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림길 - 제1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 ㅣ 뉴온 5
윤슬 지음, 양양 그림 / 웅진주니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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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윤슬 저자

웅진주니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갈림길에서 수없이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었을것이다.

만약에.....그때 그랬다면하면서 다른 길로 선택했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후회를 할 수도 있고,

나의 선택이 옳았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갈림길 책을 읽고서, 다시 한번 나의 과거, 학창시절등을 떠올려보았다.

그당시에도, 지금도 나는 갈림길에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거 같다.

<갈림길>은 세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고, 짧은 시간동안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만약 내가 주인공이라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하는 생각을 들게끔 할 정도로, 몰입도도 높으면서 함께 공감하는 시간도 갖게 해주는 책.

 

첫번째 이야기<갈림길>은 무언가 숨기고 싶은 사연이 있는 듯한 친구 유나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아연이의 이야기.

하지만, 선뜻 누군가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건 쉽지 않다. 때론 남의 일에 참견하는 오지랖이 넓은 것처럼 보이기도하고, 또 손을 내미는것을 부담스러워하고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기에,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것은 어렵다.

나라면 어떤 행동을 하였을까?

내게도 질문을 던지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두번째 이야기<긴하루>는 알코올 중독 요양 병원에 있는 솔이 아빠 병문안 길에 따라나선 미래 이야기.

 

세번째 이야기 <잠이 오지 않는 밤>은 엄마와 이혼한 새 아빠의 딸 소라에게 조금씩 마음을 여는 은하의 이야기.

지금,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떠한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있을까?

한번쯤은 나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는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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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할 수 있어! 마법의 단어 아직 ㅣ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68
마리나 지오티 지음, 김인경 옮김 / 책과콩나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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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할 수 있어!

마법의 단어 아직

마리나 지오티 저자

책과콩나무


아이들의 그림책을 만드는 저자들을 보면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보이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를 비롯한 엄마들은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수없이 보여주고 읽어주는거 같아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은 희망, 용기도 주고 위안도 주는 좋은 친구지요.

#넌할수있어마법의단어아직

이 그림책은 요즘 시기에 꼭 읽어야할 책이 아닐까 싶네요.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아이, 어른들이 많아진 요즘.

어려서부터 건강한 정신을 기르기위해서는 이 그림책이 꼭 필요하지 않을 까 싶네요.

실패라는 말보다는 성공이라는 단어를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주인공 아이처럼 상상속의 친구가 있을거에요.

 

그 상상속의 친구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 그림책에서 알 수 있지요.

자신감이 없고, 나약해질 때,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나요?

혹시 "아직은"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부정적? 긍정적?

이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볼 필요가 있어요.

"지금 내가 이 문제를 풀 수 있을까?"라는 아이의 질문에

"아직은"이라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

아직은 힘들수 있지만, 풀수 있다는 용기를 줄 수 있는 단어.


 

조금씩 변해가는 아이의 모습.

바로 아이가 이렇게 해낼수 있었던 이유는

"아직은"이라는 단어덕분이죠.

늦지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서 용기를 주는건 어떨까요?

어떤 상황속에서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강한 힘을 갖기 위해서는

멘탈도 강해야겠죠?

우리 아이들 모두가 정신이 강한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 그림책을 통해, 부모들도 많은 생각을 해 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하네요.

무조건 잘 한다. 넌 최고야라는 말 보다는

열심히 노력했구나, 최선을 다했구나 라는 과정을 칭찬해주는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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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축복이에요 ㅣ 웅진 세계그림책 243
말라 프레이지 지음, 김지은 옮김 / 웅진주니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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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축복이에요

말라 프레이지 저자

웅진주니어

 



책표지에서부터 강렬하게 비추는 햇살이

마음까지 환해지는 기분이에요.

꼬마아이가 할아버지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

할아버지가 손주를 안으려고 두 팔을 벌린 모습

친정아빠를 향해 손을 흔드는 딸.

그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코로나를 겪으면서

우리가 겪는 평범한 일상생활들이 너무나도 소중하게 여겨지게 되었죠.

#모두가축복이에요

 

2009년 『최고로 멋진 놀이였어!』, 2010년 『온 세상을 노래해』로 2년 연속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하며 뜻깊은 영예를 안은 그림책 작가 말라 프레이지는 이후에도 『우리 집 꼬마 대장님』, 『넌 특별한 아이야』, 『나랑 놀아 줄까』 등 여러 그림책을 출간했어요.

이번 신작 『모두가 축복이에요』는 매일이 축복이라는 다정하고 따스한 메시지를 서정적인 글과 따스한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이에요.

처음에는 글보다는 그림에 초점을 두고 바라보면 가슴이 더 따뜻해지는 그림책입니다.

어찌보면, 글보다는 그림에서 모든것을 느낄 수 있는거 같아요

 

 

"모든 탄생에는 놀라운 축복이 있어요."

 

탄생만큼 대단한 축복은 없는거 같아요.

저도 이 장면을 통해, 저희 아이들이 제 품으로 왔을때를 다시 회상하며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했네요.

온가족이 구름이 있는 하늘을 바라보는 장면이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탄생과 어울리게 그림으로 잘 표현한거 같아요.

 




"슬플 때면 언제나 위로가 함께할 거에요" 

행복할때만 축복일까요?

슬플때, 힘들때,

누군가의 위로를 받으면 그것만큼 축복을 받는 것도 없지요.

행복할때, 기쁠때

주위에 사람들이 있는 것보다

슬플때, 힘들때

내 곁에 사람들이 있어주는 것만큼

큰 축복은 없다고 봅니다.

 

 


"모든 웃음에는 빛나는 축복이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요즘, 육아하면서 많이 지쳐갈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웃음기가 사라지곤하지요.

그러면 인상만 찌뿌리는 경우가 많아 늘 아이들에게 미안하거든요.

되도록이면 많이 웃으면서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게 해야겠더라구요.

 

아이가 까르르 웃는 소리가 요즘에는 얼마나 듣기 좋은지

아이들 신생아때 동영상도 봤는데. 좋더라구요

 

웃음에 관한 축복 그림을 보면 가슴에서도 빛이 나는 거 같아요.

요즘,폭염으로 많이 지치고 힘들죠?

방학이라 아이들과 전쟁을 치르는 어머니들도 많으시죠?

이럴때일수록,

웃으면서 지내려고 노력해보는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축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축복이 거대할 필요가 있을까요?

지금 내 가족들이 내곁에 편안하게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이지요.

어찌보면, 우리가 너무나도 평범하게 여기는 것들에 대해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이 아닐까 싶네요.

 

이 그림책을 읽고,

나의 평범한 일상 생활 속을 들여다보면서

축복이 뭘까?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혹은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서

더욱 더 축복받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여러분 모두가

축복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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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 두려움이 즐거움으로 바뀌는 초등 온라인 글쓰기의 기적
오수민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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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오수민 저자

초록비책공방

​



우선, 아이들에게 글을 잘 쓰기 위한 요령을 알려주기에 급급했다면

그것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만드는 것이 먼저라는 것이다.

​

글을 처음부터 길게 억지로 쓰게 하기보다는,

한 줄이라도 아이가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써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

이 책을 읽고서,

억지로 쓴 글보다는 재미있게 즐겁게 쓴 글이 훨씬 가슴에 와 닿는 느낌을 받게 되면서 딸의 글이 더 감성이 풍부한 글로 완성되어 가는 것이 보이니

뿌듯해지더라구요.

​

글쓰기 두려운 아이뿐 아니라, 어른인 저도 이 책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에서 즐거움으로 바뀌게 되는 거 같았어요.

​


글을 쓰기 전 글쓰기 성향 테스트를 통해 나의 성향을 알고

글을 써 볼 수 있는 점이 참 신기하네요.


 

​

​


책을 읽고, 무작정 글을 써보라고 하기보다는,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해 주기위해,

"낙서처럼 끄적끄적 아무 말이나 써보자"

"한 줄만 써도 괜찮아"

"틀려도 상관없어.네 생각을 써보는게 중요해"

"서두르지마, 천천히 해봐"

용기를 주는 한마디를 건네주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도 줄 듯 하네요.

​


 


 

또, 저도 아이들에게 자주 하는 방법이 모방시인데,

아이들도 의외로 시를 적는 것을 좋아해서

좋아하는 시를 필사한 후, 모방해 보도록 연습하면,

조금씩 시 쓰는 것도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

<알쏭달쏭 상담소>를 통해,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하는지에 대한 사람들의 질문을 통해, 답변을 들으면서 도움을 받게 되는 거 같아요.

​

아이들이 글을 쓸때, 어른들의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맞춤법교정이지요.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은 교정해주려는것이지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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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책이잖아! ㅣ 올리 그림책 32
로렌츠 파울리 지음, 미리엄 체델리우스 그림, 이명아 옮김 / 올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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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책이잖아!

로렌츠 파울리

쌤앤파커스

 


#맙소사책이잖아

저자 로렌츠 파울리는 다른 작가들과 달리 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있으면서 어린이 동화연구가로 활동하며, 어린이를 위한 동화, 동시, 라디오 방송극을 쓰는 스토리텔레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할머니,엠마,엄마>, <도서관에 간 여우>, < 네가 있어 난 행복해> ,<포근한 크리스마스>등 있다.

우리 아이들 어렸을때 많이 읽어줬던 <네가 있어 난 행복해> 그림책을 좋아했어서, 아이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보면,

작가도 함께 기억해두는 편이라

이번에 나온 #맙소사책이잖아 책을 받자마자 좋아했던 딸.

책을 읽고 학교에서 독서기록장도 남긴 딸.

그만큼 아이들을 사랑하는 작가님의 그림책이라 그런지

아이들도 좋아할 뿐아니라 엄마인 저도 좋아해요.

다행히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혀줘서 그런지 초4인 딸은 다양하게 책을 읽는 편이에요.

아마도 폰이 없어서 더 책을 좋아하는건 아닐까 싶고요.

이 책 또한, 스마트폰을 좋아하는 이모와 책을 좋아하는 조카사이가 책을 통해 벌어지는 내용이에요.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책.

과연 이모와 조카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까요?

 



우선, 이 책의 첫 장면을 유심히 잘 살펴본 후 책속에 빠져들어야해요

왜냐, 이모의 손에는 스마트폰이 있어요.

선물을 받아들고 오는 조카가 이모에게 다가오자,

이모는 아무생각없이 포장을 뜯더니

"맙소사, 책이잖아"

하면서 놀래요.

책을 좋아하는 조카는 너무 좋아하는 반면,

이모는 종이책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반응을 보이네요.

그런데, 더욱 놀라운건

책에서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이모는 책도 전자책으로 들려주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네요.

조카는 이모에게 책은 소리내서 읽는거라며 앞에서 뒤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책 읽는 법을 알려줬어요.

그리고는 이모가 책을 소리내어 읽기 시작했어요.

이모는 " 왜 아무도 문을 두드리지 않아" 하니

조카가" 그건 스스로 상상해야지"

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면서

오히려, 요즘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이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니 조금 슬펐어요.

그리고, 어른인 이모가 정말 책 보는 법을 모르는걸까?

책을 읽으면서 상상하는 것을 모르는걸까?

갈수록 책을 읽을줄 모르는 이모가 안타깝게 느껴졌어요.

또한, 책속에서는 생쥐와 괴물이 나오는데,

괴물이 더 힘이 세지 않고, 생쥐가 더 강한 것을 보고 반박하는 이모에 비해,

조카는 책에서는 모든것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이모를 설득시키죠.

그리고, 이모에게 실감나게 책도 읽어보라고도 하면서 책에 몰입하게 하죠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살짝 다르게 느껴지지 않나요? 엄마와 아이가 주객전도가 된 듯한 느낌이랄까

그림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은 상상을 많이 하여 틀에박힌 사고가 적은 반면,

어른들은 사실에 직시하다보니 틀에 박힌 사고가 강한편인거 같아요.

머리가 세 개 달린 용은 있을 수 없다고 하는 이모

왜 꼭 그렇게 생각을 할까요?

조카 말대로 책에서는 안되는게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걸

이모는 모르는거죠.

 

결론은 어떻게 될까요?

전 그림책의 결론을 말하지 않는 편이에요. 여러분의 상상의 맡기고....^^

그림책은 무한한 상상을 하게끔 만들어줄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죠.

하지만, 스마트폰, 미디어는 아무생각이 바라보게되죠.

또한, 내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선과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다는 것도 느끼게 되는 시간이였어요.

그림책을 통해,

나의 관점, 아이의 관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앞으로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미디어보다는 무한한 상상을 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많이 접했으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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