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요괴들도 아파트에 살고 싶어 하는 줄은 몰랐다. 그런 요괴들이랑은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오늘의 책은 #요괴아파트1 지하 12층의 수상한 가족 입니다 :)📍우리 아파트에 요괴 가족이 산다고?들판을 떠나 인간과 함께 아파트에서 살게 된 요괴 가족의 좌충우돌 아파트 적응기!<여기는 요괴 병원>,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시리즈의 도미야스 요코 작가님의 새로운 판타지 동화 시리즈 <요괴 아파트>에요.오랫동안 들판에 살고 있던 일곱 요괴 가족은 어느날 푸른들 아파트가 들어서게 될 거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그래서 ‘지역 공생과’를 찾아가 어떻게 할지 의논하지요.결국 지어질 아파트에 입주해 인간과 공생하기로 하지요.이 요괴들은 우리가 아는 요괴들처럼 인간을 저주하거나 괴롭히지 않아요.대신 가지고 있는 능력들로 인간을 돕기도 하지요.예를 들면, 뇌수라는 천둥을 치며 하늘을 뛰어다닌는 괴수들은 아파트 옥상에 살며 전력에 보탬이 되기도 하거든요.이 요괴 가족은 아파트에 적응하여 인간과 함께 잘 살 수 있을까요?요즘에는 대부분 아파트에 살지만, 사실 아주 예전에 이곳은 허허벌판으로 많은 동물들과 생물들이 살았겠지요.혹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아파트에도 인간처럼 보이거나 혹은 숨어 있는 어떤 생물들과 함께 살고 있는건 아닐까요?아이들이 좋아하는 요괴 이야기지만 전혀 무섭거나 잔인하지 않아요.꽤 길지만 흥미진진하고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라 또또는 너무 재미있게 앉은 자리에서 한번에 다 읽었지요.판타지 동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가람어린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낭만 강아지 봉봉 8권이 나온 것을 기념하여 다시 읽어본 #낭만강아지봉봉1_똥개아니고번개 입니다 :)📍“숨이 찰 만큼 달리고 싶어!”1미터 세상을 박차고 나온 마당 개 봉봉의 모험!고물상 마당 한 켠에 살고 있는 봉봉.언제나 번개처럼 빨게 달리는 꿈을 꾸지만 목줄에 묶인 탓에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그곳에만 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길고양이 볼트와 너트가 나타났지요.고양이들은 봉봉의 밥을 훔쳐먹고 봉봉을 약올리기까지 합니다.그런데 볼트와 너트가 이상한 차량을 발견합니다.그 차안에는 목줄에 묶인 강아지들이 잔뜩 있었던 것이지요.봉봉은 이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까요?이제 정말 초등학생중에 이 책을 안 본 친구들은 없을 거에요.그만큼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시리즈이지요.특히 이제 막 줄글로 넘어가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언제나 추천하는 책이지요.혹은 책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부담 없는 글밥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시 한번 책을 좋아할 수 이쓴 기회를 주는 책이에요.봐도 봐도 재미있는 낭만 강아지 봉봉!아이들과 다시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다산어린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일본 중학교 입학시험에 다수 출제된 화제의 작품 #크루아상공부방 입니다 :)공부를 왜 해야 하나요?초등학교 교사를 하다 그만두고 아들 신지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 산고는 아버지의 구로하 베이커리에서 함께 일하기 시작합니다.그리고 빵집의 도난 사건을 계기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유리라는 한 소녀를 알게 되었지요.과거 교사일때 제자 였던 한 학생의 안타까운 과거가 생각난 산고는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빵집 한켠에 공부방을 마련하게 됩니다.그리고 그 아이와 신지, 신지의 친구와 함께 공부방에서 숙제를 봐주면서,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시작합니다.사실 저도 꽤 오랫동안 공부를 했었고, 지금 또또도 공부를 정말 시작해야할 나이가 되었지만 ‘공부를 왜 해야하나?’라는 의문을 계속 가지고 있었어요.여러 말들을 들었지만, 시원하게 이렇다할 대답을 못 찾았거든요.이번 책 <크루아상 공부방>을 보며, 조금은 그 대답이 뚜렷해진것 같아요.우리는 평생 무언가를 배우면서 살아야 합니다.그래서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공부, 즉 ‘배우기 위한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지요.학창시절에는 그런 공부 연습을 해야하는 것이구요.이제 4학년이 된 또또와도 잘 이야기 해봐야겠어요.정말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를 둔 부모 입장에서 지금 딱 이 책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빈페이지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위즈덤하우스 그림책 워크숍 3기 출간작인 #서수인작가님 의 #나는문어 입니다 :)📍깊은 바닷속에서도 보물처럼 반짝이는 나있잖아, 나는 내가 정말 좋아!어느 날 조개 엄마의 뱃속에서 진주가 태어났어요.어느덧 진주는 무럭무럭 자라 진주 학교에 입학했지요.그런데 자꾸만 흐물흐물거리고 쭈르륵 미끄러져 내리고 심지어 색깔도 변해요.과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최고의 진주가 될 수 있을까요?첫 페이지에 딱 나오는 말!‘건강하게만 태어나렴! 다른 건 아무것도 바라는 게 없단다.’처음 아이를 가지면, 정말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씩씩하게만 잘 크면 소원이 없을거라고 생각하지요.그런데, 아이가 점점 커갈수록 부모 욕심이 커져만 갑니다.공부도 잘했으면 좋겠고, 교우 관계도 좋았으면 좋겠고, 음악도 체육도 다 잘했으면 좋겠지요.특히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고 나면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아이들을 자꾸만 획일화시키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줄세우지요.하지만, 아이들은 모두 다 다릅니다.각자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요.참 어렵지만, 집에서만이라도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해줘야 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아이들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소중하니까요.#위즈덤하우스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황영미작가 의 4년 만의 신작 #고백해도되는타이밍 입니다 :)📍보통의 일상을 세밀하게 들여다볼 때 생겨나는 특별한 순간들한마디로 나는 여자 주인공 재질이 아니지만 뭐, 괜찮다.나는 세상이 깜짝 놀랄 만큼 매력적인 사람, 사랑이 넘치도록 많은 사람이 될 테니까.주인공 중2 지민은 어쩌다 허언증 개찐따가 되어 학교에서 혼자가 되었습니다.온라인 익명 게시판으로 혼자 밥 먹는 법을 물어보다가, 누군가의 조언으로 학교 도서실로 가게 되지요.그러다 우연히 고전 독서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훈남이지만 너무 일찍 철든 태오를 만나게 됩니다.하지만 전교회장에 얼굴도 예쁘고 금수저인 현서 역시 태오를 좋아하고 있지요.지민은 태오에게 고백을 할 수 있을까요?어느 교실에서든 볼 수 있는 아이들 사이에서의 갈등과 질투, 친구와 친했다가 멀어지는 이야기 등 정말 특별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닌,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 어쩌면 나의 이야기라 더욱 공감이 갑니다.그리고 누가봐도 힘든 상황에 있는 지민이 스스로 움츠러들지 않고 조금씩 자신만의 방법으로 친구도 사귀고 학교 생활에 적응해나가지요.지민이 태오에게 점점 호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며, 지민을 응원하게 되는 이유도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중2는 우리나라에서는 입시에 참 힘들 나이의 아이들이지요.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이렇게 풋풋하고 아련한 예쁜 이야기들이 모두에게들 있을 거에요.이 세상의 모든 지민이들을 응원하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우리학교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