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쓰기 성경 잠언

따라쓰기 성경 잠언 1 - 손글씨와 성경의 콜라보 ㅣ 따라쓰기 성경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최상훈 감수 / 스쿨존에듀 / 2022년 8월

지혜의말씀  잠언을 따라 써볼까요?

읽고 쓰고 암송함으로

마음 단단!!! 

믿음 단단!!! 함을 함께 누려봐요.

따라쓰기 잠언은 한글말씀과 영어말씀을 따라써보고

소리내어 암송도해봄으로 눈, 귀, 손, 입 다양한 감각으로

말씀을 느끼고 생각하게 해주는 서적이에요.

매일 10분 엄마 혹은 친구와 함께

말씀과 동행하는 하루를 살아가는 아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줄거에요.

우리아이에게 말씀의 좋은 습관을 심어주고

말씀이 삶에서 역동하는

살아있는 말씀임을 느끼게 해줄 좋은 습관형성 프로젝트 책이에요.

제가 우선 한장 해봤어요.

손글씨 오랜만에 써보는데 재미있네요.

말씀을 읽고 쓰고 암송하고

오늘 하루 이 말씀을

생각하며 살아가니 좋네요~

어떠한 든든한 아침보다

더 든든한 채움의 시간이었어요. 

① 먼저, 마음을 차분히 하고 말씀이 잘 이해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쓰는 동안, 말씀이 내 안에 들어와 나를 변화시켜 줄 거예요. 

② 의미를 마음에 새기면서 쓰세요.

단순히 여러 번 쓰는 것이 목적이 아니에요. 의미를 이해하면서 써나갈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세요. 말씀의 의미를 자꾸 생각하다보면 깊은 속뜻을 알게 되어 문해력이 증진됩니다. 

③ 다 쓰고 나면 암송해 보세요.

여러 번 쓰니 저절로 외워지는 부분이 있죠? 나머지도 함께 암송해 보세요. 일기를 쓰거나 글을 쓸 때 나도 모르게 외워뒀던 좋은 표현이 나와요. 좋은 문장을 통째로 많이 외워뒀으니 말하고 발표하는 게 두렵지않겠지요? 

④ 적당한 분량을 정해놓고 매일 꾸준히 쓰세요.

한꺼번에 많은 양을 쓰려고 하지 마세요. 큰 소리로 읽고, 암송하기를 반복하세요. 잊어버려도 돼요. 또 외우면 돼요. 이해력도 표현력도 월등한 어린이가 될 거예요.

강주은이 소통하는 법

강주은이 소통하는 법 - 일에 관한 열 가지 생각
강주은 지음 / 열린책들 / 2021년 4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어서 소통은 너무 중요하죠!
가족, 친구, 업무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의 의사소통
그것이 막힌다면 초반부터 일을 다 그르치게 되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강주은이 소통하는 법이라는 책을 들고 왔어요.
강주은 씨가 일에 대한 생각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가는 책이에요.

누군가는 질문하고 강주은 씨가 평소 가진 생각들을 대답하는
편안한 책이었어요.

강주은 씨는 닉네임이 참 많은 사람이더라고요.
전 미스코리아, 유명 배우의 아내, 외국인학교의 오래 근무 했던 대외협력 이사, 가끔 방송에 출연하는 방송인... 참 바쁘게 일해온 이 시대의 워킹맘이었네요.
사실 이책의  소개 부분을 읽기 전까지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인지 잘 몰랐었어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조금 알아 갔네요.

그리고 소신 있게 자기 일에 관한 소신 있는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저도 지금 같은 시기에 일을 하며

사람들과 소통을 끊임없이 이어가야 하는 한 사람으로서
공감이 되기도 하고 힘이 되기도 하는 부분들이 확실히  있었어요.

그래서 시간을 내서 끝까지 읽어 보게 됐던 것 같아요.
요즘 일과 사생활을 확실히 분리하고
육체적 정신적인 분리에 관심도 있었고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시기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야의 책을 관심 있게 찾고 읽어 보고 있네요.

저와 같은 고민을 생각을 하는 분이라면
시간을 내서 이 책을 한번 쓰윽~ 읽어 봄 좋을 것 같아요. ^^

미국 SAT 스타강사 알버트 쌤의 미국식 찐영어

미국 SAT 스타강사 알버트 쌤의 미국식 찐영어 - 영어가 잡히는 49가지 사고 전략
이진구 지음 / 맥스미디어 / 2021년 2월

응?? 미국식 찐!! 영어라고? 솔깃하다.

이 언어 찔끔 저 언어 찔끔 뭐하나 끝까지 해본 기억이 없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언어를 좀 더 잘하고 싶다.

혹은

활용을 해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꾸준하게 있었다.

그래서 누구든지 세운다는 새해 소망

“ 언어 훈련을 꾸준하게 해보자!”가

나에게 이루지 못한 평생의 과제이다.

그러던 중 알버트쌤의 책을 알게 됐고,

컬처블룸을 통해 협찬을 받게 됐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이 책 제목이 솔깃하지 않은가?

나도 한 번쯤은 외국어를 좀 편안하게

구사할 수 있었음 하는 소망이 없는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교육과정을 밟은 사람이라면

다들 갖고 있을 거라 생각된다.

그리고 요즘 유트브를 보면 외국인 영상들이

좋은 영상들이 많다.

그럴 때면 많은 정보가 아직은 내가 알아듣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답답함을 느낀다.

사설을 여기 까지 하고!!

이 책의 소개로 들어가 볼까?

알버트쌤은 25살까지 영어권에서 외국 생활은

없었다 한다.

그런 그가 어떻게 SAT 전문 강사가 됐을까...

그 부분에 대한 방법이 소개가 되어 있다.

그리고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영어 훈련과정을 설명해 주고 있다.

나는 학생이 아닌 관계로

그 부분의 내용은 스킵하고 평소 활용 가능한

영어 훈련 스킬만 표시하며 읽었다.

그리고 내 삶에 적용이 가능한 몇 가지 스킬을 발견!!

이 부분은 알버트쌤의 지적 자산이므로

리뷰는 하지 않겠다.

그 부분은 책을 통해 확인하시길~ ^^

책에 표시한 부분이 이렇게 많았다는 것만 살포시

공개하겠다.

2021년 계획했던 소망을

어느 정도 이뤘는지 모르겠다.

이제 3월도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언어를 목표했던 이라면

이 책을 추천해 본다.

예루살렘해변

예루살렘 해변
이도 게펜 지음, 임재희 옮김 / 문학세계사 / 2021년 2월

예루살렘 해변이라...?!

예루살렘은 성경 말씀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그곳에는 해변이 없다.

사막이 있을지 해변이라니?!

무슨 내용의 글일지

궁금증이 생겼다.

그리고 책을 읽기 전 가장 먼저 하는 일!

작가의 말을 읽는다!

이 책과 같이 번역서라면

번역자의 글도 책을 읽기 전 읽어준다.

그런 후 글을 읽으면 이해될 수 없는

부분들도 아~~ 하!!

하며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작가의 말에는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다.

그가 우리나라의 음식을 애정하고

좋은 기억이 있으며

글을 쓸 때 도움을 받았다는

글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글이었다 ^^

작가는 뇌 연구소에서 신경인지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스토리 텔링이 어떻게 인간 정신에 대한 이해를 증폭시킬 수 있는지

탐구하는 작가라고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파킨슨병의 양상을 진단하는 혁신적인 연구를 이끌고 있다고 한다.

이런 기초 자료를 머리에 입력!

책을 읽어보자!

“예루살렘 해변”

이 책은 단편 소설이 엮여 있는 책이다.

그래서 나는 대표 제목으로 채택된

“예루살렘 해변”을 먼저 읽어 보기로 했다.

흠.... 소설은 무슨 소설일까?

처음 부분은 어색어색

알 수 없는 지명이 나오고 알 수 없는 단어들이

그 지역 문화를 전혀 모르는 고로 번역자의 설명이 없으면

전혀 모르겠다 싶은 단어들이 나온다.

그 뒤로는 내용의 먹먹함이 있었기에

깊이 빠져 들 수 있었다.

예전 예루살렘에서 살던 노부부가

다시 그곳을 찾으면서 추억하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부인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상태였고

남편이 내일이면 요양원으로 부인을 보내기 전에

옛 살던 지역을 60년 만에 찾아온 것이다.

그리고 예전 알츠하이머에 걸리기 전 부인이

알 수 없는 말 “ 예루살렘해변”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것을

기억하며 부인의 이야기를 인제야 이해해 주려고

마음으로 그녀의

상상의 이미지였을지도 모를 “예루살렘해변을”

깊이 공감해주며 글은 끝이 난다.

이 짧은 글에서 왜 이렇게 가슴이 먹먹하던지

나는 늘 사건의 진실

이성을 바탕으로 한 사건!

이런 것에 집중을 하며 살았다.

그런데 “ 예루살렘해변”에서는

말하는 것 같았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이성이 아니라

상대방의 생각을 얼만큼 마음으로 공감해주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있었다.

뇌를 연구하는 작가라서 그런지

마음으로 깊이 파고드는 이야기가

생각을 파고 마음으로 전달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지금 내가 눈을 뜨고 글을 쓰고 있지만

나의 몸이 나 자신이 아니며

내 손가락 내가 아니고

내 눈이 내가 아니고

내 다리가 내가 아니다.

그리고 내  생각하는 뇌도 내가 아니다.

이런 개념들이 모여서 내가 되는 것이지만

이 모든 하나하나는 내가 아니다.

이런 개념으로 책을 읽고 있으니

작가의 글이 더 이해가 잘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머지 글들도 말이다.

오랜만에 좀 특별한 글을 접하게 되어

이 봄에 만난 이 책이 참으로 반갑다.

3미터의 행복

3미터의 행복
혼다 고이치 지음, 전경아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3월

책 제목 “3미터의 행복”

왜 3미터의 행복일까? 궁금했다.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됐다.

저자는 내 주변 3미터 안에 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줌으로써

본인 역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3미터 안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다.

요즘 행복이라는 단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고 있다.

사전적 의미의 행복이란?

1. 복된 좋은 운수

2.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런 상태.

를 말한다.

행복이란 감정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그 방법은

평범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그 방법을 알고 싶어 하지만

쉽게 그 방법을 찾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행복하다고 생각했다가도

어떠한 상황에 따라 쉽게 그게 변질할 수도 있다.

저자는 마케팅 컨설턴트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이다.

90년대 후반 인터넷 상용화를 접하고

엄청난 자극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사업을 성공리에 일으키고

그렇게 사업을 통해 만난 인연 인맥들을 통해

깨닫게 된 성공과 행복의 원리를 글로 옮겼다.

책의 구성으로 가보자~

3미터 반경을 행복으로 채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행복이 무엇으로 정해지는지

그리고 가정 먼저 나부터 바꿔야 함은 물론

소중한 사람들을 정말로 소중하게 대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그리고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통해 현명한 사람으로써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고

마지막으로는 내 앞의 사람을 소중하게 여김으로 책을 마무리 짓는다.

우리가 쉽게 평소 생각했을지도 모르는 주제들을

짚어 가며 정리해주는 책이다.

단순히 행복이라는 단어를

긍정적인 삶으로만 살아 내라고 조언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그걸 어떻게 실현해야 하는지 단계적으로

설명을 해준다.

그래서 실생활에 적용하기 쉬움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의 소제목 중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리스트로 작성해보자” 가 그러했다.

저자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리스트로 자성해보라고 추천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서

내가 하기 싫은 일을 결국 해내면서

그래 내가 해내고 있다고 하는 긍정의 칭찬을 해주고

그런 마음가짐 후에 그 일을 굳이 않고 다른 방법으로

해결할 대안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평소에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해결방안이라는 점이

신선했고

배워갈 부분이 있어서 괜찮은 책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주제는 다소  진부하지만 그 결론은 전혀 그렇지 않은 책이다.

요즘 삶이 행복하지 않다면

내 주변을 먼저 행복하게 만들어 보는 과정을

이 책을 통해 배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