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분 어휘력 자신감 1단계 - 초등 교과 연계 어휘력 자신감 1
박찬혜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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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예비초등 첫째와 함께 겨울방학에 시작한 어휘력 자신감

 

‼️하루 15분으로 초등 국어 1~2학년 수준의

속담, 관용어, 한자 성어, 교과 어휘, 한자 어휘를 학습해 볼 수 있다.

 

초등 교과와 연계되어 교과 어휘를 비롯한

맞춤법, 띄어쓰기, 기초 어법 학습까지 한번에 해 볼 수 있는 기회.

 


한 페이지 정도의 재미있는 지문을 우선 QR코드를 찍어서 들어보고

다시 한 번 직접 읽어보면서 낱말의 뜻을 한 번 더 익혀보고나서

문제 풀이 시작.

 

문제는 1️⃣내용 이해하기 2️⃣어휘 익히기 3️⃣맞춤법, 받아쓰기로 나뉘어 있어서

지문을 제대로 이해 했는지 파악을 하고,

중요 어휘를 다시 한 번 익혀 보고,

지문에 등장하는 낱말을 바르게 써본 후

QR코드를 찍으면 들려주는 오디오로 받아쓰기까지 해 볼 수가 있었다.

 

오디오가 제공이 되니 학습하는데 더 흥미를 느끼는 듯.

올바른 발음으로 읽어주니 엄마도 좋고, 아이도 무척 재미있어 했다.

문제풀이 마지막에 있는 QR코드를 찍어보면 직접 해 볼 수 있는

낱말게임이 나와 휴대폰게임하듯 즐겁게 복습까지 가능하니 일석이조다.



속담, 관용어, 한자성어 등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있어

1주차는 엄마와 함께 학습 해보고, 2주차부턴 스스로 해 보기로 약속했다.

부담없는 4쪽 구성으로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15분이었다.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한단계 업시킨 어휘력을 통해

독해력도 문해력도 함께 올려볼 수 있었다.


문제푸는 스킬도 꽤 익혔다고 생각했는데

집중을 못하는 시간에는 맞는 것아닌 것

잘 못 구분해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그 덕분에 또 한 번 꼼꼼히 한 번 더 읽어보고,

문제를 다 푼 후 에도 검토하는 연습까지 해 보았다.

 

직접 아이와 함께 4주간 해 본 어휘력 자신감 1단계는

초등 1~2학년 아이들의 어휘력을 향상시키는데 정말 좋은 책이다.

문해력이 강화된다는 2024년 국어교과.

 

어휘력 자신감 1,2단계로

교과 어휘, 맞춤법, 받아쓰기 연습도 해 보고

7~8급 한자를 통해 어휘력도 확장 해 보며 키운 어휘력으로

독해력은 물론, 사고력, 이해력, 표현력까지 키울 수 있는 기회.

새로운 시작을 하는 3월에 추천해 볼 만한 교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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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빛이 나는 아이들
교육공동체 잇다 지음 / 한울림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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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장 한 문장 모두 밑줄을 쳐서 마음에 꾹꾹 담아 넣고

다 안 들어가면 달달 외워서 머릿속에서라도 되뇌고 싶은 책.

 

불안과 걱정이 눈 녹 듯 사라지고,

아이를 더 존중하고 따뜻하게 바라보게 되고,

엄마 스스로 단단한 마음을 갖고 각오를 해보게 되는

선생님들의 현실적인 문장들이 고맙고 고마웠던 책이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자라나는 속도는 그야말로 눈부시다.’

프롤로그의 문장처럼 요즘 입학을 앞둔 첫째는 보면

하루하루가 다르게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고 변화하는 게 보여

엄마가 아이의 속도를 따라가는 게 버거울 정도였다.

 

아이가 자라는데 도움을 주질 못할망정

엄마의 말과 행동이 아이의 첫 학교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지

걱정하면서도, 또 나와다른 아이의 성향이 보이면 다그치고, 혼내고, 걱정스러워하고.

이 책을 읽어보며 엄마 스스로도 반성하고 공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1. 교사만 아는 교실 속 생태계, 모두가 궁금한 교실 속 이야기 에서는

실제 선생님들이 교실 속에서 겪은 일들을 몰래 엿듣고, 엿보는 듯 한 기분도 들면서 궁금했던 학교에서의 일상과 아이들의 모습이 상상이 되기도 했다.

한쪽씩 읽어나가다보니 학교 생활에 대한 이런저런 소문과 실체 없는 걱정거리들을 멀리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2. 8인의 현직 교사가 강조하는 초등학생 때 꼭 길러야 할 이것! 에서는

아이를 위한 자존감, 자율성, 창의성, 독서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아이를 위해 엄마가 해줘야할 말들도 미리 중얼중얼 연습도 해 보며

선생님들께 소중한 상담을 받는 기분이 들었다.

 

남들과는 이야기를 잘 나누면서 정작 우리아이에게는 어떻게 말을 해 주어야 좋을지 늘 걱정이었는데 교우관계로 힘들어할 아이에게 해 주어야할 조언이나,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해주어야 할 말들을 배워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입학전까지 한 번 더 두 번 더 읽어보며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곁에두고 자꾸자꾸 읽어보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해주는 보물 같은 책이다.

 

 

엄마에게는 용기가 필요하다.

아이를 향한 과한 기대와 욕심을 내려놓을 용기가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든 자녀 교육관을 정립하여

굳건히 내 길을 가겠다는 뚝심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길에서 우리 아이가 조금씩 성장해나갈 것이며

언젠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마음껏 펼칠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하다.

210p.

 

 

 

새학기를 앞두고 불안안 학부모들에게

현직 초등교사 8인이 전하는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

학교에서 빛이 나는 아이들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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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전은 내가 지켜요
구니자키 노부에 지음, 무라타 에리 그림, 고향옥 옮김 / 한빛에듀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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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첫째를 보며

아직 품안에 아기같은데

등하교는 어찌 시킬 것이며,

엄마없이 안전한 일상을 어찌 보내게 할 것인지

벌써부터 걱정되고 불안하기도 한 엄마의 마음🥲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책을 함께 읽어보았다.

엄마닮아 겁많고 예민한 첫째의 마음에 용기를 심어주기 위함이다.


아이들이 읽으면서 바로 이해할 수 있게 간단하지만 다정한 문장으로,

누구든 그림을 보면 더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게 친근한 그림으로 한 번 더.

아이들이 혼자 있을 때, 외출할 때, 등하교할 때 맞딱들일수 있는 위험 상황을 32가지로 알려주고, 그것이 왜 위험한 것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첫 번째 위험상황부터 너무도 중요한 포인트.

나쁜사람인지 좋은사람인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

동네를 다니며 웃어주는 어른들 보면 인사하라고 가르쳤는데

세상에 말도 안돼는 위험한 일들이 생기는 걸 보며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솔직히 어렵기도 했다.

하지만, 일곱 번째 규칙! ‘모르는 사람’과 ‘아는 사람’을 보호자와 함께 정해두는 것으로 아이와 함께 우리만의 규칙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여섯 살 동생은 작년에 혼자 엘리베이터를 탔던 일을 떠올리며 앞으로는 절대로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을 거라고 머쓱한 웃음을 지어보였지만, 엄마는 그때의 일을 떠올리면 아직도 간담이 서늘해진다.


아이들의 관심을 불러오는 주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구성이라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어볼 수 있다.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들을 함께 연기해보며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고, 동생과 함께 우리가 늘 다니는 동네의 안전지도도 만들어 보기로 약속해 보기도 했다.


책 뒷부분에는 독후활동으로 활용해 볼 수 있는 안전퀴즈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해보기에 좋았고, 보호자가 주의해야할 것들도 소개되어 있어 보호자들도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을 할 때 주의 할 것들을 한번더 배워볼 수 있는 기회도 되었다.


❗️보호자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너무 좋은 책이고, 꼭 필요한 책이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와 꼭 한번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다.


엄마의 시야에서 벗어날 준비를 하는 아이의 생활을 응원하고, 아이의 독립심을 응원해본다.

언제나 너의 편에 있는 ‘내편’에 엄마도 든든하게 한자리 하고 있을게.

이책으로 엄마도 너도 조금 더 단단해졌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엄마가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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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공부력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서술어 2A 공부력 교과서 서술어
이효진.안태경 지음 / 비상교육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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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로 이끄는 힘 ❗️완자 공부력

《교과서 문해력 :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서술어》




입학전 봉봉이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선택한 문제집 ✏️

아이와 한달동안 일주일에 6회씩

초등학교 입학전에 완북해보기로 계획을 세워 시작한 초등어휘문제집.

유치원 음악회에, 설명절에 변수가 많긴 했지만,

20일완성에 8일차 + 이야기를읽어요 1회차 까지 진행하고 계속 순항중.


봉봉이가 시작한 2A가 속한 2학년군은 헷갈리는 서술어를

올바르게 이해해 볼 수 있는 과정이다.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이긴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어휘의 뜻이 맞는 것인지,

문제집을 통해 확인 해보고,

더 깊이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인 것 같다.



✔️코딩을 응용한 활동과 그 주에 공부할 낱말을 살펴보며 한주의 학습이 준비를 먼저 하고,

✔️하루에 4쪽으로 부담없는 하루 학습을 하면 된다.

✔️그림과 함께 자연스럽게 낱말을 알아보고나서는

✔️여러뜻을 가진 서술어를 예문과 함께 상세히 알아보고

✔️선잇기, 색칠하기 등으로 재미있게 뜻을 연습해 본다.

✔️남은 두쪽에서 교과서에 쓰이는 문장으로 한번 더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보고,

✔️마지막 쪽의 칠교조각을 잘라 그림판에 붙여서 하루분량 완성🙆‍♀️




일주일 5회차가 끝나면 ‘이야기를 읽어요’를 통해 독해로 복습을 해 볼 수 있고,

한 번 더 종합적으로 복습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구성이다.




여기에 성장노트를 통해

그날그날 학습해본 내용을 정리하고,

헷갈렸던 부분을 다시 기록해보았는데

처음 해 보는 정리노트가 하루하루 쌓이니

아이가 나만의 공책이라며 너무 뿌듯해 했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라서 내심 좋아할 워크북일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역시나 좋아하길래 재밌냐고 물으니 설명을 더 잘 해주는 좋은 책 같다고 한다.

말로 물으면 느낌으로 대충 알고있지만 정확히 표현하기 어려웠던 서술어의 다양한 뜻을

직접 말로 읽어보고, 글로 적어보며 알아 볼 수 있었고,

예문을 통해 쓰임을 다시한 번 확인 해 볼 수 있으니 너무 좋았다.


📖

서술어는 문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서술어를 이해해야 한 문장의 뜻을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

- 책 속에서 🖊


아이가 먼저 들고 오는, 재미있고 즐겁게 할 만한 워크북이라 2학년 준비를 하는 친구들이 재미있게 한 번 해볼만한 책이고, 1학년 과정 1A,1B 2학년과정 2A,2B로 단계별로 서술어를 익힐 수 있으니 입학준비를 하는 예비초등 친구들도 필요한 단계별로 골라 해 본다면 하루 4쪽으로 재미와 학습을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비상교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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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나 푸른숲 새싹 도서관 41
엘리 울라드 지음, 도리엔 브라우버르스 그림, 이계순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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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아직 바로잡을 힘이 있어요!

이 소중한 곳, 우리의 집......

지구를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해요.

다 함께 살아가기 위한 지구와 나의 노래

 

헤아리기도 힘든 수십억년 이상의 길고긴 시간 동안의 지구의 삶이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눈을 뗄 수 없는 수채그림과 함께

노래를 듣는 듯, 시를 읽는 듯, 그림같은 이야기로 그려진다.

 

책의 전반부는

불구덩이같은 지구가 우주의 섭리에 따라 변화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절이 생기고, 바다와 땅이 생기고.

생명체가 생기기 시작하고, 생물들이 변화하고 또 사라지고.

여러 자연현상으로 인한 우주와 지구의 생성이야기와,

생명체들의 진화하고, 유인원이 나타나는 이야기도 등장하며

지구의 생명과 지구에서의 생명들을 자연스럽게 알아나갈 수 있는 책이다.

 

인류가 등장하기 시작하는 책의 후반부는

그 길고긴 지구의 역사에서 얼마되지 않는 30만년 정도의 이야기 있데

소행성 충돌이나, 기후변화 같이 자연적으로 생겼던 대멸종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낸 심각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로 인한 대멸종의 이야기가 나온다.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이 만들어낸 지구의 위기.

매연으로 뒤덮인 하늘과

쓰레기로 출렁거리는 바다의 그림이 암담해 보였다

지구 역사상 가장 끔찍한 생명체라는 수식어에 고개가 숙여졌다.

 

아이들도 처음에는 우주과학책으로 흥미진진하게 읽어보다가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표정이 심각해지더라.

환경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플라스틱 바다를 보며

지난번 제주에서 해변가에 가득 밀려왔던 쓰레기들 이야기도 꺼냈고,

요즘들어 따뜻해지면서 자주 울리는 미세먼지 이야기들도 나누며

지구가 오염되는 이러한 문제들이 사람들로 인해 생긴 것이라는 걸

함께 반성하고,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지구를 위해 해야할 일들도 이야기 해 보았다.

 

 

우주의 신비와 생명의 진화, 지구환경의 문제까지 과학책으로도 훌륭하고, 환경책으로도 훌륭한 책이다. 어렵지 않고 그림과 시같은 이야기로 마음에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요즘시대에 꼭 필요한 책으로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추천해 본다.

부모님들과 함께 읽고 우리가 살아갈 미래를 함께 그려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엄마가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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