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서유기 1 - 원숭이 왕의 천궁 대소동
오승은 원작, 자오펑 작업실 그림 / 에디터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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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서유기 》

1권 원숭이 왕의 천궁 대소동

 

 

만화 서유기 하면 떠오르는 건 역시 '날아라 슈퍼보드' 아닌가요?

 

어릴 때 정말 재미나게 시청했었거든요.

 

엊그제 아이 운동회에 갔을때도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초~♬" 노래가 나오고 있었는데,

 

아이들도 노래는 알고 있더라고요~ ^^

 

윤냥에게 처음 이 노래를 알려줬을때 엄청 깔깔 거렸던 기억이 있답니다.

 

 

 

저는 서유기를 굉장히 작은 글씨가 있던 책으로 처음 접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아마도 집에 있던 책 같은데, 뭣 모를때도 손오공과 삼장법사의 이야기가 참 재미있다고 생각했답니다.

 

 

 

 

 

<서유기>는 오승은 이라는 작가가 특유의 구성방식으로 집대성한 신마소설의 완성본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신마소설은 '환타지 소설'로 여러 신과 귀신, 요괴들의 인과응보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서유기>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삼장법사 일행히 불경을 구하러 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요괴들과의 싸움이야기이지만,

 

도교와 불교의 주요 인물을 등장시키고, 그들을 통해 유교적인 가르침고 함께 전하고 있지요.

 

 

《만화 서유기》 는 모두 100회로 이루어진 <서유기> 중,

 

가장 재미있고 중심이 되는 내용만 골라서 네 권의 흥미진진한 만화로 엮었다고 합니다.

 

 

 

1권에서는 돌에서 태어난 원숭이가 천하무적 불사신이 되어 천둥벌거숭이 같은 행동을 일삼는 내용이 펼쳐집니다.

 

옥황상제 자리를 서로 돌아가면서 하자며 천궁에서 소란을 피우던 손오공은 석가여래에 의해 오행산에 같히게 되고,

 

불경을 구하기 위해 천축국으로 떠나던 삼장법사의 제자가 되어 함께 길을 떠나지요.

 

저팔계와 사화상(사오정)까지 함께하게 되었으나

 

이들이 대형사고를 치는 바람에 대신 삼장법사가 벌을 받을 위기에 처합니다.

 

손오공은 관음보살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하고 다시 서천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는 내용이에요.

 

 

 

 

 

챕터 사이사이에 '서유기 블랙박스'로 서유기에 관한 상식들을 풀이해 놓아 알고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데요,

 

'사오정'의 경우는 애니메이션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보니 그냥보면 사오정인줄 모르겠더라고요..ㅎ

 

 

 

또한 '서유기 상식사전'으로 본문에 나오는 단어들을 설명해주어 익숙하지 않은 낱말풀이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딸~이 책좀 읽어봐~ 재미있던데~" 라고 했더니 어느 새 벌써 읽어보았다는 윤냥이었어요.

 

 동양의 지혜가 녹아있는 판타지 모험이야기 《만화 서유기》.

 

애니메이션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나머지 권들도 모두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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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지르지 않고 아이 키우기 - 화내고 야단치는 부모에서 아이와 함께 커가는 부모로
핼 에드워드 렁켈 지음, 김양미 옮김 / 샘터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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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 지르지 않고 아이 키우기 :: 화내고 야단치는 부모에서 아이와 함께 커가는 부모로 >
 
 

 

 

 

소리 지르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있기는 한 걸까요? 그게 가능한 일이기는 할까요?

 

이성적인 판단력보다는 워낙 감성적인 사람인지라 아이에게는 유독 예민하게 구는 편인 저로서는

 

소리를 지르지 않고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말이 쉽지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는 그것이 부모와 자녀사이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기적의 양육법이라고 하는데요,

부모가 아이의 삶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중압감으로부터 해방되어 부모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나는 아이의 행동에 상관없이, 내 행동에 관련해서 아이에게 책임이 있다."

 

결국은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더라도 부모가 감정을 통제하고 제대로 행동한다면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의 많고 많은 이야기들이 오로지 이 맥락으로 통하고 있는 듯 하네요.

 

공감이 되었던 내용이 있는데요,

변화를 원한다면 아이의 행동에 따른 결과가 제 목소리를 내도록 그냥 두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저는 아이가 실수를 해 시간을 낭비하거나 선생님의 눈밖에 나는게 싫어서 잔소리를 하게 되는 편인데,

남편은 아이가 실수를 통해 혼도 나봐야 스스로 깨닫고 고칠 수 있다며 그냥 내버려 두라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이론적으로는 항상 남편의 말이 맞다고 생각을 했지만, 현실적으로 적용시키자니 제 마음이 허락치 않았지요.

실수를 통한 학습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법이지만

많은 부모들이 자녀교육이라는 명목으로 그 기회를 차단하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 목적이 자녀교육이었는지 그저 나와 내 아이가 싫은 소리를 듣는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인지 선후관계를 따질 수가 없네요..ㅡㅡ;

사람에게 스위치를 달 수 있다면 감정조절 스위치라도 달고 싶을 판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아이와 평화로운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말이지요.

 

 

 

아이를 키우며 정말 엄마인 저도 어른 아이에서 제대로 어른으로 성장해야만,

 

내 아이를 제대로 키워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녀 양육의 성공 여부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 자신의 성장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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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 - 제4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유영소 지음, 김혜란 그림 / 샘터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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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 >

 

 

 

 

 

정채봉 문학상은 故정채봉 동화작가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 아동 문학계를 이끌어나갈 동화작가 발굴을 위해 2011년 제정되었다고 합니다.

 

'그 고래, 번개', '발찌 결사대', '껌 좀 떼지 뭐' 에 이은 네 번째 수상작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

 

 

 

'꼬부랑 할머니' 하면 떠오르는 것은 동요 속의 꼬부랑 할머니 인것 같아요.

 

혹은 할머니나 엄마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던 옛날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라던지..^^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지팡이를 짚고, 꼬부랑 꼬부랑 길을 나섰대~" 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열 두 고개를 넘어 꼬부라진 오두막에 들어서게 되는데요,

 

집 주인인 꼬부랑 할머니는 보이지 않고, 꼬부랑 할머니를 찾는 손님들이 계속 찾아옵니다.

 

김부자, 곽떡국이, 달걀도깨비, 김치뚝이 등등 모두 오두막에 살던 꼬부랑 할머니에게 받은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서였어요.

 

 

손님들이 찾는 꼬부랑 할머니가 아닌것이 들통이 날까봐 가짜 꼬부랑 할머니는 걱정을 하지만,

 

떡국을 먹고 싶은 마음에 오두막 꼬부랑 할머니 행세를 하기로 합니다.

 

욕심쟁이처럼 살다가 자신을 똑닮은 아들에게 쫓겨난 꼬부랑 할머니는

 

진짜 꼬부랑 할머니처럼 곱게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해 보지만, 성가신 점도 있었어요.

 

천년묵은 산삼이 변해 어린아이가 된 메산이가 산에 버려진 것들을 모두 오두막으로 데리고 오는데요,

 

그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또 은혜를 갚는 호랑이 덕에 위기를 모면합니다.

 

 

세 편의 동화로 이루어져 있지만, 하나의 동화로 봐도 무방할 것 같은 이야기들.

 

 

도대체 진짜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로 간 걸까요?

 

가짜 꼬부랑 할머니는 계속 오두막에서 살 수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생소한 단어는 하단에 뜻 풀이를 해 놓았고요.

 

적당한 글밥에 익살그런 그림이 있어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뒷 편에는 이 책에서 뿐만 아니라 옛이야기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주인공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어요.

 

 

 

이 책의 경우 사람이면 누구나 갖추어야 할 '미덕'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없는 형편에도 서로 나누고 인정을 베푸는 옛 사람들의 방식이지요.

 

앞집, 아랫집, 윗집에 사는 사람들과 겨우 인사만 하고 지내거나 서로에게 관심이 없는 오늘날에는

 

이웃간에 이러한 인정을 느껴보기란 쉬운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제가 어릴때만 해도 요즘같은 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생활방식 자체가 변했기 때문에 사람들의 인식 또한 변한 것이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어요,

 

이웃간의 흉흉한 사건들도 참 많은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하고요.

 

 

그런 시기에 만나본 이 책은 '사람간의 정이라는 것이 푸근함과 마음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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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팔찌 만들기 펀메이크펀 fun Make fun
딘 맥케이 글.그림, 이미정 옮김 / 시공주니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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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걸 보면 꼭 남자아이 성향같을때도 많은 윤냥이지만, 나름 소녀감성도 충만하답니다.

 

여자아이라고 팔찌, 목걸이, 반지 등 장신구들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시공주니어의 펀메이크펀 시리즈 중에서 윤냥과 함께 <우정팔찌 만들기>해 보았어요~

 

 

 

 

 

만드는 재미, 꾸미는 재미

 

<펀메이크펀> Fun Make Fun :: 우정팔찌 만들기

 

 

 

 

컬러비즈 40개, 팔찌 휠, 색실, 가이드북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제품을 펼쳐서 오른쪽으로는 가이드북을 꽂았다 뺐다 할 수 있고요,

 

 

 

 

왼쪽 상자 안으로 재료들이 수납되어 있답니다.

 

 

사용하고 다시 제자리에 넣어 보관할 수 있어서 나중에 어디놓았는지 찾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가이드북을 살펴보면 팔찌를 만들기 위한 재료나 팔찌의 종류를 시작으로

 

 

 

우정팔찌의 의미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네요.

 

특히나 10대 소녀들 같은 경우 우정팔찌나 우정반지를 나눠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직접만들어서 선물하고 함께 착용하면 더 의미있겠죠? ^^

 

 

 

만들 수 있는 우정팔찌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쉬운것 부터 휠을 사용하는 난이도가 높은것까지 구성되어 있어요.

 

본격적인 만들기에 앞서 기본매듭에 관해 간략한 설명을 해주고 있고,

 

색깔에 담긴 의미까지 나와있어 친구에게 맞는 색깔도 골라볼 수 있습니다.

 

 

 

 

윤냥은 제일 쉬워보이는 줄무늬 팔찌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일단 네 가지 색상의 실을 고른 후 매듭을 지어주고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을 해줍니다.

 

저희처럼 집게를 사용해도 좋고, 테이프를 사용해서 고정해도 좋아요.

 

해보니 아래쪽 실도 팽팽하게 당겨주는게 좋더라고요,

 

잡아줄 사람이 없다면 핸드폰과 같이 무거운 것으로 눌러놔도 좋습니다.

 

 

 

 

 

실을 순서대로 놓고 (임의로 1,2,3,4번이라고 정할게요) 1번실을 들어 2번실에 감아줍니다.

 

1번 실을 2번 실의 위로 올려 아래로 통과해 1번실의 윗부분으로 올라오도록해서 매듭을 지어주는 것이죠.

 

이때 1번 실을 왼쪽으로 당겨 팽팽하게 매듭을 지어주어야 하고요, 이 과정을 한번 더 반복해 총 2회의 매듭을 지어줍니다.

 

 

 

그 다음 3번 실에도 2회의 매듭을 지어주고, 4번 실에도 2회의 매듭을 지어주었다면

 

1번실은 4번실이 됩니다.

 

핑크색이 1번실이 되어 2, 3, 4번의 실에 매듭을 지어 주는 것이지요.

 

계속 반복해주다가 전체 실을 매듭지어주면 완성이에요.

 

 

 

손재주가 별로 없는 윤냥이지만, 설명을 해주고 옆에서 함께 해주니 곧잘 하더라고요.

 

다만, 지구력의 문제일뿐..ㅋㅋ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리는 작업이었기에 엄마와 윤냥이 번갈아서 매듭을 지었답니다.

 

저는 이런 단순반복작업 정말 좋아하거든요? ㅋ

 

그치만 지구력 딸리는 윤냥은 조금 힘들어 하더라고요.

 

재미는 있고 만들고는 싶은데, 가만히 앉아있는 자체가 힘든..ㅋ

 

 

 

보시면 알겠지만 색깔별로 사선줄무늬가 만들어지고 있지요?

 

 

 

짜잔~ 이렇게 완성되었어요~

 

중간에 윤냥이 실수한 부분이 있긴한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별로 티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실 색상도 윤냥이 고른건데 얌전하니 잘 어울리죠?

 

 

 

완성된 줄무늬팔찌를 착용해보았습니다~

 

가이드북에 나온 길이대로 만들었는데, 엄마닮아 뼈가 튼실해서 살짝 아슬아슬했어요. ㅎㅎ

 

다음에 만들때는 조금 더 여유있는 길이로 만들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친구도 만들어 줘야하고, 이모도 만들어줘야하고.. 우정팔찌 만들기 공장가동하게 생겼네요.

 

<펀메이크펀-우정팔찌 만들기>

 

재미있게 팔찌도 만들어보고, 친구들과 우정도 쌓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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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이는 어려워 - 도와줘요, 소크라테스! 학고재 세계 고전
노혜영 지음, 이희랑 그림 / 학고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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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사이는 어려워-도와줘요, 소크라테스! >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때 윤냥이 꼭 한번 읽어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외동에대한 편견이 싫은 사람 중 하나지만, 어쩔 수 없이 티가 나는 부분이 있게 마련이더라고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문제 상황이 생겼을 때의 대처나 해결방법인데요,
 
형제 자매들이 있는 경우는 갈등 상황을 수시로 겪으면서 나름대로 대처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지만
 
윤냥처럼 혼자인 경우에는 아무래도 그런 능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거든요.
 
친구들과 상처주거나 받지 않고 관계를 잘 형성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읽어 본 책이었답니다.
 
 
 

 

 

어린이를 위한 「학고재 세계고전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오랫동안 이어져오고 있는 사상과 철학들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재미있게 엮은 책입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펼쳐지고, 각각의 내용에 맞는 철학적 내용을 깊이 알아보는 방법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이 책에는 알바 신(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해서 붙은 이름이에요)이라는 아저씨가 나오는데요,

 

노숙자였다가 우연한 기회에 인문학 강의를 듣게되며 열심히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분이랍니다.

 

(실제로도 이런 경우가 있어 노숙자를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의가 많이 생겼다고 들었어요.)

 

주인공 대표는 학교와 가정,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문제가 생길때마다 알바 신으로부터 조언을 받아요.

 

 

 

소크라테스가 제자들을 가르칠 때, 질문에 답을 바로 주지 않고 거꾸로 질문을 던져

 

대화를 통해 직접 답을 찾아가도록 했다고 하여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이라고 하는데요,

 

알바 신도 대표에게 질문을 던짐으로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답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문제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답들을 제시해주거나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알려주는게 아닐까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꽤나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깨달을 수 있는 내용이더라고요.

 

괜히 소크라테스에게 도움을 구하는게 아니더라는..ㅋ

 

윤냥이 읽기에는 좀 어려울 것 같고 초등 고학년이 읽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성장할 때 알바 신 아저씨처럼 멘토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누군가-그게 부모이건 아니건 간에-가 있다면
 
아이가 사춘기의 터널을 조금 덜 힘들게 빠져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윤냥에겐 이모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소크라테스와 관련된 사람들이나 신들에 관한 이야기도 알 수 있고,

 

그가 한 이야기에 대해 그 뜻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풀어놓아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 학고재 세계고전 시리즈

 

<친구사이는 어려워-도와줘요, 소크라테스!>

 

 

 

세계고전 뿐 아니라 동양고전 시리즈도 있으니 관심있는 책은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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