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영어 고수되는 비결
이영재 지음 / 프리윌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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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을 영어라는 언어를 가지고 씨름을 하고 있는 한명으로 과연 아무나 영어고수가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서 이 책을 신청하였다.

그리고 큰 어려움없이 이 책을 읽었고, 결론은 누구나 영어 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만큼의 영어를 공부하고 접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 전제가 된다.

그것도 긴 시간의 여유를 두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단기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몰입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핵심인 듯 싶다.

현실적으로 하루중 많은 시간을 영어에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가능한 최대한 많은 시간과 짜투리 시간, 그리고 영어에 대한 간절함만 있다면 그리 불가능한 일도 아니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떤 언어든 언어 습득에는 반드시 반복과 연습이 뒤따라야 합니다. 많은 언어학자들이 충분한 연습 없이는 누구도 어떤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많이 듣고 많이 말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 P. 125.

 

“영어는 아무나 잘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잘 못하고 있다면 투자 시간이 적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까지 자신이 영어공부를 한 시간의 합이 곧 자신의 영어실력인 것입니다.... 영어는 지금까지 자신이 투자한 시간의 합이 곧 실력임을 명심하시고, 가급적이면 늘어지는 방식의 영어공부 보다는 집중하는 방식의 영어공부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 P. 138~139.

 

<아무나 영어 고수되는 비결>은 정말 영어에 대해서는 맨바닥에 있었던 저자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간절함을 가지고 영어에 몰입하여 몇 년 사이에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영어학원까지 운영하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꿈에 대한 간절함과 간절함만큼의 시간투자를 이야기한다. 하루하루 짧게짧게 공부하는 시간으로는 스스로가 원하는 단계까지의 영어를 성취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

이왕 영어를 배우기로 했고, 그만큼 간절하다면 꼭 필요한 업무시간 이외의 모든 시간을 영어공부에 투자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야만 빠른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그리고 영어를 제대로 나의 것으로 만든만큼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더 높은 자존감을 가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영어를 잘 하려면 우선 기본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이것은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 P. 7.

 

“영어든 모국어든 자신감이 있고 어휘가 풍부한 사람이 말을 잘 합니다. 제가 수강생들에게 영화나 연설문 대사를 많이 접하도록 하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입니다. 다양한 멋진 표현력은 자신감을 갖게 하고, 반대로 자신감은 다양한 멋진 표현력을 창출해내게 합니다.” - P. 93.

 

“여러분은 현재까지 몇 시간이나 영어를 공부하셨습니까? 왜 빨리 영어가 늘지 않는지 불평하고 있진 않으십니까? 영어실력을 단기간에 키우고 싶다면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영어회화를 원하든 영어점수를 원하든 이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영어를 공부한 시간의 합이 여러분의 영어실력입니다. 매일 매일의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영어실력을 빠르게 향상 시킬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 P. 183.

 

중학교때부터 벌써 몇십년을 영어를 배우기 위해, 점수를 얻고, 외국인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투자해왔다. 하지만 언제나 제자리인 것은 나뿐만이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정말 중요한 것은 저자의 말대로 내가 뭔가를 이루어내겠다는 간절함과 그만큼의 시간투자와 노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에도 작심 3일로 끝나지 않으려면 먼저 내 스스로의 공부 목적과 목표, 그리고 다짐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중간에 그냥 포기하지 않게 될 테니까.

이번에야 말로 최소한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다보면 꼭 어려움이 생기고 장애물이 생깁니다. 만약 그 어려움 때문에 꿈과 목표를 포기한다면, 그 꿈은 딱 거기까지입니다. 그 장애물만큼까지만 내 꿈이 소중했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딱 그만큼만 간절했다는 말이 됩니다.” - P. 64.

 

“이처럼 오늘날 우리는 어디에서든 영어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마음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습니다. 영어를 듣고자하는 마음이 있다면 어디에서든 영어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듣는 만큼 내 귀는 영어에 익숙해져 갑니다.... 듣기가 되어야 대화가 끊기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지속적으로 영어에 귀를 노출시켜 영어 듣기에 익숙한 귀로 만들어야 합니다.” - P.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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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사다리 - 불평등은 어떻게 나를 조종하는가
키스 페인 지음, 이영아 옮김 / 와이즈베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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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교수의 “사다리 걷어차기”에서 ‘사다리’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새롭게 알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장교수는 이 책에서 후진국이 어떻게든 사다리를 올라서 선진국으로 올라가고자 하지만 선진국들이 후진국들을 이용만 할뿐 그들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사다리를 치워버린다는 내용이었다. 결국 현재와 같은 구조에서는 후진국은 영원히 선진국에 이용만 당할뿐 선진국이 될 수 없음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그의 후속 저서인 “나쁜 사마리아인들” 또한 이미 후진국들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가진 상태에서 무한경쟁의 신자유주의를 추구하는 선진국들의 행태를 고발하는 비슷한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 경제 침체보다는 경제 성장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부자들의 배만 불려주는 성장이 계속된다면 불평등 문제는 악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불평등의 악순환과 그에 반응하는 우리의 행동에 관한 연구 결과를 보면, 우리가 동시에 추진해야 할 두가지 해결방안이 있다. 첫째는 사회적 맥락으로서, 더 평평한 사다리를 구축하는 것이고 둘째, 사다리의 층계 사이에서 사는 데 더 능숙해지는 것이다.” - P. 245.

 

우리가 알고 있는 사다리는 마당에서 지붕으로 올라가는 것처럼,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올라가기 위해 필요한 수단이다.

개개인도, 한 기업이나 국가도 마찬가지로 지금보다 더 위로 올라가기 위해, 사다리 한칸을 더 오르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이 사다리가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부러져 있거나 막혀 있어서 위로 올라갈 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겠는가?

아니면 누군가는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그 사다리의 꼭대기에서 시작한다면 어떻겠는가?

 

“약간 다른 관점에서 보면, 불평등이 심한 곳에 살고 있는 사람의 경제적 미래는 자신의 성공이 아니라 부모의 재산에 따라 결정된다는 의미가 된다. 사다리의 층들이 서로 더 벌어지면 올라가기가 훨씬 더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 P. 248.

 

<부러진 사다리 € 불평등은 어떻게 나를 조종하는가?>는 불평등을 주요 주제로 심리학적 연구를 해 온 저자가 위쪽으로의 신분상승을 위해 꼭 필요한 사다리가 부러져 있는 현실과 그 과정에서 개개인들이 어떤 영향을 받고,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다양한 실험사례와 분석을 통해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진보나 보수등 자신의 인종, 정치적, 종교적 신념과 관계없이, 순간순간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그리고 자신의 이익에 따라 불평등에 대한 이해와 편견, 선택을 하는 개개인에 대해 저자는 이야기한다.

또한 불평등이 심화될수록 개개인은 더욱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심화된 스트레스는 개인에게는 질병으로, 사회는 극단적인 혐오와 범죄로 반영됨을 설명한다.

결국 저자가 이야기하는 살기 좋은 사회, 국가는 구조적으로 불평등이 최소화되어 있거나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 국가임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본다.

 

“불평등은 항상 체계적이고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우리의 행동과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불평등한 상황에 맞닥뜨리면 사람들은 당장의 희열을 위해 안전한 미래를 포기하는 근시안적이고 위험한 행동을 저지른다. 자신에게 오히려 해가 되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소득 불평등뿐만 아니라 이념적, 인종적 불평등도 우리를 분열시켜 서로를 불신케 만들며,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건강과 행복을 해친다.” - P. 11.

 

“이렇듯 사람들은 실제로 이득이 되든 아니든 자기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느끼는 정책에 투표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자기에게 무엇이 이득인가 하는 것은 타인과의 비교로 정해진다. 빈부 격차가 커질수록 이 비교는 점점 더 큰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 P. 130.

 

세계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가 부탄왕국이라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난다.

개인소득이 가장 최하위에 속하는 나라이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지수는 세계 1위인 나라.

물론 지금의 부탄은 많이 변하였을 것이고, 지금도 변하고 있을 것이다.

그 당시 그들의 행복지수가 왜 높은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의 60~70년대도 가진 것은 많지 않지만 지금보다는 훨씬 행복하다고 느끼고 살았던 것 같다.

그렇다면 지금은 과거보다 훨씬 풍요롭고 풍족함을 누리고 있음에도 왜 더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들이 많은 것일까? 왜 더 많은 이들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일까?

그것은 내가 얼마나 많이 가졌는지와 상관없이 다른 사람이 얼마나 가졌는지를 먼저 바라보는 상대적 비교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결국 개개인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그대로의 철학적인 만족을 요구할 수 없는 현실에서는, 합법적인 방법으로 구조적 불평등을 일정한 범위내에서 강제적으로 조절하는 방법이 모든 사람들이 최고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높은 지위를 향한 욕구가 불평등에 대한 반응을 결정짓는다면, 불평등은 단순히 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남들과 비교했을 때 내 위치가 어디인지다. 실질적인 가난뿐만 아니라 빈곤감 역시 문제가 된다. 지위의 사다리에서 자신이 차지하는 위치에 대한 주관적 인식은 우리 앞날에 큰 영향을 미친다.” - P. 43~44.

 

“최근까지 사람들은 오로지 물질적 결핍 때문에 빈곤의 악순환이 생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상대적 빈곤과 불평등 역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를 구분 짓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사실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빈곤층의 가난뿐만 아니라 부자들의 부유함도 불평등을 촉발하는 원인이다.” - P.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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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부동산 독이 되는 부동산
김현기 지음 / 무한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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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바뀔때마다 부동산 정책도 바뀐다.

새로 들어서는 정부마다 경기가 어려울 때는 규재를 풀어서, 돈이 넘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때는 규재를 통해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시키고자 한다.

하지만 부동산은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아서 정권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는 않는다.

현재의 정부도 마찬가지다.

서울, 특히 강남의 집값을 잡아 대한민국 전체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제재안을 내놓고 있지만 강남의 집값은 계속 오르고만 있는 상황이다.

어쩌면 수요공급의 법칙을 따라 공급은 부족한데 수요는 넘치기에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라는 논리가 맞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약 강남의 집값이 더 이상 오르지 않는다면 지금처럼 수요가 넘쳐날까 의문도 든다.

무한반복처럼 보이는 이 상황 - 수요가 부족하기에 가격이 오르고, 가격이 오르기에 수요가 몰리는 € 의 마지막은 언제, 어디쯤일까?

 

“명품부동산의 기준은 사람의 마음과 머리를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많은 곳이다. 편하지 않으면 좋은 부동산이 될 수 없다. 부동산 개발의 최종 목표는 불편한 지금의 상황을 살기 편한 꿈의 도시공간과 정원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터전과 여건이 조성되는 것이다.” - P. 191.

 

<돈이 되는 부동산 독이 되는 부동산 € 땅부자 늘고 집부자 줄고>은 여러 가지 규제로 인해 주거용 부동산보다는 땅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음을,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만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직설적으로 돈이 되는, 덕과 복이 있는 부동산과 독이 되는 부동산으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책의 내용은 간략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지만 내용 자체가, 문구 자체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

그럼에도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봄으로써 자신의 지식과 지혜를 넓혀가는일에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부동산의 미래는 변수의 다른 말이다. 과거에 투자하는 자는 하수이다. 과거 성공사례를 맹신하면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낮다. 현재에 투자하는 자는 실수요자다. 미래에 투자하는 자는 진정한 부동산 투자자가 될 수 있다. 현재와 미래에 투자하는 자는 실수요 겸 투자 목적이 있는 자이다.” - P. 111.

 

“투자자는 긍정적인 자이다. 결코 부정적인 눈빛을 가진 자는 투자자가 될 수 없다. 투자에 성공하는 투자자는 주관이 뚜렷해 정신력이 강하고, 소탐대실하지 않는다. 믿음과 자신감이 넘친다. 의심과 관심 중 관심에 관심 있다. 집중하는 것이다. 자신감은 땅의 성격과 개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데서 나온다.” - P. 138.

 

부동산을 통해 많은 재산을 모은 이들이 모두 열심히 공부하고 분석해서 부자가 된 것은 아닐 것이다. 누군가는 운좋게 좋은 정보를 구해서 부자가 된 이들도 있을 것이고, 또 어떤 이는 얻어 들은 정보가 거짓이어서 큰 실패를 맛본 이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꾸준하게 하면서 현장을 떠나지 않는 이들이 결국에는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꾸준히 노력한다는 것은 감각을 잃지 않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은 내가 사려고 하는 부동산의 현재와 미래가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알게 해줄 것이고, 부동산을 사고 팔아야 할 때를 정확히 알게 해줄 것이다,

 

“부동산 공부는 투자의 시점을 분석하는 과정인 것이다. 정보의 질적 가치를 조율할 만한 능력을 갖길 바란다면 부동산 공부를 제대로 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의 의미는 무엇인가. 사이(間)에, 공간에 투자하는 과정이다.” - P. 75.

 

“기회는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모색하는 것이다. 국가와 지자체는 무대(지자체단체장의 공약사항에 포함된 지역, 즉 개발예정지역)만 제공해줄 뿐 무대 활용은 내가 직접 해야한다. 국가와 지자체가 개발계획을 수립하면 나는 그 개발계획을 구체화하여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기획이다. 투자자 입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행위이다.” - P.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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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 대한민국 No.1 부동산 전문가 26인의 냉철한 분석과 전망
조선일보 산업1부 부동산팀 엮음 / 북클라우드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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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부동산을 살아있는 생물과 같다고 이야기한다.

건물이 한번 세워지고 나면 허물때까지 옮길 수는 없지만, 그 가치는 주변의 상황과 정부 정책 등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하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건물을 소유했다고 영원히 가는 것이 아니기에 계속해서 관리하고 시장을 분석해서 적정한 타이밍에 매도를 해야 하는 것이라 본다.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꿈을 가지고 상상을 해야 한다. 자신이 부동산에 투자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 상상말이다. 꿈이 없으면 부동산에 투자할 수 없다.... 꿈을 꾸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사람이 투자에 성공한다. 내가 수많은 사람을 상담해보고 내린 결론이다.” - P. 217.

 

대한민국에서 재테크로 가장 대중적이고 활기를 띠는 것이 부동산 재테크일 것이다. 조금이라도 여유자금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렇다보니 입지가 좋은 부동산, 특히 서울 강남의 부동산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이 되었다.

현재는 너도나도 부동산을 이용한 재테크에 열광인 상황이 계속되다보니 문재인 정부에서는 강력한 부동산투기 억제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부동산 재테크란 나의 욕망이 아니라 타자의 욕망을 사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희소성이 있는 것, 가치 있는 것에 투자하라. 또한 어떤 상황에서든 샛길로 빠지지 말고 정도를 지킨다면 결코 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 P. 225.

 

<2018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 대한미국 NO.1 부동산 전문가 26인의 냉철한 분석과 전망>은 이러한 새로운 정부의 부동산억제정책에 대한 분석과 향후 부동산시장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으로, 2017년 9월 15,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서 진행된 명강연중 핵심 내용을 뽑아 정리한 것이다. 책을 보면 부동산관련 전문학자들과 성공한 투자자들, 그리고 정부의 부동산정책 담당자들까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이 2017년 9월에 진행되었던 전시회의 강연 내용들이기에, 당시에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상황과 2018년 1월 현재의 상황이 틀린 내용들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정부의 부동산정책과 향후 부동산투자를 위한 여러 가지 지혜를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

 

“부동산의 내재 가치는 무엇일까? 바로 토지 가치다. ‘땅값이 올라야 집값이 오른다’는 말은 부동산의 대원리다. 부동산은 땅을 보고 투자하면 비교적 안전하다.... 내재 가치는 대지지분이 넓고 땅값이 오르는 곳, 미래 가치는 도시공간구조의 변화가 많은 곳이 높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쉼없이 변동하는 부동산시장에서도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 P. 180. 187.

 

부동산재테크는 단기간에 많은 수익을 안겨줄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가 필요한 영역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나 현재와 같은 부동산투기억제정책이 강하게 실시되는 상황이라면 말이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단타위주의 투기가 아닌 꾸준한 학습과 시장조사 및 분석을 통해 보다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을 찾고 투자하고 관리하여 가장 좋은 타이밍에 매도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투자자의 모습이리라 본다.

 

“이제 부동산시장은 장기적으로 보아야 한다. 정부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금리, 공급량, 수요자의 심리도 굉장히 중요한 요인이다. 아직 늦지는 않았다. 추후 정부의 정책, 금리변화, 입주물량 등을 따져보고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다시 설정해보기를 바란다.” - P.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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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와 부동산의 미래 - 인구 변화의 궤적에 숨겨진 부동산 투자의 비밀
김순환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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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 이후였던 것 같다.

그때가 향후 대한민국 부동산에 대한 예측이 가장 첨예하게 맞부딪혔던 시기가 아닐까 싶다.

한쪽은 부동산 재테크의 시대는 끝났다고 했고, 반대쪽에서는 그럼에도 부동산 재테크의 효과는 유효할 것이라고 했다.

2018년, 결과적으로 부동산을 통한 재테크의 힘은 유효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본다.

주택이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땅이 제한되어 있는, 특히나 서울과 수도권에 기업들과 인구의 절반이 몰려있는 대한민국의 특성상 서울과 수도권의 땅과 집값은 떨어질줄 모르고 오르고 있는 현실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따져보아도 대한민국에서 땅은 최고의 투자처다. 어느 상품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투자 상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기간에 최고의 수익률을 내려고 해서는 안된다. 지금 당장보다 미래를 보아야 한다. 경제권력의 핵은 토지라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문재인 정부 이후 토지는 더 권력화될 것이다.” - P. 284.

 

“주식은 선점해도 망하는 경우가 많지만 부동산은 소유하는 한 언젠가는 보답한다. 부동산 투자의 제1원칙은 선점이다.” - P. 363.

 

누군가는 이야기했고, 지금도 이야기하고 있다.

급격한 노령화와 인구감소가 부동산의 추락을 불러오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하지만 또 누군가는 이야기한다.

급격한 노령화와 1~2인 가구의 증가로 부동산을 찾는 이들은 계속 있을 것이라고.

단, 입지가 좋은 부동산에 한해서 유효한 주장이라고.

<인구와 부동산의 미래 € 인구 변화의 궤적에 숨겨진 부동산 투자의 비밀>는 이러한 양쪽 주장에 대해 인구감소와 노령인구의 증가 등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향후 대한민국 부동산의 흐름을 예측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를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앞으로 2~3년동안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 어려움을 잘 견뎌낸다면, 그리고 어려움속에서 나름의 방향을 잘 선택한다면 도리어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자금을 준비할 것과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을 이야기한다.

 

“부동산 시장은 수요 불균형, 특히 활황기 공급과잉이 직접적인 화를 부른다. 일반 투자자나 실수요자들은 부동산 활황의 정점에 침체의 씨앗이 뿌려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침체의 씨앗은 부동산 입주 폭탄의 시기에 가격 급락으로 연결돼 지리한 다크타임의 시기를 맞게 된다. 그 다크타임의 끝물이 투자자에게는 기회다. 골든타임인 것이다.” - P. 76~77.

 

“부동산 시장 입장에서 고령사회 진입은 위기이자 기회이다. 위기는 자산을 줄이려는 은퇴자로 인한 매물 증가이지만 다른 면에서는 은퇴자들이 퇴직 이후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부동산 매입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은퇴에 직면한 베이비붐 세대와 고령인구의 자산 재구성이 어떤 형태로 나타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셈이다.” - P. 206.

 

“부동산 투자는 과학이다. 과학적 투자 체계와 합리적 사고를 갖지 않으면 재테크에 성공할 수없다. 물론 운도 따라야 한다.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전체 경제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선구안(안목)과 때를 기다리는 시간, 여기에 시대적 운이 더해여쟈 한다는 것이다.” - P. 335.

 

누군가에게 어려운 시기가 누군가에겐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 우리의 삶이자 우리가 속해있는 자본주의 속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냥 현재의 가진 것을 유지하고자 하지만, 유지하거나 늘리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결국 가진 것마저 빼앗기게 되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일 것이다.

그냥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거나, 남의 이야기만 듣고 따라가기에는 이 세상이 그리 녹녹하지가 않다.

그런 일확천금의 꿈을 잘못 꾸다가는 그나마 가진 것마저 모두 날릴 수 있는 세상인 것이다.

만약 종잣돈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지금부터라도 허리띠를 꽉 졸라매고, 고통을 참으면서 모아 보도록 하자.

그리고 공부하자. 알아야 기회도 보일테니까.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얻자.

언제나 답은 간단하다. 다만 실천하기가 어려울뿐이기에 실천하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부자로 가는 추월차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아무나 탈 수는 없다. 토지를 사고팔든, 창업을 하든, 최고경영자가 되든, 전문직업을 갖든, 주식 베팅에 성공하든 치열한 준비와 실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특히 부동산 추월차선은 국내외 경제흐름과 시장의 과거, 현재를 분석해 내지 못하면 결코 탈 수 없다.” - P. 323.

 

“개개인 스스로가 부자로 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현실의 수입을 최대한 절약해 재테크 자금을 만들어가야 한다. 현재의 궁핍한 행복을 편안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결코 종잣돈을 모을 수 없다. 어렵지만 참고 견디는 내핍 생활이 부자로 가는 길의 시작인 것이다.” - P.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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