐트슨의 활약기가 담긴

기발한 고양이 미스터리 소설 <명탐정 냥록 냥즈>

제목만 들어보아도 너무 기대되는 책,

스릴러 소설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반가운 책이다.

인터넷 소설 대상 수상작으로서 총 1만여 편의 응모작 중 최종 선정되면서

주목받았던 책이다.

 

동물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고양이 명콤비가 해결해나가는 과정으로

 

익살스럽고, 고양이를 떠올리면 귀엽게 이어져 생각보다는 빠르게 읽히는 책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고양이를 등장하는 책들이 점점 많아지고,

고양이에 대한 사랑이 높아지고 있지만,

일본처럼 고양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많지 안아서 고양이와 생활하는 초보집사로

최근에 고양이에 대한 정보글 모아보게 된다.

 

고양이가 등장해서 더욱 관심을 끌게 된 책으로

요즘은 동물에 관련된 책을 더 많이 찾게 된다.

 

인간과 섞여 살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

예전에 읽었던 동물농장과는 다르게 동물들에 이야기라도  울림에 있어서

전혀 가볍지 않기에 읽는 즐거움도 남겨주게 된다.

처음 이야기에 시작은 냐트슨이 친구이자 파트냥인 냥즈에 대해 소개하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냥즈는 고양이와 인간에게 인기가 많고, 양파와 초콜릿을 아주 좋아하는 지식이 풍부하다.


부제인 고양이 탐정은 양파를 먹는다!

인간처럼 고양이가 탐정이 되어서 추리와 탐구를 한다니 너무 신선하면서도

홈즈의 역할을 맡아 사건을 해결하는 재미가 높은 책이다.

고양이가 어떻게 양파를 좋아하게 된건지 몹시 궁금해지기도 한다.

인간과 함께 생활하는 고양이들이기에 사랑스럽고 애교많은 고양이라서

홈즈에 특별한 매력을 갖고 냥즈의 활약으로 더욱 재미있게 만나게 된 책으로

고양이들이 우리 인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느끼면서 신선함을 주면서도

매력적인 소설이였기에 초보집사로 냥이를 돌보는 마음이 더 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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