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전승환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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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프렌즈 라이언과 100만 팔로워가 선택한 작가 전승환이 만났다

언제나 변함없이 늘 내 곁에서 지켜봐주고 응원해 줄 사람이 있나요?

힘들고 지친 순간에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휴식이 되는 강아지, 고양이는 없어도 라이언이 있다

라이언의 집사가 되어 보세요
책 곳곳에서 만나는 라이언과 전승환 작가님의 글들 속으로~

P87 우리는 너무나 사소한 일에 연연하며 사는 것 같다 작은 실수에 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내 행동을 어떻게 생각할까 눈치보면서. 난 그럴 때 화가 밥 아저씨의 말을 떠올린다 "우리는 실수를 하지 않아요 그저 즐거운 우연이 생기는 것뿐이죠"

얼핏 우리가 하는 실수는 뭔가를 망치기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끔은 어떤 가능성을 열어주기도 한다 예상치 못한, 뽀족 튀어나온 순간을 맞이하는 거다 거기에 상상력을 그려넣으면, 우리의 일상은 더 풍부해진다 그러니까 실수는 우연이 되고 우리는 그걸 뭐 어때, 하고 넘기면 그만이다

P124 참 이상하다
욕심을 내려놓을수록 마음이 편해지고,
연연할수록 잃는 게 많아지니

관계야말로 힘을 빼야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 아닐까
수영을 할 때 몸에 힘을 빼야
물 위에 둥실 떠오를 수 있는 것처럼

P165 사람의 표정은 누군가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지금 우리가 보이는 미소는 누군가를 살리는 일일지도 모른다 친절한 인사로 안부를 묻는 것이 누군가를 둥글둥글한 삶으로 끌어올리는 일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저 묵묵히 옆에서 보여주는 미소 하나가, 지금 이 순간 상대에게 건네는 안부 하나가, 사람들이 서로 어울리며 살아가도록 힘을 북돋아줄 수 있다

P208 그런데 참 이상하다
행복하지는 않은데 불행한 것도 아닌 날들
이따금 외롭고, 이따금 슬프고,
이따금 적적할 날들이 있지만
불행하다고 말하기에는 나름 괜찮다

굳이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은 건 아닐까
애써 불행하지 않으려고,
애써 남들만큼 행복해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은 건 아닐까

P217 꼭 생산적이지 않아도 돼
숨 쉬는 것 자체가
이미 충분히 생산적인 일 아니야?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해

P239 그저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어서 내 아픔을 위로하는 것을 뒤로 미룰 수는 없다 내 마음이 튼튼해야 다른 사람의 아픔도 어루만져줄 수 있으니까

누구에게나 자기 마음을 돌봐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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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프리다 웅진 세계그림책 189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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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그림책 189

앤서니 브라운이 멕시코를 여행하던 중 매료된 여류 화가 프리다 칼로의 어린 시절 상상 속 이야기와 그녀의 예술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그림책


멕시코 여류 화가 프리다 칼로,
여섯 살에 소아마비에 걸려 다리를 절었고 십 대에는 버스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평생을 건강을 염려하며 살았다 결코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살았지만 고통스러웠던 삶은 그녀의 독특한 화풍에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소아마비에 걸린 프리다가 상상 속 친구를 만난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이야기가 엔서니 브라운의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책이 미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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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바꿔 드립니다!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22
한영미 지음, 김다정 그림 / 살림어린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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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동생을 반품해 드립니다 의 연작 소설

나에게 딱 맞는 친구는 어디 있을까요?

이번에는 고미아의 '친구 만들기 대작전'이다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면 친한 친구와 같은 반이 되었는지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있는지 설렘과 기대, 걱정이 많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기 좋은 책이다

새학년 새학기
친구 리스트 작성까지 해가며 어떤 친구와 사귀면 좋을까 고민하는 미아는 '가족 놀이 닷컴'을 통해 친구 체험을 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이야기를 예쁜 그림과 업그레이드 된 가족놀이닷컴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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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방법이 아니라 삶의 방식입니다 - 온전한 아이로 키우는 아미시 육아의 지혜
세레나 밀러.폴 스터츠먼 지음, 강경이 옮김 / 판미동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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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온전한 아이로 키우는 아미시 육아의 지혜

가족
P43 아미시 문화는 가족과 공동체를 위한 문화다 아기들은 아미시 문화의 의미를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자신의 필요가 언제든 충족되고 언제든 곁에 돌봐 주는 사람이 있으므로 안정감을 느낀다

아미시의 육아는 아미시들이 마음 깊이 간직한 많은 믿음의 결정체다 아미시들이 지닌 믿음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미시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가족이 있다는 믿음이다

공동체
P125 아미시 공동체를 떠난 사람들이 하나같이 언급하는 것이 외로움이다 예전에 아미시였던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것은 규칙이나 규정, 예배, 설교, 전기 없는 삶, 말과 마차, 옷, 노동이 아니다 공동체를 떠난 사람들이 무엇보나 그리워하는 것, 무엇보다 견디기 힘든 상실은 가족과 다른 아미싱 교도들과 나누던 유대감과 친밀한 동료애다

나는 무엇보다 이런 유대감 때문에 아미시들이 계속 아미시로 살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하라 아미시 문화는 서로 어울리고 돕고 함께 삶의 의미를 찾도록 의독적으로 만들어진 문화다 이런 문화는 아이들을 키우는 일에도 깊은 영향을 미친다

훈육
P197 아미시들은 아이들이 행복 대신에 가치를 지닌 사람으로 자라도록 돕는다 성실하고 공감할 줄 아는 사람, 일하고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돕는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치 있는 사람으로 키워진 아이들이 결국 무척 행복한 사람이 된다


P249 아미시 아이들이 행복한 아이들로 자라는 데는 아이들을 가족의 일원으로 존중하는 문화도 큰 몫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아미시들은 아이들이 가족의 일을 돕도록 허락할 뿐 아니라 당연히 도우리라 기대한다

텔레비전, 컴퓨터, 휴대폰 거의 모든 아미시들은 자기 집이나 삶에 이런 물건들을 들여놓지 않는다

인터넷과 텔레비전에 비윤리적인 내용이 더러 등장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부모가 아이를 키우고 가르치는 일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타샤 투더가 사랑하고 실천한 삶의 방식, 기계 문명을 멀리하고 가족 중심의 아이도 어른도 모두가 행복한 아미시 문화
우리의 현실과는 너무나 다른 삶의 방식이라 똑같이 따라할 수는 없지만 배울 점이 너무나 많았다
그리고 서로 믿고 존중하는 삶
행복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닌 아이로 키우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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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짓다 - 듣는 순간 갖고 싶게 만드는 브랜드 언어의 힘
민은정 지음 / 리더스북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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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순간 갖고 싶게 만드는 브랜드 언어의 힘

P91 건강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며 꼭 지켜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표현하는 브랜드 언어도 솔직하며 진정성이 담겨 있어야 한다 한껏 꾸미고 멋을 부리기보다는 담백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전략이 고객의 마음을 한층 깊이 파고든다 우리는 누구나 멋진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데 어려울 때 꼭 필요한 사람은 멋진 사람이 아니라 진실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브랜드도 그렇다 그것이 건강 기능 식품 브랜드의 존재 이유다

P101 우리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하는 업을 어떻게 새롭게 정의할 수 있을까? 이것이 슬로건의 핵심이다 이건이 빠지면 그저 공허한 외침이자 단어로 이루어진 구호가 될뿐이다 슬로건을 '우리답게' 만드는 언어, 우리만의 언어가 완성될 때 고객들이 고개를 끄덕이는 슬로건이 될 수 있다

P111 공간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머물 때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창조하는 행위, 그것이 바로 플레이스 브랜딩이다 플레이스 브랜딩우 목적은 하나다 강렬한 유혹의 힘을 만드는 것, 그래서 가고 싶게 만드는 스토리 언어가 있어야 함을 잊지 말자

P134 이름이나 로고가 브랜드의 전부가 아니다 브랜드는 겉모습만 바꾼다고 젊어지지 않는다 브랜드에 담긴 정신부터 젊어져야 한다 시재가 변함에 따라 '지금 이 순간'을 담아낸 브랜드가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다

P156 패션처럼 감성에 의해 구매가 결정되는 제품의 브랜딩, 이를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은 '브랜드 퍼스널리티(brand personality)를 규정하는 것이다 브랜드 퍼스널리티는 이후 모든 브랜드 요소를 개발하는 기준이 된다 브랜드 이름, 슬로건, 스토리, 콘텐츠 등 브랜드 언어 개발의 기준 역시 브랜드 퍼스널리티이다 브랜드 언어란 브랜드가 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P158 무엇을 파는가? 제품을 팔면 그것을 사는 사람은 소비자가 된다 철학과 취향을 팔면 그것을 사는 사람은 팬(fan)이 된다 브랜드의 중심에 '제품'을 놓으면, 이외의 영역으로 확대되기 어렵다 그러나 브랜드의 중심에 '철학'과 '취향',을 놓으면, 제품 카테고리와 관계없이 무한히 확장될 수 있다 브랜드만의 고유한 생명력이 생기고,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공감대가 형성된다

P162 도시는 태어나고 성장하고 나이 드는 과정을 거치는 살아 있는 생명체다 사람도 그러하듯, 도시는 필연적으로 늙는다 늙음 혹은 낡음을 새로움으로 교체하는 작업, 이것이 도시 재생화다 환경적ㆍ경제적ㆍ문화적으로 너무 낙후되어 소극적 재개발로는 회생 불가하다고 판단될 때 사람들은 도시 재생화를 결정한다 도시 재생은 도시 인프라의 물리적 개선, 도시 기능과 역할 재정의, 그리고 도시의 경ㅈ디ㅣ 회복이라는 의의를 지닌다

P186 신제품 이름을 개발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것이 이름을 변경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익숙한 것을 좋아하고 변화에 저항하기 때문이다 또 매우 값비싼 결정이기도 하다 사명을 변경하는 것은 대내외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변경을 의미한다

사명 변경은 기업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하겠다고 선언하는 사회적 약속이다 사명이 변경된 후 기업이 어떤 행보를 보여주는가? 이것이 사명 변경의 진정한 완성이다

P222 기업이 콘텐츠를 만들고 제공하지만, 통제할 수 없는 수많은 인플루언서가 선별적으로 수용하고 때로는 왜곡한다 과거 ATL 매체가 맡았던 전파자의 역할을 지금은 소비자가 블로그, SNS, 인터넷 게시판에서 하고 있다 제공자와 전파자, 수용자의 역할이 명확히 구분되지 못하고 혼재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Micro Influencer)의 시대다

P242 모바일 화면은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그 어디보다 더 치열한 전쟁터다 이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한 언어 조건은 '기억(recall)'되는 것이다

브랜드 버빌리스트.
브랜드 이름, 슬로건, 스토리, 메시지 등 브랜드를 구성하는 모든 언어적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람

모든 소비자가 인플루언서로 진화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쉽게 이해되고 전파되고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언어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저 브랜드 진짜 이름 하나 잘 지었다 싶은 이름들,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그 이름들이 만들이지기까지의 실제 경험들을 바탕으로 쓰였다
T.O.P, 카누, 오피러스, 서울스퀘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게 되니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좋은 이름들은 이미 사용되고 있고 그 흔하고 익숙함 속에서 새로운 것들을 창출해 성공하는 브랜드를 만드는 노하우와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보는 눈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마케터, 기획자, 브랜드 담당자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도 꼭 읽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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