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우리 모두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고? 그렇다면 우리 모두가 이야기의 신이 아닐까?오늘의 책은 #서찰을전하는아이 #숲속가든 #한윤섭작가님 의 신작 #이야기의신 입니다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상상력을 깨워 ‘나만의 이야기’를 빚다.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놀이터 옆 벤치에 항상 앉아 계시는 할머니를 보았어요.그리고 그 옆에 있는 책.하지만 할머니는 책을 읽지 않고 언제나 옆에 두셨지요.한 달이 넘게 매번 가지고 나오시는 그 책이 너무 궁금해, 용기내어 할머니가 앉아 계신 벤치로 가 말을 건넵니다.그 책은 ‘이야기의 신’.그런데 표지에 굵은 펜으로 직접 쓴 제목에 책을 펼치자 비어있습니다.“세상의 모든 이야기, .지금도 쏟아져 내리고 있잖아. 너도 가만히 느껴 봐.”할머니와 아이는 눈앞에 보이는 것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그러자 목소리를 가다듬던 할아버지는 전설의 뮤지컬 배우가 되고, 세워져있던 하얀 자동차는 운전자가 사라진 자동차가 되었지요.어느 날 다시 놀이터에 갔는데 할머니 옆자리에 한 남자가 앉아 있었습니다.그 남자는 누구일까요?사람은 누구나 이야기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그래서 어렸을 때는 세상 모든 사물들로 이야기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갈 수록 더이상 ‘쓸데없는 생각’에 시간을 쏟지 않지요.하지만 이런 엉뚱한 상상력이 세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건 아닐까요.아이들과 주변을 보며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보세요.우리 모두 이야기의 신이 될 수 있을거에요.#라임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지금 이 순간, 나는 지금이와 나성이의 우정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위로해주었기 때문이다.오늘의 책은 #나비도감 #스파클 #최현진작가님 의 신작 #지금이순간 입니다 :)📍다음은 없다! 지금만 할 수 있는 말에 대한 이야기‘지금이’는 내년에 초등학생이 되지만 말이 아직 서툽니다.그래서 외할머니 장례식장에 오신 친척들께서 걱정하시지요.그런 지금이가 자판기 앞에서 남몰래 발음 연습을 하던 중 자판기에 ‘입장’이라고 써진 버튼을 누르고는 문 속으로 들어갑니다.그곳에서 1959년 열 살이 된 ‘이순가’, 지금이의 외할머니를 만나게 되지요.그리고 할머니에게 이순가보다 좋은 ‘이 순간’을 선물합니다.집으로 돌아온 지금이는 아파트 단지의 자판기에서 미국에서 온 나성이와 칼 할아버지를 만납니다.말이 서툰 나성이와 지금이는 서로를 이해하며 우정을 쌓아가지요.그런데 지금이의 외할머니 이순가의 이름을 듣고 칼 할아버지가 깜짝 놀랍니다.순가 할머니를 칼 할아버지가 아시는걸까요?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칼 할아버지는 아마 그때 그 말 한마디를 못한것을 평생 후회하고 살아갔을 겁니다.‘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지요.과거에 했던 말과 선택들이 현재의 나를 만들고, 지금 이 순간 하는 말과 선택들이 미래의 나를 만듭니다.지금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한다면 어쩌면 영영 다시 말할 기회가 안올지도 몰라요.#마루비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나는 이 책을 읽고 ‘잘 슬퍼하며 이별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오늘의 책은 #담을넘은아이 #김정민작가님 의 신작 #해바라기마을아이 입니다 :)<담을 넘은 아이>는 또또가 도서관에서 많이 빌려보고도 갖고 싶어해 사서 보고 또 보고 있는 책인데요, 그 김정민 작가님의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너무나도 기쁜 마음으로 서평단을 신청했어요.📍이 세상에 작은 씨앗으로 있는 해바라기들이 해를 듬뿍 받으며 활짝 피길 소망합니다. _작가의 말에서초등학교 5학년인 ‘별리’는 가족과 함께 해바라기 마을로 이사를 왔습니다.별리네 아빠가 다니시던 회사가 망하자, 엄마와 아빠는 반지하로 이사하고 식당을 차렸지요.어느 날 동네에 귀신이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되고 별리는 그림자가 없는 ‘승훈’이를 만나게 됩니다.승훈이는 집을 떠난 엄마를 쫓아가다가 사고가 났고 홀로 남은 동생 ‘승민’이가 걱정되어 이 동네에서 머물고 있는 것이었습니다.승훈이와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던 어느 날, 별리는 자신이 주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별리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걸까요?책표지의 따뜻한 느낌과 달리 해바라기 마을은 곳곳에 아픔이 있는 곳이었어요.맞벌이나 부모의 부재로 인해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있었지요.하지만 다행히도 해바라기 마을의 다른 아이들은 별리와 승훈에 의해 그 어둠속에서 나오게 되고, 동네의 어른들은 주변을 조금 더 잘 살펴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그리고 별리의 주변사람들은 별리가 늘 주변에 있었음을 깨닫고 앞으로는 힘을 내어 살아갈것임을 다짐하지요.지금 내가 사는 마을 역시 참 평화로워 보이지만, 이렇게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분명 있을 거에요.더이상은 무관심 속에 아이들이 시들어가는 아이들이 없도록 주변에 관심을 좀 더 가져야겠어요.정말 가슴시리도록 아프지만 외면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입니다.초등학교 중학년 이상 친구들과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이지북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고헤이의 일기장. 처음에는 진짜 소원을 이루어주는 줄 알았다. 하지만 고헤이가 노력해서라니! 나도 노력해봐야겠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오늘의 책은 #이루어져라소원일기장 입니다 :)주인공 고헤이는 수영을 못해 별명이 ‘맥주병’입니다.게다가 독후감 쓰기 대회에서 교육장상을 받지만, 시상식에서 말실수로 인해 다시 친구들에게 놀림거리가 되지요.그 때 할머니께서 선물해주신 ‘그림일기장’을 떠올리고 거기에 소원을 하나씩 적어나갑니다.그러자 일기장에 쓴 대로 수영장에서 완주를 하고 기록을 앞당겼으며, 영어선생님께 영어로 질문을 했지요.과연 이 일기장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마법의 일기장일까요?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냥 생각이나 말로 하는 것보다 구체적으로 기록해두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실제 운동선수들이나 다양한 분야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기쓰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고헤이가 일기에 쓴 목표들과 그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구체적으로 나와있는 책이에요.아이들에게 목표를 어떻게 메모해둬야 하는지, 그걸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한걸음씩 천천히 노력해야하는지를 고헤이를 통해 알 수 있지요.숙제로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일기가 아니라, 자신이 삶을 능동적으로 이끌 수 있는 일기를 써보기를 권하며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책과콩나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한 장 한 장 넘길 떄마다 긴장감과 재미가 마치 크리스마스의 기쁨처럼 터져나왔다.가제본으로 먼저 만나보았는데, 드디어 출간된 <동화로 읽는 웹툰> 산타 스카우트 입니다 :)이렇게 가제본으로 보고 다시 출간된 도서를 보면 조금씩 바뀐 부분을 찾는 재미가 있는것 같아요.<산타 스카우트>의 내용을 먼저 살펴 보실래요?크리스마스 이브, 주인공 노아는 친구들과 함께 굴뚝을 통해 도둑질을 하러 들어갔다가 떨어지면서 몸에서 영혼이 빠르게 나와 산타 복장을 한 이브를 만나게 됩니다.이브는 ‘산타 스카우트’.바로 정식 산타가 되기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는 일을 하지요.그리고 전달해야 할 선물의 갯수는 바로 1000개. 이브는 5개의 선물만 전달하면 정식 산타가 되는데 하필 그 선물들을 잃어버렸어요.이브는 노아에게 선물을 되찾아 주면 원래 몸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다고 제안했고, 노아는 산타 스카우트를 돕는 명예 산타 스카우트가 됩니다.노아는 선물을 되찾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고 자신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노아가 이브를 도와 선물을 전달해주는 과정들을 보면서, 진짜 선물을 그 사람에게 의미있는 물건이어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누군가는 거들떠도 보지 않을 낡은 곰인형이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되고 선물이 되는 것 처럼요.그리고 영혼만 남은 노아가 눈사람의 몸을 빌리는 이야기, 100인분의 케이크를 다같이 힘을 모아 만드는 이야기 등이 너무나도 동화 같아서 읽는 동안 정말 크리스마스처럼 마음이 몽글몽글 해졌어요.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조현아 작가님의 웹툰을 김영리 작가님의 따뜻한 글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에요.#다산어린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