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또또의 서평단<다산책방>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오늘의 책은 《단 한 번의 사계절》 입니다 :)👧🏻 인생이 얼마나 소중한지, 살아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 느낄 수 있었다.감기로 이미 죽은 열네 살 소년 텐잔의 몸으로 한번도 태어난적이 없는 누군가가 들어갑니다.그리고 주어진 시간은 딱 일년, 단 한 번의 사계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눈을 뜨자 마자 처음으로 ‘살아있음’이 무엇인지 느낍니다.숨을 쉬고 침을 삼키는 것 조차 신기하기만 합니다.텐잔의 몸으로 신나게 살고 있던 어느 날.스스로 삶을 끝내고 싶어하는 친구를 만나고 충격을 받습니다.자신은 그렇게 살아보고 싶어 했는데, 누군가는 그걸 끝내고 싶어한다니.그러면서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지요.사는 게 늘 즐겁고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하지만 그 부정적인 감정들조차 살아 있기에 느낄 수 있지요.오늘이 조금 힘든 하루였다면, 텐잔의 몸으로 들어간 누군가의 단 한 번의 사계절을 떠올려보세요.그러면 그조차도 매우 소중한 날이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을거에요.매우 긴 소설이지만, 초등학교 5학년인 또또가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버릴 만큼 몰입감이 뛰어난 책입니다.특히 마지막 프롤로그는 꼭 책으로 읽어보세요.초등학교 중학년 이상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
•도서협찬 •또또와 귀염이의 서평단<라임>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오늘의 책은 제2회 창비그림책상 대상 수상작가 ‘포푸라기’ 작가님의 《잠자리가 말해요》 입니다 :)어느 나른한 날 오후.토리는 풀밭을 걷다가 멈추어 섰어요.잠자리랑 같이 놀고 싶었거든요.그 때, 포르르~.잠자리가 하늘로 날아가 버렸어요.토리는 잠자리와 놀 수 있을까요?너무 귀엽고 따뜻한 그림책이에요.잠자리와 놀고 싶어서 살금살금 다가가 용기내어 놀자고 하는 토리도, 혼자서기를 하는 토리를 지켜주는 잠자리들 모두가요.작은 아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향해 한발짝 조심히 나아갈때, 그 곁에는 언제나 따뜻하게 지켜봐주는 마음들이 존재한다고 아이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보내는 그림책입니다.
•도서협찬 •또또의 서평단<위즈덤하우스>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오늘의 책은 <블랙북>, <시간을 건너는 집> 김하연 작가님의 신작 《너무 늦은 안녕은 없다》 가제본 입니다 :)👧🏻 귀신들이 보이는 동찬. 동찬이 귀신을 돕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 동찬의 따스한 마음이 아주 잘 느껴졌다.주인공 동찬은 어려서부터 귀신을 볼 수 있었지만, 그 모습을 외면하는 엄마 때문에 평범한 척 살고 있습니다.하지만 여전히 동찬의 눈에는 교실안에 경미도, 성당에 항상 있는 아저씨의 모습도 보이지요.그런 동찬에게 탐정 사무소의 소장과 조수가 찾아왔습니다.이제 막 죽은 그들은 죽은지 1년 미만의 영혼을 찾아 마지막으로 원하는 인물과의 만남을 성사시켜 주면 천국행 프리패스를 받게 된다고 동찬에게 도와달라 합니다.그리하여 동찬은 ‘미영 프라자’ 가스 폭발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여고생 진원이 마지막으로 만나고 싶어했던 사람을 찾아내는 일을 시작하지요. 주어진 시간은 단 10일.동찬은 무사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요?진원의 죽음에는 참 많은 갈등들이 숨어있습니다.10대 학생들이라면 한번쯤은 접해 봤을 시기와 질투, 거짓말 등이지요.하지만 진원과 관련되어 있던 아이들은 끝까지 자신은 죄가 없다며 진실을 밀어내려 합니다.아마도 아직 조금 미숙한 아이들은 무서웠을테지요.하지만 끝까지 파헤치고자 했던 동찬은 조금 달랐습니다.진원의 삶과 죽음을 쫓으면서 자신이 계속해서 외면하고 있던 사실을 결국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그 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순간 동찬은 진정한 안녕을 하게 되지요.우리는 언젠가는 이별을 합니다.너무나도 슬픈 일이지만, 또 남은 사람들은 각자의 몫을 살아내야 하지요.동찬의 이야기처럼, 그리고 정말 제목처럼 너무 늦은 안녕은 없습니다.잊지 않고 계속해서 붙잡고 싶지만 진정한 안녕을 하는 것이 나에게도, 떠난 이에게도 평안을 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또또를 비롯한 많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하연 작가님의 이야기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긴장감 있는 이야기 속에 10대 아이들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주는 이야기입니다.
•도서협찬 •또또의 서평단<푸른숲주니어>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오늘의 책은 장아미 작가님의 신작 《여름은 레몬맛 사탕처럼》 입니다 :)👧🏻 이레와 희승, 보름의 뜨겁고 찬란한 모든 여름이 이 책에 담겨있다.언니가 교통사고로 떠난지 1년.이레는 여전히 그 여름에 머물러 있습니다.언니를 잊을까 두려워하던 어느 날.언니가 그 해 여름 만났다고 했던 날개가 없는 유니콘 클로버를 발견합니다.이레의 눈에만 보이는 클로버가 나타나는 곳마다 돌풍이 불고 사고가 발생합니다.이레는 날지 못하는 클로버가 걱정되면서도 날개가 생겨 떠나갈까봐 불안하기만 하지요.그리고 클로버가 보이지는 않지만 이레의 말을 믿는 희승이 이레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이레는 클로버를 잘 보내줄 수 있을까요?이레는 자신과 같은 처지인 클로버를 보내주는 과정을 통해 언니에 대한 진정한 애도의 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이 책은 상실감을 겪는 이들에게 빨리 털고 일어나라고 재촉하지 않습니다.입안의 레몬맛 사탕처럼 점점 그 기억이 희미해져도 괜찮다고 말하지요.그리고 사탕을 다 먹고 난 뒤 입안에 달콤함과 씁쓸함이 남듯 언제나 내 곁에 있을거라고 담담하게 위로해줍니다.
•도서협찬 •또또와 귀염이의 서평단<노란상상>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오늘의 책은 윤담요 작가님의 신작 《콩 심은데 아이스크림》 입니다 :)온 세상이 활활 불타오르는 것마 같은 여름엔 아이스크림이 최고입니다.딸기는 아이스크림을 하나 골라 먹으려는 순간!더위에 지친 동물들과 식물들이 보입니다.결국 한 입씩 나눠주다 다 녹아버렸지요.아쉬운 마음에 잠이 든 딸기가 눈을 뜨자 집 앞엔 커다란 콩나무가 자랐어요.설마 잭과 콩나무?힘들게 올라간 딸기는 달콤 마을에 도착했지요.그런데 이곳도 해님의 뜨거운 분노에 말라가고 있대요.딸기는 달콤 마을을 구할 수 있을까요?자신도 너무 더워 아이스크림 한입이 절실하지만, 더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친구들을 먼저 챙깁니다.그런 아이의 다정한 마음 한입이 더 큰 선물이 되어 돌아옵니다.화려한 색감과 생동감있 넘치는 그림들이 상상력을 한껏 키워 주는 그림책이에요.이제 앞으로 더워질 날씨를 생각하면 정말 아이스크림이 꼭 필요하지요.아이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 《콩 심은데 아이스크림》으로 함께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