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바뀔때마다 부동산 정책도 바뀐다.
새로 들어서는 정부마다 경기가 어려울 때는 규재를 풀어서, 돈이 넘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때는 규재를 통해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시키고자
한다.
하지만 부동산은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아서 정권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는
않는다.
현재의 정부도 마찬가지다.
서울, 특히 강남의 집값을 잡아 대한민국 전체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제재안을 내놓고
있지만 강남의 집값은 계속 오르고만 있는 상황이다.
어쩌면 수요공급의 법칙을 따라 공급은 부족한데 수요는 넘치기에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라는 논리가
맞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약 강남의 집값이 더 이상 오르지 않는다면 지금처럼 수요가 넘쳐날까 의문도
든다.
무한반복처럼 보이는 이 상황 - 수요가 부족하기에 가격이 오르고, 가격이 오르기에 수요가 몰리는 € 의 마지막은 언제, 어디쯤일까?
“명품부동산의 기준은 사람의 마음과 머리를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많은
곳이다. 편하지 않으면 좋은 부동산이 될 수 없다. 부동산 개발의 최종 목표는 불편한 지금의 상황을 살기 편한 꿈의 도시공간과 정원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터전과 여건이 조성되는 것이다.” - P. 191.
<돈이 되는 부동산 독이 되는 부동산 € 땅부자 늘고 집부자 줄고>은 여러 가지 규제로 인해
주거용 부동산보다는 땅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음을,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만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직설적으로 돈이 되는, 덕과 복이 있는 부동산과 독이 되는 부동산으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책의 내용은 간략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지만 내용 자체가, 문구 자체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
그럼에도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봄으로써 자신의 지식과 지혜를 넓혀가는일에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부동산의 미래는 변수의 다른 말이다. 과거에 투자하는 자는 하수이다. 과거 성공사례를 맹신하면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낮다. 현재에 투자하는 자는 실수요자다. 미래에 투자하는 자는 진정한 부동산 투자자가 될 수 있다. 현재와 미래에 투자하는 자는 실수요 겸 투자 목적이 있는 자이다.” - P. 111.
“투자자는 긍정적인 자이다. 결코 부정적인 눈빛을 가진 자는 투자자가 될 수 없다. 투자에 성공하는 투자자는 주관이 뚜렷해 정신력이 강하고, 소탐대실하지 않는다. 믿음과 자신감이 넘친다. 의심과 관심 중 관심에 관심 있다. 집중하는 것이다. 자신감은 땅의 성격과 개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데서 나온다.” - P. 138.
부동산을 통해 많은 재산을 모은 이들이 모두 열심히 공부하고 분석해서 부자가 된 것은 아닐
것이다. 누군가는 운좋게 좋은 정보를 구해서 부자가 된 이들도 있을 것이고, 또 어떤 이는 얻어 들은 정보가 거짓이어서 큰 실패를 맛본 이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꾸준하게 하면서 현장을 떠나지 않는 이들이 결국에는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꾸준히 노력한다는 것은 감각을 잃지 않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은 내가 사려고 하는 부동산의 현재와 미래가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알게 해줄
것이고, 부동산을 사고 팔아야 할 때를 정확히 알게 해줄 것이다,
“부동산 공부는 투자의 시점을 분석하는 과정인 것이다. 정보의 질적 가치를 조율할 만한 능력을 갖길 바란다면 부동산 공부를 제대로 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의 의미는 무엇인가. 사이(間)에, 공간에 투자하는 과정이다.” - P. 75.
“기회는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모색하는 것이다. 국가와 지자체는 무대(지자체단체장의 공약사항에 포함된 지역, 즉 개발예정지역)만 제공해줄 뿐 무대 활용은 내가 직접 해야한다. 국가와 지자체가 개발계획을 수립하면 나는 그 개발계획을 구체화하여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기획이다. 투자자 입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행위이다.” - P.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