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 명화 - 안티 스트레스 힐링북 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베이직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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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역쉬 힐링 킬링 타임이 있어야 되겠죠?

요즘같이 집콕 아이템으로

스티커 페인팅 북 어떠세요?


저는 미술에는 똥! 손인데요.

그래도 꾸미기는 예전부터 좀 좋아하고~

약간의 재능 아닌 재능이 있어요.

그래서 그리기는 못해도 꾸미는 건 즐기고

종종 하는 편

그리고 그런 부분에 나름의  진심인편!!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 북인데요.

미술의 “미” 자도 몰라도

초등학생도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의

페인팅 북 이에이요.


스티커 북의 장점

1) 손에 물감 묻을 걱정 없어요

2) 시간 순삭 힐링 킬링 타임을 보내기 딱! 좋아요

3) 완성된 후 뭔가 만들었다는 만족감이 있어요


이런저런 이유의 장점이 있는 스티커 페인팅 북 소개를 했으니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는 책인지

한번 펴~ 봅시다!


이번 책은 [명화] 편이다 보니

우리가 미술책에서 한 번쯤 봤을

유명한 그림들이 쭈왁~

들어 있어요.


한번 순서대로 보실까요?




물 주전자와 과일/네덜란드의 튤립 꽃밭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모나리자

해바라기/피리 부는 소년

이삭 줍는 여인들/피아노 치는 소녀들


눈에 익은 아이들이고요~


그리고  저는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이 그림은  처음 봤어요

그래서 생소해서 한번 스티커 북으로 쨘~ 만들어 보고

싶은 기대감이 뿜뿜 하네요.


그리고 여러 명화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이 명화를 보고 있으면

Coldplay Viva La Vida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생각나면서

이 노래가 생각이 난다.


아마도 이 노래를 아는 사람들은

다 그럴 거라 생각됩니다만 ^^


그래서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은

좀 스티커 붙이는 연습이 된 후

익숙해진 뒤에 마지막 단계에서 만들어 보려고 한다.


처음에 이거로 시작했다가 삐뚤빼뚤 붙여지면

속상할 것 같아요.


콘텐츠 설명은 여기까지 해두고


이제 책을 둘러보면 그림 뒤에

그 그림의 설명을 간단하게

볼 수 있어서


약간의 그림 지식을 쌓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책의 뒷장에는 스티커들이 모여 있다.


그림과 스티커는 점선으로 손쉽게

잘라 시작하면 됩니다.


좀 더 세세하게 붙이려면 이쑤시개 이런걸

이용하라고 되어 있지만 저는 손으로 붙이는 게

더 편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시작을 했고~

사과 하나 금방 완성을 했네요




이제 하나둘 시간을 내서 쉬는 시간에

붙이며 나머지 명화들도

완성을 해볼 생각이에요.


아직 코로나가 심하잖아요.

밖에 나가는 거 좀 많이 줄이시고


이렇게 집에서 노래 들으며

창밖 풍경도 가끔 봐가며 차 한 잔도 하며

이렇게 명화 스티커 페인팅 북 해봄 어떨지

조심스럽게 추천해 봅니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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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 - 빅토리아 알렌의 생존과 가족, 특별한 믿음에 관한 기록
빅토리아 알렌 지음, 박지영 옮김 / 가나출판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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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it !

Embrace it !

Defy it !

Conquer it !

빅토리아 알렌이라는 미국에서 태어난 소녀는 어렸을 적 그 누구보다 건강했고 활발한 성격으로 활동적인 아이였다. 하지만 빅토리아의 평온한 일상은 그렇게 오래 가지 못했다. 11살이 되던 해 이유 모를 통증으로 시작된 병 원인이 불분명하니 치료는 당연히 받을 수 없었다.


그리고 병원에서는 그런 빅토리아를 정신병자 취급하며 정신병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했다고 오진을 내렸다. 사람이 행할 수 있는 의료 기술이 모든 질병의 몇 퍼센트 밖에 안된다지만 진단을 명확히 내리지 못하면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내리는 진단명 “스트레스” 어떻게 모든 질병의 원인이 스트레스일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2021년도에도 여전히 사람의 의학적 지식은 정말 무능함에 가깝다.


인간을 만든이의 심오한 그 세포 세포 하나를 어떻게 사람의 힘으로 알 수 있겠나 싶지만 말이다. 그래서 그 어린 나이의 아이는 결국 차가운 정신병동에서 의료진들에게 사람 이하의 대우를 받으며 지냈다고 한다. 그런 부분을 읽으면서 몸이 점점 상태가 안 좋아졌던 아이를 그렇게 감옥같은 곳으로 밀어 넣고 학대를 했다 하니 정말 화가 나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그렇게 그녀는 점점 몸이 굳고 정신이 희미해지는 등 식물인간의 상태로 들어가 2년간의 기억이 없다고 한다. 중간의 책 내용에서는 그녀가 어떻게 그 병마와 싸웠는지 어떤 과정으로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리스트가 됐는지 그 후 어떤 일이 있었고 ESPN에서 활동하게 됐는지 다시 어떻게 휠체어에서 내려와 걷게 됐는지 댄싱위드더스타에 나오게 됐는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내용이 적혀 있다. 정말 이 책을 드라마 보듯 정말 쉬지 않고 빠르게 볼 수 있었던 것은 그녀의 간증과도 같은 고백들이 있었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고난을 극복했는지 하나님께서 그녀의 고난을 통해 그녀를 들어 사용하시는 방법이 너무나도 계획적이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뤄지고 있음에 신기하고 경이롭기까지 했다. 그녀는 지금도 자신의 삶에서 꾸준히 피나는 노력을 하며 자신의 병과 재활을 해가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부디’ 어떠한 불운한 사람의 삶을 바라보며 나는 그보다 좀 낫겠지 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건강한 삶과 비교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연단을 통해 단련시키고 그런 우리를 들어 쓰심을 이해하고 기도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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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이렇게 하지 마라! - 잘못된 EXCEL 습관, 바르게 고쳐보자!
진은영 지음 / 길벗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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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엑셀을 접하게 된 것은 학교 교양수업에서였다.

신기했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그 과정 중 사무자동화산업기사를 취득하면서

액셀의 쓴맛을 봤다. 지금도 그래서 함수를 매우 싫어한다.

기초 함수만 사용하고 딱히 많은 함수를 사용하지 않는다.

아마도 대충 배운 후 실무에 사용하다 보니 피를 많이 봤던 것 같다.


경영지원팀에서 프로그램에서 받쳐주지 못하는 부분을 간단히 액셀로 자료를 만들었고

원천세 이런걸 신고할 때 많이 사용했었다.


그리고 직원이 많다 보니 여기저기에서 붙여넣은 자료들이 합쳐지면서

데이터 오류가 자주 생겼다.

그거 잡아내고 분리하고 하는 작업과 홈택스에 올린 자료들이 에러 나면

그거 에러 잡아서 다시 올리고 하는 데이터 작업등 엑셀로 많은 걸 했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게 오류가 났었는지

내가 초반에 뭐를 잘 못 했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이 책이 궁금해졌다.

내가 뭐를 어떻게 잘 못 했을까?

잘못도니 엑셀 습관, 바로 잡아 준다는 “엑셀 이렇게 하지 마라!”

그래 나도 그렇게 안 하게 좀 알려주라!! 라는 마음으로

목차를 둘러봤다.




초반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저자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어서 큐알 코드를 입력하면 동영상 강의가 연결된다.

글자로 마지막까지 이해가  안된다면 영상을 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길벗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예제 및 완성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고 한다.

책이나 영상 보면서 바로 따라 해 보면

확실히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파트는 아래와 같이 5개로 되어있으니

1)데이터입력 2)데이터/셀편집 3)데이터작업 4)함수식계산 5)데이터출력

딱 2주간 빠르게 속독하고 연습하면 2회 독은 가능할 것 같다.




배워서 바로 활용 할 수 있는 엑셀이니 이 정도 수고는 해도 되겠다 싶다.


그리고 내가 컴퓨터 책을 고르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지루하지 않은 색감과 글씨 폰트 인 데!!

이 책은 나쁘지 않다. 적당한 색감과 글씨 크기와 책 편집이다 ^^


맘 딱 잡고 2주 하면!

함수오류 원인쯤은 이제 나도 발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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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글을 쓴다면
김성환 지음 / SISO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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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쓰기라는 주제를 담은 책 그래서 끌림이 있었는지도

프롤로그를 펴는 순간 ‘우리는 왜 글을 쓰는가?’ 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 너 나 우리는 왜 글을 쓰고 있는 것일까?

책에서 글쓴이는 조지 오웰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조지 오웰은 4가지를 꼽았다고 한다.

첫째, 잘난 체 하고자 하는 순전한 이기심 둘째, 멋진 문장을 쓰고 싶은 미학적 열정

셋째, 진실을 기록하려는 역사적 충동 넷째, 정치적 목적 !!


이 부분을 읽고 나는 왜 글을 쓰기 시작했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생각을 잠깐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나이가?! 먹어가면서 어제 혹은 몇 년 전 내가 무엇을 했었는지

도무지 기억이 안 났다.

가끔 찍어둔 사진을 보면 그래 이때 나는 그런  저곳에 저 사람들과

있었지... 라는 것까지는 기억이 났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했던가?

그때의 나의 감정 그때의 내 생각 등은 전혀 떠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조금 떠오른다고 할지라도  기억의 왜곡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래서 다이어리 혹은 노트에 짧게라도 일기를 쓰기 시작했던 것이

내 글쓰기 시작의 이유였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글을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하루에 1시간이면 충분한 글쓰기 시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는 좋은 글을 잘 써야 한다고 말한다.

작가는 예전에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글, 프레임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글이 좋은 글의 범주였다면

지금은 좋은 사람이 쓰는 글이 좋은 글이라는 생각이 더해졌다고 한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작가가 그동안 고민한 글을 잘 쓰기 위한 여섯 가지 질문 형식의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Q1. 어느 정도의 솔직함을 담아야 하는가? Q2. 꼭 전공을 해야 글을 쓸 수 있는가?

Q3. 특별한 경험이 많아야 하는가? Q4. 얼마나 많은 책을 읽어야 하는가? Q5. 책을 써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

Q6. 얼마나 꾸준히 써야 하는가?


평소에 나도 궁금했었고 그 답을 찾지 못했던 질문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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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스페셜 에디션 - 영혼의 시 100선이 추가된,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헤르만 헤세 지음, 서상원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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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데미안 #헤르만헤세 #서상원 #스타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쏭굴 #니체 #철학 #기독교 # 불교 #사상


책을 받고 읽기를 시작했을 때 이 책은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읽었다.


처음부터 흥미롭지 못했기도 했고,

고전이라 그런지 묘사, 설명이 너무 많았다.




‘‘데미안’ 이 책은 주인공인 ‘싱클레어의 어릴 적의 모습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이들과의 놀이 중 모험담을 말하며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순간에

거짓으로 사과 도둑 모험담을 만들어내어 진짜인 양

이야기를 했다가 괴롭힘당하던 아이에게 책이 잡혀

지옥과 천당을 오가는 상황에 놓이는 부분...


싱클레어의 이와 같은 성장의 모습 속에서 정신의 성숙을 이야기로

담아 내려 했는지 많이 난해한 부분이 있는 소설이었다.




작 품속에서는 불교, 기독교, 철학 등등 깊이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소재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래서 재미로 쉽게 읽기에는 무게감이 있었다.


그리고 나는 데미안을 읽기 전

주인공의 이름이 데미안인가? 하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딱히 그런 것으로 보이진 않았다.

소설의 뒤로 가면서 잠깐 나타났다가 사그라드는 연기처럼 사라진 것으로 보아

데미안은 실존 인물이 아닌 주인공의 내면의 자아가 아닐까? 라는 설이 있는 만큼

소설이라 그런지 나 자신이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작가가 모두  떠서 밥 먹여 주는 듯한 소설은

나중에 남는 것 없이 잊히는 소설이 되지만

이렇게 읽어도 뭔가 생각할 것이 남는 소설은

더 오래 기억되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데미안’은 그런 소설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에는 헤르만헤세의 영혼의 시 100선이 포함되어 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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