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우주 3부작
앤디 위어 지음, 강동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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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설은 수많은 자료조사와수학적 계산을 거친 결과물입니다. 소설을 통해 과학에 대한제 열정을 전염시키는 것이 저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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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잡는 책
진경 지음 / 고래뱃속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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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정말 큰 소리로 웃었다. 책의 기능은 읽기에만 있지 않지, 그렇지. 이 책은 읽은 후 독후활동으로 정말 모기 잡는 책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수많은 곤충학자들이 모든 곤충의 쓰임새를 열거하는데 모기만큼은 무쓸모에 유해하기만 하다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는 글을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다. 공감. 여름에 오는 적군아,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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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장소, 환대 현대의 지성 159
김현경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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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정으로 읽는데 오래 걸렸지만 최근 읽은 책 중 가장 좋았다. 도서관에서 읽었으나 재독하고 싶어 구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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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적 노동 통제는 신분적 모욕을 새로운 형태의, 더욱 미묘하고 일반화된 모욕으로 대체하였다. 문자한통으로 해고를 통보한다든가, 프로페셔널리즘의 이름으로 노예 같은 서비스를 요구하는 것이대표적이다. 과거에는 모욕이 주로 저학력, 여성, 육체노동자의 몫이었다면, 오늘날에는 모든 노동자, 즉 노동자로서 모든 사람이 모욕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아마도 그 때문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비자로서만 의식하려 하며, 노동자로서의 정체성은 되도록 잊고 싶어 한다.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면, 우리는 연대 의식을 느끼는 대신에 소비자로서 겪게될 불편을 먼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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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해!‘라는 생각이 들면바로 움직여.
‘좋아해!‘라는 생각이 들어도
곧바로 움직이고.

우리는 움직이기 위해 살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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