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에 건물주 한번 돼보고 죽을랍니다 - 월급만으론 답이 없던 평범한 가장의 부동산 분투기
노동환(가붕개) 지음 / 알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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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후 각자도생이 일반화된 후 나를 포함하여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는, 특히 더 젊은 세대일수록 꿈과 희망을 찾기 힘든 시대를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직장에만 들어가면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던 시대는 저 멀리 과거의 일이 되어 버렸고,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세대는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는 것만으로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는 시간 속에 살고 있다.

게다가 금융위기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엄청나게 풀린 돈으로 인한 양적완화와 초저금리, 그로 인한 집값의 급격한 상승은 대부분의 사람들을 벼락거지로 만들었고, 뒤늦게 영끌로 집을 샀으나 초인플레이션과 급격한 금리의 상승으로 인한 금융비용의 엄청난 증가는 개개인들의 삶을 점점 땅끝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렇게 하루 앞을 내다보며 살기조차 힘든 시대에 우리는 어떤 경제적 선택을 해야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자유경제주의라는 화려한 포장속의 무한경쟁 시대에서 출발선부터가 다른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노후를 조금이라도 보장받을 수 있을까?

 

“여러분은 돈과 부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열심히만 살아선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걸 깨닫는 순간, 부자가 되는 첫걸음을 떼는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 책에 실린 저의 별것 아닌 경험담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P. 228.

 

<이번 생에 건물주 한번 돼보고 죽을랍니다 - 월급만으론 답이 없던 평범한 가장의 부동산 분투기>는 제목 그대로 월급을 받으며 생활하던 저자가 주식투자라는 실패를 딛고 부동산 투자를 통해 나름의 자산을 쌓아가고 있는 과정과 경험을 차분히 들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부동산투자로 엄청난 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는다.

도리어 지금도 자신의 부동산투자를 성공으로 만들기 위해 본업과 부업, 아르바이트까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하면서 버티기를 하고 있는 자신에 대해 담담히 들려주는 책이다.

부동산투자를 일확천금을 누릴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는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올바른 투자의 관점과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은 조금 불공평하지만 노력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자본주의라는 세상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고, 노력하고 있으며, 노력해 갈 평범한 사람의 작은 이야기입니다. 성공담뿐 아니라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도 솔직히 얘기할 생각입니다.” - P. 10.

 

“내가 돈이 없다고 남들도 돈이 없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설령 명품 열풍이 사람들의 허세에 기인했다고 판단되더라도 ‘사람들이 무리해가며 명품을 사는 이유는 뭘까? 라고 고민해 보고 앞으로도 잘 팔릴 것 같으면 관련 주식에 투자라도 해야 하나 고민하는 게 자본주의적 사고방식입니다. ’저거 다 허세야‘ 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그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 P. 161.

 

처음 경매를 부동산투자를 접했을 때, 경매 낙찰 한건으로 엄청난 수익이 남고, 나도 조만간 강사들처럼 부자가 될 것이라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건 생각일 뿐이었다. 세상엔 공짜로 주어지는 점심은 없다.

강사들이 들려주는 자신들의 성공담 뒤에 숨겨져 있는 실패와 노력의 과정을 알아야 진정한 투자자의 길에 들어서게 되는 것이란 것을 한참이나 지난 후에 알게 되었다.

정말 운 좋게 한번의 투자로 커다란 수익을 남기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통은 손품과 발품, 셀프 노동을 통해 종잣돈을 키우면서 버티고 버티다 보면 어느 순간 행운이 나에게 올 것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그만큼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어야만 하며, 공부하고 노력해야만 할 것이다.

많은 투자자들이 일확천금보다는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가는 소의 걸음으로 투자를 하면서 오랜 시간 성공을 이루어가는 투자자로 남아있길 바랄 뿐이다.

 

“아무리 투자를 잘해도 예상하지 못한 리스크에 버티지 못하면 결국 손실을 보고 시장을 떠나게 됩니다. 위기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결국 큰 부를 이루게 되지요. 그래서 저는 일이 잘 안 되더라도 대안을 만들면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 P.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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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 종말과 새로운 시작 - 2세기에 걸쳐 진화한 세계화의 과거, 현재, 미래
마크 레빈슨 지음, 최준영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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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작업 중단의 여파로 필수 부품의 재고가 부족해진 세계의 완성차 업체들은 차 생산을 중단하거나 부분 조업을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소비자들은 신차를 받기 위해 최소 6개월, 길게는 1년 넘게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완성차 생산을 중단시킨 필수 부품은 자동차용 시스템반도체였다.

완성차 업체들이 재고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했던 JIT 시스템, 즉 적시생산시스템에 따라 최소한의 재고만을 확보하고 있었기에 발생한 문제였다.

적시생산시스템은 전세계의 부품업체가 하나로 연결되어 언제, 어디서나 주문하면 바로 받을 수 있는 세계화의 바탕위에서 비용의 최소화와 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도입된 시스템으로, 기업들에게 많은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을 남겨 주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와 같은 전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는 작은 부품 하나가 없어 모든 공장을 세워야만 하는 큰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도 마찬가지다.

두 나라의 전쟁이 전세계의 곡물시장과 원물시장을 완전히 패닉상태로 몰아넣었고, 세계경제는 갑작스런 고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를 겪고 있다.

이 모든 일들은 세계가 하나로 묶여지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이다.

아마도 향후에는 이런 일들이 더 많이 더 크게 발생할 확률이 높을 것이다.

 

<세계화의 종말과 새로운 시작 - 2세기에 걸쳐 진화한 세계화의 과거, 현재, 미래>는 제목 그대로 세계화가 어떻게 진행되고 발전되고, 향후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를 역사적 자료들을 통해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산업혁명 이후 세계화가 활발해지면서 세계의 각 나라가 어떻게 대처하며 발전해 왔으며, 이로 인한 이점과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현재 세계 각국은 어떤 문제에 부딛히고 고민하고 있으며, 향후 어떻게 대처하며 변화되어 갈 것인지를 이야기한다.

세계화 초기의 1차 산업 생산물의 유통에서 운송수단의 발달로 더욱 활발해진 2, 3차 세계화를 거쳐, 현재의 아이디어와 무형의 제품을 유통하는 4차 세계화까지에 대해 저자는 상세히 설명한다.

 

“이런 배경에서 볼 때 ‘세계화의 절정’이 지나갔다거나 세계화된 세계경제가 지역 블록으로 해체되고 있다는 주장은 다소 시기상조로 보인다. 세계화는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2020년대에 거대한 컨테이너선들이 반쯤 빈 상태로 전 세계를 항해하면서 점차 세계화는 매우 다른 형태를 띠게 됐다. 컨테이너 상자의 흐름은 과거의 세계화였다. 경제 발전의 다음 단계에서 세계 경제를 더욱 긴밀하게 결속시키는 것은 아이디어와 서비스의 흐름이다.” - P. 19.

 

“규제 완화의 결과인 이러한 혁신은 모든 사업에 동등한 수준으로 혜택을 주지는 않았다. 승자는 세계적인 규모로 운영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화물시장에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운송 및 통신 기업에 최상의 조건을 요구하기 위한 최신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대기업들이었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상품을 이전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 소비자들도 승자였다.” - P. 135.

 

세계화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 조금씩 다를 것이다.

하지만 명확한 것 하나는 세계화로 인해 소수의 사람들에게 부가 집중되며,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의 나라를 보았을 때나, 전 세계를 하나로 보았을 때나 동일한 문제이다.

선진국은 점점 일자리가 없어져가면서 기본적인 생활조차 어려운 상황에 내몰리고, 저개발 국가의 국민들은 노동착취와 열악한 작업환경, 그리고 최악의 환경오염에 노출된다.

또한 세계화가 확고해질수록 국가나 국경의 의미는 점점 퇴색되어져 간다.

더 적은 세금과 비용, 더 많은 이익만을 추구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우리 기업은, 우리 나라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어떻게 대처해야 국민도, 기업도, 나라도 살아날 수 있을까?

또한 어떻게 해야 환경오염으로 파괴된 지구를 살리고 유지해갈 수 있을까?

참으로 어려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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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후의 블루오션 팜 비즈니스
류창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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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이후 농축수산업과 같은 1차 산업은 언제나 찬밥이었다.

인류의 생존에 필수적인 먹거리 산업이지만, 모든 산업중 가장 발전과 투자가 늦은 산업군이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물론 해당 산업에 필요한 기계장비의 발달로 생산량의 증가는 있었지만, 2차, 3차 산업에 비해 너무나 소외되었고, 뒤쳐진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그리고 늘어난 생산량조차도 인구증가 속도를 못 따라가고, 지역별 배분이 제대로 안되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산업의 발달에 따른 부작용으로 자연은 점점 오염되고 황폐해져가고 있는 상황이기에, 우리가 매일매일 섭취하고 있는 먹거리에 대한 안전은 그 누구도 보장할 수 없는 것 또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다.

 

“미래 식량 위기문제의 대응을 위한 수요 측면의 해법은 지역별, 국가별 특수성에 따라 대응이 쉽지 않다. 따라서 공급 측면에서 혁신적인 기술개발, 다양한 응용기술 접목으로 안정적인 식량 생산 방안 마련과 인류의 공통 난제를 함께 해결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 - P. 20.

 

<인류 최후의 블루오션 팜 비즈니스>는 오랫동안 소외되어 왔던 농업에 반도체와 AI, IoT 등의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융합되어 새로운 블루오션의 산업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음을 창업과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새로운 팜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는 국내외의 18개사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를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지구가 오염되고 황폐해져갈수록 더욱 더 필요성이 커지는 것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욕구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팜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창업교육 전문가의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있기에,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필자는 농업 전문가가 아니다. 창업의 대상으로서 농업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창업교육 전문가의 목소리에 농산업 전문가들의 연구와 해석을 가미하여 기술했다는 점을 밝혀둔다.” - P. 8~9.

 

“비즈니스는 상품, 시장과 같은 원시적 요소와 함께 기업, 산업, 경제 같은 제도와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영역이다. 그래서 어떤 사업 아이디어든 상품, 시장, 기업, 산업, 경제에 대한 기업가의 생각을 반영하고, 각각의 요소들에 대한 이점과 허들 또한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 지점들이다.” - P. 177.

 

불과 얼마전만 하더라도 사람들이 가장 쉽게 하는 얘기가 이것저것 하다가 안되면 시골에 가서 농사나 짓지 하는 말이었다.

농사가 얼마나 힘들고 경험이 필요한 일인지 모르고 하는, 어쩌면 농사짓는 일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단순 노동 정도로 생각하기에 나온 말이 아닐까 싶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이제 농업은 단순히 곡물을 재배하여 판매하는 1차 산업을 뛰어넘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농촌융복합산업인 6차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실제로 이미 출발한 기업들도 있고, 이제 시작하려고 하는 기업들도 있다.

세계의 빅테크 기업들도 팜비즈니스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아직까지는 블루오션으로 가능성이 많은 팜비즈니스를 공부하고 시작해보면 어떨지 생각해본다.

 

“지금 당장의 현재와 곧 다가올 미래 모습을 가벼이 상상해 보았지만, 이제는 정말 코앞에 닥친 내일이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기술혁신 덕에 기존 산업의 범주가 무너지고, 위기이자 기회의 순간이 코앞에 놓인 지금, 창업을 준비하거나 새로운 투자처를 발굴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제 새로운 상상력이다.” - P.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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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와 반도체의 미래 -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차량용 반도체 비즈니스 이야기
권영화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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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아이폰의 출시는 세상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바꾸어버렸다.

변화를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모든 사람의 삶의 형태를 바꿔버린 혁명이었다.

그렇다고 아이폰이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은 아니다.

이미 세상에 나와있던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스티브 잡스의 아이디어와 애플의 기술력으로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 낸 것이다.

이젠 일상의 한부분이 되어버린 스마트폰만큼 앞으로 인류의 삶에 커다란 변화를 안겨줄 새로운 창조물로 무엇이 나올지 궁금하다.

챗 GPT, 자율주행 모빌리티, 메타버스, 로봇, 우주여행 등등. 아니면 또 다른 무엇이 나올까?

 

“자동차가 기계장치가 아닌 전자 디바이스로 발전하여 스마트폰과 같이 변화하게 됨에 따라 차량의 곳곳에 반도체가 사용될 거로 보인다. 앞으로 자동차는 더 이상 이동수단만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 이동은 기본이 되고 차량내에서 활동이 더 중요해지게 된다. 한마디로 자동차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바뀌게 되는 셈이다.” - P. 18.

 

<자율주행차와 반도체의 미래 -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차량용 반도체 비즈니스 이야기>는 전세계의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와 빅테크 업체들이 도전하고 있는 자율주행차와 거기에 필수적인 부품인 반도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단순히 이동수단으로서의 자동차에서 생활의 장이 되어질 자율주행 모빌리티 - 자율주행차, UAM(도심항공교통), PBV(목적기반 모빌리티), 배송로봇, 첨단드론과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 으로의 전환이 이미 시작되었고,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빅테크 기업부터 거대한 자동차제조업체들과 이에 연결된 수많은 중소 기업들까지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집중하고 있는 현실과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반도체와 제조업체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모빌리티를 사용할 이용자로서, 투자자로서 우리가 알아야만 할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이제 자동차의 핵심은 반도체라 할 수 있다. 자동차는 더 이상 기계 장치가 아닌 전자 디바이스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전자 디바이스는 반도체로 작동이 된다. 그리고 자동차에도 점점 반도체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자동차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고 있는 전자제품과 마찬가지가 되고 있는 셈이다. 미래의 자율주행차를 바퀴가 달린 스마트폰이라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조금 과장되게 설명하면 미래 자동차의 모든 기능이 반도체에 의해 작동하게 되는 셈이다.” - P. 35.

 

“앞으로 반도체 기업들은 어떤 식으로든 모빌리티와 연결될 수밖에 없다. 모빌리티가 단순한 이동만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다. 앞으로 모빌리티 산업은 다양한 산업을 이어주는 비즈니스로 성장할 거로 보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도 융합될 거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모빌리티용 반도체 시장을 먼저 선점하는 기업이 반도체 시장을 주도해 나아갈 수 있을 거로 예상된다.” - P. 113.

 

20세기에 그려졌던 미래에 대한 상상들은 하나씩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달에 인간을 보내는 것부터 우주탐사까지, 스마트폰, 컴퓨터까지.

이젠 AI와 챗 GPT, 모빌리티의 자율주행까지 하나씩 진행중에 있다.

이 모든 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것이 바로 반도체다.

반도체의 질적, 양적 발전이 없으면 이 모든 발전은 성공할 수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단순히 사용자로 뿐만 아니라 투자자로도 반도체와 미래의 우리의 삶의 변화될 내용들을 알아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이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물론 전문적인 내용이라 조금 지루하고 답답하기도 하겠지만 모빌리티와 반도체에 대해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본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이제 완성차 기업들은 이동과 공간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까지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모빌리티 산업이 우리 일상의 거의 모든 거에 관여하는 라이프 플랫폼이 되고 있는 셈이다.” - P.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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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주
전재욱.김무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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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일명 별다방.

커피가 아니라 공간을 판매한다는 곳.

이젠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기준이 되어버린 곳.

국내의 대기업 신세계에서 미국 본사의 지분을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는 곳.

상업용 건물, 꼬마 빌딩, 상가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상가, 건물에 유치하고 싶어하는 1순위의 프랜차이즈 기업.

아마도 스타벅스를 입점시키는 것만으로 상권이 형성되고 건물이나 상가의 가치를 상승시켜 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스타벅스를 유치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이며, 임대조건은 어떨까?

어떻게 하면 나의 건물에, 상가에 스타벅스를 유치할 수 있을까?

 

“스타벅스를 유치하려면 건물주로서 ‘갑’의 자세를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스타벅스가 고자세로 나오는 건물주 비위를 맞춰줄 유인이 적기 때문이다. 그러지 않아도 자신을 만나려는 건물주가 줄을 선 것을 스타벅스는 잘 알고 있기에 아쉬울 게 없다. 개중에 하나일뿐인 건물주라면 이걸 알아야 한다는 의미다.” - P. 230.

 

<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주 - 스타벅스 건물주가 된 사람들의 성공 비결>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거나 관심있는 사람들이 유치하기를 가장 희망하는 스타벅스에 대해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여 보다 쉽게 숫자로 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책이다.

스타벅스가 필요로 하는 면적과 임대차 조건, 스타벅스가 입점한 건물을 소유한 이들에 분석, 그리고 어떻게 하면 직간접적인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지까지 설명해주고 있다.

상가나 꼬마빌딩 또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니면 최소한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스타벅스를 유치해 얻는 월세는 어찌 보면 부차적인 이익일 것이다. 결국에는 건물 가치를 올리는 것이 본질이다. 큰 그림을 그리려면 손가락(월세)이 아니라 달(스세권)을 볼 줄 알아야 한다.” - P. 76.

 

나이가 들수록 걱정이 되는 것은 보다 안정된 노후생활일 것이다.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입원이 있어야만 한다.

물론 나이가 들어서도 일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인간의 몸이 노동을 할 수 있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볼 때, 가장 대표적인 안정적인 수입원이 부동산 임대수입일 것이고, 장기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부동산 임대수입원은 스타벅스 임차가 될 것이다.

물론 쉽지 않을 일일 것이다.

토지나 건물, 상가가 있다고, 내가 원한다고 유치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도리어 ‘을’인 스타벅스의 요구를 받아들여만 하기 때문에 ‘갑’인 건물주로서의 욕심을 내려놓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안정적인 수입과 노후를 원한다면 한번쯤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본다.

물론 바로는 힘들 것이고, 나름의 목표를 세우고 부동산 공부부터 시작해야 하겠지만 말이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대상을 잘 분석해야 한다. 정확하게 현재 가치를 파악해야 미래 가치를 가늠할 수 있다. 그런 후에 비로소 투자하거나 이미 가진 것을 더 보유하거나, 투자하지 않거나 이미 가진 것을 처분하기도 하는 것이다. 투자 대상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비슷하다.” - P.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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