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놀이터 ㅣ 즐거운 그림책 여행 38
곽수아 지음, 고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쥐놀이터

곽수아

가문비어린이

​



#생쥐놀이터

낡은 장갑이 생쥐들의 놀이터인가봐요.

제목과 그림을 보면서 이 책의 내용이 어떠할지 살짝 상상이 가네요.

우선 아이들과 그림책을 살펴보기전에

이 책의 내용이 어떠할지 함께 상상을 해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유추를 해보면서 나의 정답이 맞는지 틀린지 답을 찾아가는 묘미도 있을거 같아요.



다른 소품들은 모두 떠났는데, 손가락 장갑만 덩그러니 혼자 남아있네요.

과연 누구가 장갑의 주인이 될까요?

할머니?아줌마?아기?

사랑스런 아기에게 가면 훨씬 더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결국, 손가락 장갑도 주인을 만나 떠나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소녀도 손가락 장갑을 너무나도 소중히 잘 다루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손가락 장갑은 조금씩 낡아지기 시작하더니 점점 손끝에 구멍도 나기 시작했어요.

그럼, 더이상 손가락 장갑의 이용가치가 떨어지니 소녀도 그만 손가락장갑을 무시하게 되네요.


누군가가 나를 이제 더이상 쓸모가 없다고, 가차없이 버린다면

가슴이 아플거 같네요..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과 나누기 좋은 이야기는

사용하던 물건이 제 역할을 다 할때,

어떻게 떠나보내는 것이 좋을까 하며 이야기를 나눠보는것도 좋겠더라구요.

이렇게 그림책은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을수 있고,

상상도 해 볼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결국, 낡은 손가락 장갑은 생쥐가 차지하게 되었어요.

왜 생쥐는 손가락 장갑이 필요했을까요?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 한번 상상해 볼까요?

​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다음은 어떤 일이 펼쳐질지 상상하면서

조심스럽게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

누군가에게는 불필요해진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되어 버리니

어떠한 물건도 가볍게 여기면 안될거 같네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어떻게 사세요 - 수채화 시인 강원석의 아홉 번째 시집
강원석 지음 / 구민사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떻게 사세요

강원석

수채화 시인 강원석의 아홉번째 시집


#어떻게사세요

잘 살기보다, 계속 살아가기 위해 읽는 시.

​

평소에도 시를 좋아해서 시집을 자주 읽는 편이에요.

짧은 글이여도 시는 마음을 울리는 매력이 있어요.

​

특히, 강원석 시인의 시는 많은 울림이 있었어요.

제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다리 수술을 하게 되면서 마음이 조금 약해져 있는 상태였는데, 강원석님의 시를 통해 조금씩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었어요.

​

때론 시를 통해, 위안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강원석님의 시집.

​

​

시를 천천히 음미하며 읽고 또 읽으면서 눈물까지 흘리고 말았네요.

사춘기를 겪고 있는 딸아이,

딸이 아파서 멀리서 한걸음에 달려와 우리 아이들을 돌봐주고 계시는 친정엄마를 생각하니....

제 가슴이 참 많이 아프더라구요.

때론, 누구에게서도 위로 받지 못한 것을 시로 통해, 위로 받는다는 것을 아시나요?

그래서 저는 시를 좋아해요.

​

마음에게 묻는다. 

매일 이 시는 하루를 마감하는 잠자리에서 다시 읽고 있습니다.

나 자신에게도 다시 물으면서 나의 하루는 어땠는지.

나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시 한편으로 보내면서 오늘 하루 아이들의 마음은 어땠는지 스스로 생각도 하게 만들고요.

이처럼, 조용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

​

조금 지쳐있을때, #무게

시를 읽으면서 조금씩 내려놓아도 된다고 나 자신에게 말하곤 해요.

​

​

강원석 시인의 시가 책에만 실려있는 것이 아니라, 시비로도 세워지고, 대중가요로도 쓰여지고 있어요.

그만큼 대중들에게 울림을 주는 시라고 볼 수 있는거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밥은 먹고 다니냐 : ‘사람’을 남긴다는 것 - 실패를 경력으로 바꾼 한 사람의 밥 이야기
성제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철학 노트 1 - 질문이 중요해진 AI 시대 ㅣ 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철학 노트 1
서정욱 지음, 김한조 그림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철학노트 1

서정욱지음

싸이클

​



​

중학생이 되기전에 꼭 읽어야할 철학이야기.

여러분들은 아이와 철학이야기를 얼마나 하고 계시나요?

철학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철학책을 좋아해요.

혼자 읽는 편이지요.

하지만, 입력만 있고, 출력이 없다는 아쉬움이 남곤하죠.

책모임이라도 있다면 함께 토론하면서 이야기를 해 나갈텐데

혼자서 철학책을 읽을때는 많은 아쉬움이 남았어요.

​

또, 사춘기 딸아이와 소통하는 시간도 줄어들면서 아쉬움이 남았는데,

#생각하는십대를위한철학노트

를 통해, 사춘기딸과 조금이나마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는 점이지요.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도 아니기에,

하루에 하나정도 저녁시간에 밥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눠보는것도 좋고.

아님, 잠들기전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을 10분정도 투자하면서

아이와 심오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 좋았어요.

나의 생각과 아이의 생각을 들으면서 조금이나마 아이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된거 같구요.

​

두꺼운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기 보다는 짧은 문장을 통해서

필사도 하고, 관련 질문을 하면서 사고력도 키울 수 있는 점이 좋더라구요.

중학교 가면 수행평가로 서술형문제도 많은데,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철학을 쉽게 다가갈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어요


항상 책을 읽기전, 작가에 대해 살펴보는 편이죠.

철학의 중요성을 아는 작가분답게 어렵게 집필하시지 않고,

아이들의 눈높이 맞게 집필하신 책들도 많네요. 제가 좋아하는 만화로보는 3분철학 저자.

​


 

데카르트, 스피노자,쇼펜하우어,마르크스,루소,칸트등

우리가 잘 하는 철학자들의 모음.


철학자를 소개.




철학자의 문장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어요.

지문도 길지 않아서,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지 않아요.

왜?라는 질문도 유도해주고, 아이랑 생각하게되죠


 

또, 짧은 문장을 필사해보고,

질문을 통해 잠깐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고,

어휘도 익힐수 있어요.

철학자의 내용은 너무 좋다는걸 알지만,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늘 큰 숙제였어요,

헌데, 이 책에서는 그런 고민을 덜어주니,

편하게 아이랑 생각해볼 수 있어요




​

사춘기 아이들과 소통하기에 좋은 책 같아요.

사춘기랑 대화하기 어려운데,

이 책을 통해 매일 조금씩 대화를 나눌수 있어 좋네요.

​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철학 노트 2 - 질문이 중요해진 AI 시대 ㅣ 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철학 노트 2
서정욱 지음, 김한조 그림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철학 노트 2

서정욱 지음

싸이클



철학하면 그냥 어렵게만 느껴지곤하지요?

왜 그럴까요?

그건 깊이있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인거 같아요.

철학자의 책들도 술술 읽히지도 않아,

저도 아이들이 보는 만화로 보는 철학책을 통해 철학을 좀 더 쉽고 가까이 접하곤 했어요

그런데, 

#생각하는십대를위한철학노트2

를 접하고서는 이렇게 철학을 접근하면 

훨씬 더 철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요즘 아이들은 저희 때보다 미디어에 너무나도 쉽게 노출되어 있다보니,

생각하려는 힘이 조금 약해요.

그걸보완해주는 것이 바로 철학노트가 아닐까 싶네요.

​

질문을 통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더라구요. 

그럼 어떤 철학자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


 

피타고라스,소크라테스,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자들의 모음.





 

철학자가 전하는 한 문장을 통해, 그림과 설명해 놓았어요.


 

짧은 문장을 필사하고, 관련 질문을 통해 사고하는 힘을 기르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요즘 처럼, 생각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이런 철학적인 질문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도 수많은 철학자의 책을 읽지만, 이렇게 질문을 던져서 생각해보는 시간은 없었어요.

아이뿐만아니라, 부모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발표도 해보면서, 철학을 가까이해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이렇게 필사를 해보면서, 아이와 나의 생각차이는 어떠한지,

아이는 이렇게도 생각하는구나 하면서 사춘기딸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되니 좋은거 같아요.

​




관련어휘도 따로 모아놓으니, 어휘공부도 되죠.

​

무엇보다, 이 책은 사춘기 아이들에게 더 필요한 책인거 같아요.

아이와 좀 더 대화를 심오하게 나눌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아이도 깊이있게 사고하려고 하는 힘도 생기는것 같아 좋았어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