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 초저성장, 초고령화 시대의 투자 생존법
조선일보 경제부 지음 / 모멘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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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17년의 대한민국의 경제를 예측하는 많은 글들과 말들 중에 희망을 이야기하는 내용은 거의 없을 것이다. 책임지지 않는 정치와 자신의 잇권만을 찾는 권력이 경제를 집어삼켜버린 현실에서 거의 모든 국민들이 온 몸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우리가 처한 현실이다.

그리고 그 끝이 어디일지 그 누구도 쉽게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국내정치만의 문제라면 어느정도 쉽게 예측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국외적인 다양한 변수와 불확실성이 커져버린 상황에서 바로 며칠, 몇 달 후의 상황도 예측이 쉽지 않은 것이다.

이런 현실에서 과연 부자가 아닌, 일반 시민으로서의 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그 방향을 찾는 것 또한 너무나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

 

투자는 타이밍이 생명입니다. , 언제 사서 언제 파느냐 하는 타이밍이 모든 것입니다. 그때 절대로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개별종목에 앞서 커다란 그림을 봅니다.” - P. 142~143.

 

<2017년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초저성장, 초고령화 시대의 투자 생존법>은 조선일보가 매년 연말 주최해온, 지난해 12월에 네 번째로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서 열띤 강연을 펼친 세계 각 분야 고수들의 실전 가이드를 담은 책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분야들은 우리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다양한 재테크에 관련한 분야들 부동산, 주식, P2P투자, 주택연금, 절세, 달러, , 원유 등 이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2017년과 그 이후의 투자 방법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향후 개개인의 재테크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게 해준다고 본다.

물론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만 가능한 재테크가 대부분이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면서 미리 배우고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읽고 배운다는 생각으로 시작해도 좋은 내용이다.

그리고 전문가들의 전망이 절대적인 것 또한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그들도 예측을 할 뿐이지, 정답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강한 것이 노후 불안감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지점을 찾아 하나씩 실천하십시오. , 모든 투자가 많은 것을 주지는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진 것 안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 P. 201.

 

욕심은 죄를 낳고, 죄는 사망을 낳는다고 성경에서는 말한다.

재테크, 투자에서도 너무 큰 욕심은 파멸의 구렁텅이로 자신을 빠트리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조금 더 남기려다 그나마 가진것조차 다 잃을 수도 있는 것이 재테크의 시장이라 보기 때문이다.

주식에서도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고들 한다.

그 누군들 바닥에서 사서 머리 꼭대기에서 팔고 싶지 않겠는가. 그러나 그런 생각 자체가 욕심이며, 그런 욕심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음을 설명하는 문장이라 생각한다.

누구나 경제적 부와 자유를 꿈꾼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꿈을 이루지는 못한다. 다만 열심히 공부하고, 경험하고,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가는 사람들만이 성공의 길목에 설 수 있으리라고 본다.

모든 이들이 지금 당장의 성공은 아니지만 한두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미래의 나를 꿈꾸며 한발한발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투자는 생선 먹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생선을 먹을 때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 먹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부위만 골라 먹습니다. 마찬가지로 욕심을 부리지 말고 팔 것을 팔아야 합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욕심 부리지 않는 자세입니다.” - P.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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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겐 집이 필요하다 - 전세대신 내 집 마련,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렘군 지음 / 베리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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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 대책 이후 대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었지만, 실제 이 규제로 인해 고통을 받는 것은 전문투자자들이나 투기꾼들이 아닌 실수요자인 서민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집을 분양받았던 이들은 중도금을 못내서, 주택담보대출이 필요했던 이들은 대출한도가 줄어서 힘들어하는 것 같다.

물론 투기꾼들의 행태야 어떻게든 막아야 하겠지만, 자기 집을 필요로 하는 실수요자들까지 힘들어지는 정책이라면 과연 좋은 정책이라 할 수 있을까 싶다.

 

최근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다. 특히 경매를.

월급쟁이로 받는 월급만으로는 겨우 생활만 가능하기에 조금이라도 여윳돈이 있다면 어떻게든 재테크를 통해 자신이 가진 자금을 늘려가고자 하는 것이 현대인들의 가장 큰 목표중의 하나일 것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본다.

경제적 자유. 물론 경제적 부의 축적을 통해 남부럽지 않게 즐기면서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다만 너무 좋은 면만 보고 듣고, 부화뇌동하지 않았으면 할 뿐이다.

어디에나 밝은 면이 있으면 어두운 면도 있음을 기억하면서 나아갔으면 하는 것이다.

 

경제적 자유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순간은 분명히 온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월급쟁이로 살면서 부자가 된 경우는 없다.” - P. 31.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동산 지식이 많은 사람 말고, 실제 부동산으로 투자를 해서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을 쫓아다녀라. 투자를 하기 전에 부동산학과에 진학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부동산학과에 부자는 없다.” - P. 131.

 

<당신에겐 집이 필요하다>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나름의 재테크에 성공하고,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과 경험이 녹아져 있는 책이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내 집 마련을 하라고 이야기한다.

내 집이 있음으로 인해 마음과 가정이 안정되고, 투자에도 보다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그 집에서 내가 반드시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집을 가짐으로서 부동산에 대한 생각과 관점이 바뀔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보다 나은 투자를 할 수 있음을 말한다.

 

내 집 마련이 재테크의 시작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이 전세라 하더라도 나는 다른 곳의 집주인이어야 한다. 내 집 마련을 해서 반드시 그곳에 거주할 필요는 없다. 생각의 관점을 바꾸는 순간 부동산 투자가 보이게 된다.” - P. 11.

 

가진 돈이 적을수록 더더욱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한다.... 재테크는 돈의 가치 하락에 대비하는 활동이고, 부동산은 돈의 가치 하락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투자처 중 하나이다.” - P. 50.

 

또한 저자는 부동산이라는 재테크의 숲을 보라고 말한다.

경매도 좋고 분양권도 좋고 재개발도 좋지만, 단순히 그 하나만을 바라보면서 투자하기보다는 전체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자신이 투자하고자 하는 지역의 발전상황과 계획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분석하여 투자를 하라고 이야기한다.

숲을 먼저 이해하고 나무를 보면 훨씬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돈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는 상황에서 돈을 움켜쥐는 것은 자산이 줄어들기 시작한다는 의미가 된다. 소중한 우리의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돈이 아닌 다른 재화를 선택하는 것이다. 재화 중에서도 인플레이션을 극복할 수 있거나 역이용할 수 있는 재화면 더 좋겠다. 그리고 선택한 재화에 투자해야 한다.” - P. 49.

 

우리가 공부할 것은 미래 예측이 아니라, ‘미래 가치를 보는 방법이다. 현재 가치 대비 미래 가치가 높아질 지역과 타이밍을 찾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수요와 공급, 입지(교통, 상권, 학군, 환경), 호재, 정책, 심리 등을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언급한 항목 하나하나는 미래 가치를 찾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아주 중요한 요소들이다.” - P. 95.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짧지만 내가 생각하던 부동산 재테크에 대한 생각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면 과장된 말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먼저 파악한 후에 그 세부적인 분석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은 내가 고민하고 있던 문제에 하나의 길을 제시해준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천천히 한번 저자의 방법을 따라가고자 한다.

그러면서 내 나름의 투자의 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유있는 삶을 위해서는 돈이 아니라 시간이 늘어나야 한다.” - P. 41.

 

모르는 일을 한다는 것은 항상 두려움의 연속이다. 하지만 두려움을 살펴보면 일 자체가 어려워서라기보다는 앞으로 벌어질 일을 전혀 모르는 데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두려움의 근원지는 부동산이 아니라, 시작을 망설이는 나의 선입견과 게으름이었다.” - P.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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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10년 법칙 - 2017-2018 재테크 골든타임이 온다
서태욱 지음 / 청림출판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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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경기가 더욱 어렵다고들 한다.

그것도 17년 한해의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인 불황을 이야기하고 걱정하는 현실이다.

대내외적인 상황도 이를 증명하고 있다. 모두 안좋은 신호들 뿐이다.

국내는 탄핵정국에 묶여 국내외의 여러 가지 문제들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고, 대외적으로는 예상하지 못했던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의 선출과 그의 좌충우돌하는 정책들, 그리고 영국의 브렉시트로 인한 유럽연합과 유럽금융시스템의 붕괴, 중국경제의 경착륙과 금융시스템 붕괴 등 세계 경제를 뒤흔들 악재들만 쌓여있는 듯 하다.

이런 거친 파도, 아니 대형 쓰나미가 될 수도 있는 이런 문제들 앞에서 우린 어떤 자세로 대비해야 이 난국을 헤쳐나감과 동시에 성공적인 투자가가 될 수 있을까?

 

그 누구도 금융위기가 도래하는 시점을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위기는 반복적으로 시장에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모습을 드러낼 것이며, 그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도래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을 미리 세워 놓아야만 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어떻게 성공적인 재테크 전략을 만들어 갈 수 있는지를 다루려 합니다.” - P. 14.

 

<부의 10년 법칙 2017~2018 재테크 골든타임이 온다>10년 또는 그 이상의 주기로 반복되어지는 세계적 경제위기의 상황 1997 IMF, 2008 금융위기, 2017~2018- 이 투자를 하는 이들에게는 도리어 부를 늘릴 수 있는 재테크의 황금시기가 될 수 있음을, 실제 경기위기를 통해 많은 부를 모은 이들의 실제 사례와 상세한 경제 자료들을 통해 이야기하고, 실제 어떤 상품 ETF, 달러, - 에 투자해야 할지를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불황으로 인해 어렵다고 모두가 투자를 기피할 때가 진정한 투자의 적기이며, 이런 불황의 시기가 다가올 때 투자자는 어떤 마음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

누구도 그 불황의 끝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기에 항상 눈과 귀를 열어놓고 다양한 글과 자료들을 읽고 공부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하면서 두가지 습관을 이야기한다.

첫 번째 습관으로 증권사들이 발간하는 투자분석 보고서, 이른바 리포트를 꾸준히 읽어라는 것과, 두 번째 습관으로 금융투자협회 등의 증권 유관 기관에서 제공하는 증시 관련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살피라는 것이다.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한 전문성도 필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타이밍이다. 저자는 재테크와 투자에서의 골든타임을 강조한다. 알맞은 때를 기다려 리스크를 줄이고, ‘기회가 왔을 때 투자를 하는 것이 유망 자산을 고르는 것만큼 중요하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 P. 5.

 

쓰나미가 왜 생기는지, 언제 올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항상 대중들의 쏠림이 거품을 만들고, 거품이 커지면 쓰나미가 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쓰나미의 징후를 읽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신호는 바로 대중의 쏠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대중의 한 사람이기 때문에 쏠림 현상에 휩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기에서 오는 기회를 잡으려면, 대중의 쏠림 현상과 집단 최면을 경계하고 언제든 쓰나미가 올 수 있다는 점을 곱씹으면서 깨어 있어야만 합니다.” - P. 101.

 

사실 제테크 골든타임이란 것은 별게 아닙니다. 때 되면 찾아오는 계절과 같은 것이죠.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 뒤에는 가을이 옵니다. 가을바람이 익숙해질 때쯤이면 칼바람과 함께 겨울이 성큼 찾아오지요. 사계절이 반복되듯이 금융시장도 호화->버블->위기->회복이라는 사이클을 계속 반복해 나갑니다. 이 반복적인 사이클 속에서 위기 이후에 나타나는 투자의 황금기를 찾아내자는 것이 재테크 골든타임의 핵심 아이디어입니다.” - P. 255~256.

 

2017년 대한민국은 짙은 안개 속에 갇혀 있다고 본다.

이 안개가 곧 걷히고 밝은 태양이 뜰지, 아니면 더욱 짙고 깊은 스모그의 형태로 우리 모두의 숨통을 조여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어떤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오더라도 미리 준비하고 맞는다면 얼마든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다만 머리로 알고 있는 것이 문제일 것이다.

그래서 저자도 머릿속 지식과 함께 작지만 스스로의 행동, 즉 투자를 실천할 것을 이야기한다. 모든 지식은 경험과 함께 엮여질 때 진정한 빛을 발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지 않는, 자신의 여유자금 안에서의 투자를 통해 투자에 대한 경험과 자신이 가진 지식의 확장을 통해, 경제위기가 왔을 때 남들과는 다른 재테크 성공의 길을 걸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맹목적인 소신 투자를 고집하기보다는 장기적 안목에서 시장의 사이클을 이해하고, 투자 계획과 원칙을 수립한 뒤 상황에 맞게 실행하고 대응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 P. 109.

 

금융시장에서 변하지 않는 불변의 법칙은 바로 거품이 있어야 위기가 온다는 것입니다. 거품은 위기의 전제 조건이죠. 거품이 없으면 위기도 없습니다. 거품은 누가 만든다고요? 거품을 만들어 내는 주체는 대중입니다. 전문 투자자들은 거품을 유도하는 역할을 할 뿐 절대로 불기둥에 뛰어들지 않습니다.” - P.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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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자본주의 새로운 시작
폴 메이슨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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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는 세계의 모든 이들에게 신자유주의를 바탕으로 한 금융자본주의의 탐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1%에 의한, 1%만을 위한 금융체제. 그것이 금융위기를 불러왔다고.

그럼에도 1%의 금융자본가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기보다는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도 자신들의 이익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였고, 99%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고 본다.

그리고 많은 이들에게 자본주의, 특히 1970년대 이후의 국가의 통제를 최소화하고 시장의 자율성을 최대한으로 인정하면서 무한경쟁을 추구하는 신자유주의를 토대로 한 자본주의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하게끔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과연 자본주의가 계속 유효한 체제인지, 아니면 다른 체제로 대체 가능한지에 대해서.

 

이 책의 전제는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다른 경로가 존재한다는 것이고, 그 목적을 달성할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마르크스의 위기이론에 관해 알아봐야 한다.” - P. 111.

 

<포스트자본주의 새로운 시작>은 신자유주의를 바탕으로 한 현재의 자본주의에 대한 분석과 이 체제를 대체할 새로운 체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책 제목에 사용하고 있는 포스트자본주의의 의미를 자본주의내부에서 출발하여 만들어지지만 자본주의를 넘어서는경제체제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3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는 신자유주의의 문제점과 한계에 대해서, 그리고 이제는 다른 체제로 대체되어야만 할 구체제임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자본주의를 대체할 신체제의 특징과 신체제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3부에서는 신체제로 대체하여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책의 목표는 (신자유주의)자본주의를 새로운 체제로 대체하는 것이 더 이상 유토피아적인 공상이 아니며, 포스트자본주의 경제의 기본적인 형태는 현재의 체제 안에서 발견된다는 것, 그리고 그 대안적인 체제가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을 밝히는 것이다.” - P. 9.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상품을 저렴하게 생산하고, 사회 전체에 그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것이다. 네트워크 경제(중앙은행에서 지역 주택협동조합에 이르기까지)에서 의사결정 담당자들의 임무는 네트워크, 위계질서, 조직, 시장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라마다 그 상호작용의 모델을 만들고, 변화를 제안하고, 그 결과를 확인하면서 계획을 조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합리성을 달성하려는 우리의 모든 시도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통제된 과정이 아닐 것이다. 네트워크(그리고 네트워크 안에 위치한 개인들)가 할 수 있는 가장 귀중한 일은 자기 위의 모든 것을 전복시키는 일이다. 집단지성과 만나고 융합이 이뤄질 때 네트워크는 아주 똑똑한 도구가 된다.” - P. 479~480.

 

저자는 통제를 최소화하고 개인의 욕망을 무제한으로 허용하는 신자유주의 자본주의를 대체할 포스트자본주의 체제를, 어쩌면 이미 폐기되었다고 생각되어진 마르크스의 이론과 인터넷 네트워크의 무한한 확장성, 정보 공유의 가능성, 그리고 이를 통한 시공간의 제한성을 뛰어넘는 댓가없는 협업에서 그 해답을 찾고 있다고 본다.

다만 저자가 말하는 포스트자본주의로의 대체가 가능하려면 정부에 의한 강력한 통제와 금융의 사회화, 그리고 현재의 소수에 의해 운영되어지는 것을 뒤집어엎는 개인적인 탐욕을 버린 대다수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에 의한 협업이 가능해야만 하는데, 이러한 전망 자체가 조금은 희망사항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신자유주의를 넘어서는 새로운 체제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야만 하고, 이러한 체제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국가 간 불균형은 세계화의 중요한 속성이며, 이 불균형을 바로 잡는 방법은 금융산업의 붕괴밖에 없다.... 지속 가능하지 않은 불균형을 유발해야 성장률을 높일 수 있고, 불균형을 시정하는 방법은 금융공황이다. 세계체제의 왜곡, 곧 불균형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형태의 신자유주의적 성장을 억눌러야 한다.” - P. 67.

 

정보에 기반하는 경제는 자본주의 경제가 될 수 없다. 상품의 가격을 0으로 만들고 지적재산권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노동가치설은 우리에게 우리가 성취하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줌으로써 전환의 과정을 설계하는 작업을 도와준다. 우리의 목표는 공짜 기계, 가격이 0인 상품, 최소한의 필요노동시간으로 이뤄진 세상이다.” - P. 302~303.

 

우리는 자본주의 경제와 포스트자본주의 경제 모두에서 정부의 역할을 새롭게 이해해야 한다. 정부는 신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행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야 하며, 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우리의 전략적 목표와 원칙에 부합하는지를 항상 점검해야 한다.” - P. 457.

 

자본주의는 이제 끝났다고 이야기를 하는 이들이 있다.

또 어떤 이들은 자본주의를 대체할 체제가 없기에, 그리고 자본주의 자체가 계속해서 진화해왔기에 자본주의는 계속 유지되어질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진행되어지든, 그리고 그것이 무엇으로 불리워지든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어떤 미래이든, 어떤 체제이든 그 중심에 사람만 있으면 된다고 믿는다.

현재처럼 돈이, 권력이 중심이 되는 체제가 유지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체제, 사회는 단순히 몇 명의 지도자에 의해 만들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강력한 의지와 노력,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야만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사회와 체제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인간이기에.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노동의 성격을 변화시키고, 노동과 여가의 경계를 희미하게 하고, 우리에게 일터에서만이 아니라 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가치 창조에 참여하라고 요구한다. 그러면 우리는 경제 활동에서 다양한 인격을 가지게 된다. 이것을 토대로 복수의 자아를 가진 새로운 인간형이 탄생한다. 이 새로운 인간형이 바로 네트워크로 연결된 개인이다. 그는 앞으로 포스트자본주의 사회를 탄생시킬 주인공이다.” - P.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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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테크 100문 100답 - 세금 왕초보를 위한 세금 적게 내는 특급 노하우 100문 100답
장보원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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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일단 돈을 많이 벌어야만 할 것이다.

그 다음으로 벌어들인 것을 잃지 않고 잘 유지해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렇다면 벌어들인 돈을 잃지 않고 잘 유지하는 방법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소득을 올린 만큼 어쩔 수 없이 무조건 납부해야만 하는 세금을 줄이는 방법일 것이다. 세금은 한 나라에서 돈을 벌고, 먹고 살아야 하는 입장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군가는 이 세상에서 죽음과 세금을 제외하면 아무 것도 분명한 것은 없다라고 말하였고, 또 다른 누군가는 국가보안법보다 더 무서운 법이 국세징수법이다라고 말하지 않았겠는가.

결국 어차피 내야 하는 세금을 합법적인 방법 안에서 어떻게든 줄일 수 있다면 그것이 곧 내가 땀 흘려 벌어들인 재산을 유지해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런 절세방법에 대해서는 무지하거고, 배우거나 알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 게다가 배우려고 해도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게 현실이다.

 

모든 세금은 사전에 예측해서 미리 준비하면 합법적 방법으로 줄일 수 있다. 이렇게 줄인 것이 아니라면 세무사가 아니라 국세청 할아버지가 와도 절세가 아니라 탈세거나 조세회피다. 모든 일이 다 끝난 뒤에 세금을 줄이려 한다면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다.” - P. 194.

 

<절세테크 100100세금 왕초보를 위한 세금 적게 내는 특급 노하우>는 사업자와 개인이 현장에서 직면하게 되는 세금 문제를 100가지 주제로 나누어, 누구나 읽고 쉽게 배우고 필요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내용들을 사례를 들어가면서 간략하게 정리해 놓은 책으로, 유튜브에 저자가 올렸던 동영상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각 주제별로 간략하게 핵심을 설명하고 있어서 세금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도 기본 개념들은 잘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쨌든 조금 복잡한 세금문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그래도 그것을 의뢰하는 본인이 어느 정도의 내용을 알고 있느냐 모르느냐는 큰 차이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세금문제에 관심이 있고, 자신의 재산을 잘 유지하고 싶다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만 하고, 개념을 잘 익혀야만 할 것이라 본다.

 

“<절세테크 100100>은 그 동영상(5분 분량의 유튜브 동영상)의 스크립트로 집필한 내용을 정리해 엮은 책이다. 이 책에는 누군가가 이 책의 어느 한 부분을 참고해 자원을 아끼고, 자신의 삶에 적절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필자의 진심이 담겨 있다.” - P. 5.

 

권리 위에서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자신의 권리에 대해서는 자신이 그 내용을 알아야 하고, 강력하게 주장해야만 제대로 된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라 생각한다.

결국 스스로의 알고자 하는, 자신의 것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없으면 그 누구도 자신을 대신해서 보호해줄 수 없다는 의미일 것이다.

특히나 세금은 더 그럴 것이라 본다. 아는 만큼 탈세의 잘못된 방법이 아닌 합법적인 절세나 비과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세금일테니까.

보다 많은 분들이 복잡하고 어렵지만 세금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자신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필자가 <절세테크 100100>을 쓰는 이유 가운데 하나도 세금에 대한 잘못된 인식, 즉 탈세에 대한 욕구와 탈세의 조력자라는 세무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야 납세자가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 P.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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