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확장 - 나와 세상의 부를 연결하는 법
천영록.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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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확장, 말 그대로 우리가 가진 자산을 늘린다는 말이다.

이 시대에 살아감에 있어 선택 요건이 아닌 필수 요건!!

하지만, 이러한 시대에 있어서 과거와는 달리 단순 노동 또는 유형 자산이 아닌 무형자산의 연결이 더 중요한

시대가 왔다. 그러한 시대에서 우리는 어떠한 포지션에서 어떠한 액션을 취해야 할지 알려준다.

그 역시 답이 될 수는 없다, 왜냐 모든 것이 나에게 적용될 수는 없다. 하지만 그것을 나에게 맞게 응용을 한다면...

책에서 지시해준 방향의 이상으로 우리는 부를 이룰 수가 있다.

책의 중간에는 분야를 막론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부의 확장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그 내용은 보는 순간 나를 뒤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모두가 중요한 내용이지만, 내 눈에 들어온 것은 ~ 노력한다. 이 말은...

아니.. 이 말에 모든 것이 내포되어 있다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표현이다!!

노력이라는 것은 그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는 것!! 나만이 할 수 있는 것...

주위에 있는 자원이든,,, 어떻게 그게 자원이 될 수 있는지도... 내가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그 좋은 옥석도 돌이라는 것!!

그리고 본 도서를 보다보면... 약간의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다.

다른 투자 도서, 경제 도서를 보면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지 방향 제시?? 라고 해야 하나??

하지만 이 책에서 그걸 바란다면, 당장 덮어라.. 이 책은 내가 어떠한 아이템을 가지고 내가 어떻게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면의 가능성을 일깨워준다. 그게 부를 연결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오로지 나의 결정과 노력 그리고 투자하는 시간에 비례할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우리가 가진 가능성을 가지고 앞으로 아니.. 현재의 부를 어떻게 확장해나갈 수 있을까?

생각하며... 다시 책을 펼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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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변방의 풍경들
권용준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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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뭔가 내가 벌서 히말라야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기분이 드는...

숨쉴 때마다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가 내 코안에서 바짝 마르는 듯한 느낌!!

그 공기가 너무 상쾌해 다시 한번 크게 숨을 들이쉰다.

이제 히말라야를 등반할 준비가 되었는가?

다시끔 아이젠과 스틱을 고쳐쓰고 한걸음 내딛는 이 순간..

저자와 함께 떠나는 히말라야의 모습을 담으러 출발한다.

전체적으로 글을 읽어가면서 아니.. 읽는다는 표현보다는.. 내가 현장에서..

함께 등반하는 동료의 목소리를 듣는 듯한 기분??

아주 말 많은 친구와 함께.. 그저 듣기 좋아하는 나와 함께.. 네팔의 모든 것을..

책을 읽는 동안 글도 좋았지만.. 왠지 나는 사진을 더 오래 보고 있었던 것 같다.

분명 글이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멍하니, 사진만 바라보는 내 모습~

어느새, 그 안에서 내가 정말 즐기고 있는 듯한 기분!!

사진의 색감이나 느낌들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아직도 책을 가방에 넣어두고

바다같은 하늘과 하늘같은 눈을 보면서 그저 멍하니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 책은 말 그대로 히말라야의 변방 풍경들이다.

변방이라... 그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터전. 그리고 함께 하는 자연들이 일궈내는 ...

하나하나가 모여 히말라야를 만들었다.

그러한 모습에.. 아니 어쩌면 우리의 과거를 보는 듯한 기분에 잠시 생각에 잠긴다~

비록 가보지는 못했지만, 왠지 한번 다녀온 기분.. 그러면서 그 잊지못할 추억을 다시 경험하고자

어느 순간 나도 떠나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을 보는데... 뉴스에서..

1월 17일 오전 10시 반쯤,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트레킹을 하던 한국인들이 눈사태로 실종됐습니다.

실종된 한국인은 50대 남성 2명과 50대와 30대 여성 각각 1명씩 모두 4명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해발 3,230m 높이의 데우랄리 지역으로, 당시 한국인 등산객 9명이 트레킹을 하던 도중 눈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일행 중 나머지 한국인 5명은 현재 안전하게 대피한 상태입니다.

현지에서 눈사태를 만난 한국인들은 지난 13일 한국을 출발해 네팔로 봉사활동을 떠난 충남교육청 소속 교직원들로 알려졌습니다.

충남교육청 측은 "네팔로 해외 교육 봉사활동을 떠났던 소속 교사 4명이 연락두절돼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었는데... 좋은 일을 하러 떠난 사람들인데..

이러한 소식을 들으니 정말 마음이 아프다. 누군가의 가족이고.. 누군가의 동료이고.. 누군가의 친구일텐데..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그들이 무사히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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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여행, 바람이 부는 순간 - 퇴직금으로 세계 배낭여행을 한다는 것
이동호 지음 / 세나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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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꿈이고, 누군가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비현실이고, 누군가에게는 동정이 될 수 있는...

세계 배낭 여행. 누군가에게는... 이라는 이야기를 하기 이전에 아니... 딱 한 가지의 차이가 있다.

용기, 용기가 있고 없고의 차이인 것 같다. 돈이 없으면 알바를 해서 모으면 되고 시간이 없으면 회사를 그만 두면

된다. 무엇이 문제인가? 회사를 그만 두면?? 알바 하기 싫은데...

이러한 용기를 심어주는 저자의 인트로가 나의 정곡을 찌르는 것 같다. 그러나 난 아직도 용기가 없다.

용기는 없지만 좋아하는 책과 함께 간접 경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을 기록한 책이라 너무 기대감을 안고 펼쳤던 책에서는... 이러한 문구들이 보였다.

"옷을 사라, 그러면 보내주겠다." 너무 황당한 저자는 말 그대로 호갱님으로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 이후의 대화를 보면, 당신은 오늘 하루 나의 행운의 여신이 될 수도 있다라는 것!! "

책을 보다보니 내가 지금 무엇을 보고 듣고 있는거지?

아마 후기를 읽는 분들도 이러한 전개가 갑자기 이해가 가지 않을 거다.

바로, 이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여행에 대한 기록 및 후기, 말 그대로 여행의 장점, 맛난 맛집, 특별한 장소들도 중요하지만...

내가 여행을 하고 있다라고 점점 빠져들게 되는 책의 마성같은 힘.

이 책은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듣고 말하고 경험하는 책으로 보면 된다.

간접 경험이 아니라 때로는 직접적인 경험을 하는 느낌을 받게 해준다!!

책의 후기라고 해서 본문의 내용은 거의 없다, 왜냐... 직접 보고 듣고 경험을 해야지ㅡ

후기를 통해서 보고 책을 느낀다면.. 아~ 이건 그 내용이었네.. 라는 느낌을 받을 거 같다.

여행에 대한 새로운 느낌의 책을 만나보고 싶다면... ^^ 지금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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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에티오피아
김대원 지음 / 꽃씨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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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에티오피아
13월의 에티오피아
저자
김대원
출판
꽃씨
발매
2019.12.10.

책을 펼치자마자, 가슴 깊숙히 찌르는 한마디..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대로 남에게 대접하라!!

크으~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먼저 이 책은 글쓴이의 인성이 너무 예쁘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 누군가를 베푼다는 마음..

에티오피라나느 곳에...(우리는 커피로 잘 알겠지만...)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

누군가를 위하여.. 봉사를 한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본문 중에... 모기와의 싸움 그리고 먹을 것이 없어 페트병에 보관한 라면 국물 등과 같이.

한국에 있었다면 편히 자고 편히 누리면서 살 수 있는 것들을 굳이 왜 고생하면서.. 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그 이면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한 장을 넘겨본다.!!

농촌개발사업, 이게 뭐지?? 과거 우리 나라를 보면, 새마을 운동 같은 기분도 들기도 하고..

실제 새마을 운동 관련 사업을 전수한다는 기분도 받았다. ^^ ㅎㅎ

본문 중에 KOICA라는 것이 나오는데, 뭔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KOICA

우리나라와 개발도상국가와의 우호협력관계 및 상호교류를 증진하고

이들 국가들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통해 국제협력의 증진에 기여

출처 입력

크으,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해외봉사단원 활동경험담을 담은 13월의 에티오피아는 후기를 쓰려니 내가 책을 다 쓰고 싶을 정도로..

재밌게 읽혀진다. 나는 에티오피아가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어떠한 나라인지도 전혀 감은 없지만...

글쓴이의 전달 방식을 통해 내가 간접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그 뿐만 아니라... 이러한 내용을 통해서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는 계기도 된다.

이 얼마나 감사한 나라에 살면서도 나는 그렇게 불평 불만을 늘어뜨렸는지.. 스스로가 부끄럽다.

이러한 숙연해지는 마음과 함께 나도 이제 나의 재능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그 선행으로 기부를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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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못, 외항사 승무원 & 1등 영어강사 된 공부법
장정아 지음 / 서사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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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못,;; 외항사 승무원?? 영어강사??

제목이 긴데는 이유가 있겠지?? ㅎㅎㅎ 근데 영알못, 이라는 단어와 외항사, 영어강사는 너무 큰 차이가

느껴진다.

첫 페이지부터.. 너무 강렬한 문구가...

당신이 꿈을 꿀 수 있다며느 그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저자는 먼저 꿈을 향해 달려가기 위한 내용이 책의 초반이 나오는데...

어쩔 수 없는 신체적인 조건에 의해 좌절을 맛보지만.. 그걸 커버 할 수 있는 다른 장점으로 커버하기 위한..

그 여정이 시작된다.

"영어 울렁증" 그 누구나 겪는... 하지만 세계 공용 언어로 무시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아니, 어쩌면 이제는 영어가 제2의 국어가 되지 않을가 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

그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저자의 그 힘들었던 여정들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하지만, 그 안에 더 많은 뭔가가 있는데... 책으로 다 표현하기 어려웠을 것 같은... 저자만의 그 성장통!!

아!! 여기서 외항사는 외국항공사를 말한다. ㅎㅎㅎ

책을 보다가 나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지만.. 모르는 분들이 많을까봐..

이렇게 저자가 그러한 성장통을 겪은 뒤 세계 여행이라고 표현하고 쉽다. 어떻게 보면 외항사들의 업무, 일이지만..

저자가 쓴 느낌은 업무라기 보다는 여행에 가까운 느낌이 든다..

그만큼 책을 읽는데 부담없이 읽혀진다!! 그렇게 승무원의 일기가 끝난 뒤, 영어 강사된 승무원의 이야기가..

2장에 나온다. ^^

하지만 이러한 부분에서는 다소 진지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영어라는 것은 정말 만만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진지하게 전개가 된다.

보다보니.. 정말,, 한국인이 한명도 없는... 이 문구에 왜 내 숨통이 조여오지??

하지만, 저자의 꿈 앞에서는 그것 역시 큰 어려움이었을지 모르지만..

그 노력으로 인해 그 성장통을 겪고 우뚝 설 수 있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한다.

책의 후반부에는 아직도 진행 중인 30대의 저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일찍 뭔가 방향이 잡혔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지만.. 그 이면에는 저자의 꿈이 있었기에..

그 꿈에 한걸음씩 다가가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영어와 관련하여 극복해야 될 것들이 너무 많지만... 저자의 책을 통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라기 보다는..

나의 꿈을 그려.. 그 꿈을 하나씩 채워 완성된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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