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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살인 1
베르나르 미니에 지음, 성귀수 옮김 / 밝은세상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차분한 전개와 지적인 분위기가 좋다. 저적이라는 표현이 언뜻 지루한가 하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특히, 피칠갑으로 꿈을 설치지 않아서 좋다. 알듯 말듯한 긴장감이 내 눈의 상태를 자꾸 망친다. 그래도 좋다. 다른 책들이 통 눈에 들어오지 않아 줄기차게 미스터리, 스릴러 등 장르소설의 전개가 빠른 책들로만...아, 간만에 제대로 만난듯, 전작인 눈의 살인도 기대된다. 작가의 ‘분위기 몰이‘에 제대로 걸려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