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못, 외항사 승무원 & 1등 영어강사 된 공부법
장정아 지음 / 서사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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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못,;; 외항사 승무원?? 영어강사??

제목이 긴데는 이유가 있겠지?? ㅎㅎㅎ 근데 영알못, 이라는 단어와 외항사, 영어강사는 너무 큰 차이가

느껴진다.

첫 페이지부터.. 너무 강렬한 문구가...

당신이 꿈을 꿀 수 있다며느 그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저자는 먼저 꿈을 향해 달려가기 위한 내용이 책의 초반이 나오는데...

어쩔 수 없는 신체적인 조건에 의해 좌절을 맛보지만.. 그걸 커버 할 수 있는 다른 장점으로 커버하기 위한..

그 여정이 시작된다.

"영어 울렁증" 그 누구나 겪는... 하지만 세계 공용 언어로 무시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아니, 어쩌면 이제는 영어가 제2의 국어가 되지 않을가 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

그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저자의 그 힘들었던 여정들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하지만, 그 안에 더 많은 뭔가가 있는데... 책으로 다 표현하기 어려웠을 것 같은... 저자만의 그 성장통!!

아!! 여기서 외항사는 외국항공사를 말한다. ㅎㅎㅎ

책을 보다가 나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지만.. 모르는 분들이 많을까봐..

이렇게 저자가 그러한 성장통을 겪은 뒤 세계 여행이라고 표현하고 쉽다. 어떻게 보면 외항사들의 업무, 일이지만..

저자가 쓴 느낌은 업무라기 보다는 여행에 가까운 느낌이 든다..

그만큼 책을 읽는데 부담없이 읽혀진다!! 그렇게 승무원의 일기가 끝난 뒤, 영어 강사된 승무원의 이야기가..

2장에 나온다. ^^

하지만 이러한 부분에서는 다소 진지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영어라는 것은 정말 만만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진지하게 전개가 된다.

보다보니.. 정말,, 한국인이 한명도 없는... 이 문구에 왜 내 숨통이 조여오지??

하지만, 저자의 꿈 앞에서는 그것 역시 큰 어려움이었을지 모르지만..

그 노력으로 인해 그 성장통을 겪고 우뚝 설 수 있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한다.

책의 후반부에는 아직도 진행 중인 30대의 저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일찍 뭔가 방향이 잡혔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지만.. 그 이면에는 저자의 꿈이 있었기에..

그 꿈에 한걸음씩 다가가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영어와 관련하여 극복해야 될 것들이 너무 많지만... 저자의 책을 통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라기 보다는..

나의 꿈을 그려.. 그 꿈을 하나씩 채워 완성된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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