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직원 대처법 - 오늘도 직원들의 문제행동에 시달린 상사를 위한 즉시 적용 해결책
이시카와 히로코 지음, 오성원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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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직장인이 되면

누구나 언젠가는 '상사'가 됩니다.

그 말은 즉슨 리드해야할 후배 직원들이 생긴다는 뜻이죠.

생전 회장, 부회장 하다못해 서기를 해보지도 못한

무수히 많은 직장인들이

리더십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상사가 되어야 합니다.

후배들이 잘 따라와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주의를 주면

개성 존중 | 수평적 관계 추구 | 개인주의 추구를 기반으로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신고를 하거나

무턱대고 SNS에 올려버리거나 하거나

얕은 지식으로 잘난 척 하거나

직원들과 합심하여 상사에게 등을 돌려버리는 등!

아주 다양한 '몬스터 직원'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이미 겪고 있거나, 한바탕 겪었을 지도 모르죠.)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하죠?


<몬스터 직원 대처법>에서는 다양한 몬스터 직원 유형을 소개하는데

그 형식이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딱딱하지 않은 스토리텔링으로 몬스터 직원 유형을 살펴보고

어떤 해결 방법이 있을지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주목해서 읽은 부분을 약간 공유해볼까합니다.

만약 당신의 부하가 무책임하고 자기중심적이며 거짓말쟁이에 유치하고 윤리의식마저 낮은 몬스터 직원이라면?

사실상 대화를 나누어도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견이 맞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상대방을 계속 피하기만 하면 점점 다른 사람에게 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면 팀이 붕괴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작가님은 아무리 말이 통하지 않는 몬스터 직원이라 할지언정

피하지 말고 마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대부분의 몬스터 부하 문제 행동 이면에는 그 사람만의 욕구 불만이 숨어 있다고 합니다.

문제 행동의 원인은 어떤 충족되지 않은 욕구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참 어려운 것은 몬스터 직원 본인 스스로조차 그런 자신의 심리를 눈치 채지 못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하지만 어딘가 불안한 그 본심만을 알아채주는 것만으로도 조금이나마 유연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이는 것은 자명합니다.

상태방의 말과 행동의 이면에 숨어있는 본심은 무엇인지,

문제 행동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앗하는 것이 문제 해결을 위한 첫단계임을 잊지 말고

상대방의 문제 유형을 먼저 객관화하고 대처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웨이러버의 북리뷰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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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에서 성장한다 - 오늘의 화웨이를 일군 청춘의 도전과 열정
톈타오.인즈펑 엮음, 권용중 옮김, 현문학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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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중화인민공화국의 전자제품 및 통신장비 제조 공기업으로 유명하죠?

화웨이는 출범 당시 4무였다고 합니다.

4무(자본, 기술, 인재, 경영체계가 없음)

이러한 열악한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와 활약을 통해

화웨이는 글로벌 이동통신 업계의 일인자로 우뚝 서는 기적을 창조했습니다.

그 과정 속에는 20여만 명의 화웨이 사람들의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화웨이를 일군 직원들의 모험담을 엮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 쪽 모험담이 많이 실려있었는데

이는 화웨이가 기존의 글로벌 통신 장비 제조사들의 자리를 비집고

전세계 35개 기업에 통신장비를 납품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3년 부룬디에서 일했던 화웨이인의 사례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시 부룬디는 인프라가 열악했고 물자도 부족했다고 합니다.

가장 크다는 대형마트도 면적이 200제곱미터가 되지 않을 정도였고

영어가 통하는 사람도 매우 적어

부룬디에서 초반에 약속을 잡기가 매우 힘들었다고 합니다.

대신에 부룬디 현지 화교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면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당시 현지 최대의 모바일 통신업체인 T에 대해서

'둥팡호텔'의 차오 사장님께 툭 던지듯이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마법같이 차오 사장님은 T사의 CEO와 잘 아는 사이라고 밝히며 미팅을 주선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시기에 부룬디 출장을 갈 때 비행기에 탑승하고 나서

기내에 아무도 없어 기뻤다고 합니다.

마치 비행기 하나를 혼자 빌린 듯한 특별함을 느꼈기 때문인데요,

부룬디 공항에 도착하고 공항 대합실, 세관 등이 텅텅 비어 있어

행인을 붙잡고 물어본 후에야 이상한 상황의 이유를 알게됩니다.

전날 밤에 부룬디에서 내전이 발생한 것이죠.

아니나 다를까 총성이 울리는 상황에서는

그 화웨이인은 출장일을 완수해내었다고 합니다.

이런 독특한 해외 사례들을 화웨이인들은 서로 공유하고

응원하고, 존경하면서 화웨이 정신을 더욱 강하게 돋구는 듯 보였습니다.

"화웨이인들에게 위험한 환경이나 업무 개척의 어려움은 그다지 큰 난관이 아니다."는 식의

명제를 가슴에 품는 것이지요.

정말이지 다양한 국가(다시 전쟁의 위험 소지도 있는)에 가서

화웨이 정신을 발휘하여

지금의 화웨이를 있게한 직원들의 도전 정신을 보면서

저도 마음 속에 무언가 열정이 끓어오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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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리 습관 - 5가지 일센스를 키우는
우부카타 마사야 지음, 하진수 옮김 / 위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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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회의 일원으로 일을 하며 살아갑니다.

여러 사람들과 협업하게 되면서

서로가 서로를 평가하죠.

"그 사람은 참 일을 잘 했어."

"그 사람은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했어."

"그 사람은 일을 깔끔하고 빠르게 했어."

VS

"그 사람은 일을 배로 힘들게 만들었어."

일센스.

일센스라는 것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센스가 없는 사람과 일하면 답답하죠.

그런 답답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그리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분배하여 일을 깔끔하고 빨리 처리한 뒤에

개인 자유시간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일센스 확보는 꽤나 중요한 과제입니다.

일센스... 어떻게 키우는데?

막막하다면

일센스 확보에

당신에게 강력한 힌트를 전해줄 이 책,

우부카타 마사야 작가님의 <생각정리습관> 내용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가님은 일센스를 크게 5가지로 분류합니다.

기획력, 정보력, 설득력, 전달력, 발상력

- 고품질의 기획안을 짧을 시간 내에 척척 만들어 내는 기획력

- 필요한 정보를 곧바로 찾아내는 정보력

- 각종 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설득력

-지지부진한 회의를 단숨에 정리할 수 있는 전달력

- 언제나 풍부하게 아이디를 가지고 있는 발상력

그 중에서 기획력 내용 조금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기획력 1

대충이라도 완성하고 그 뒤에 수정해나가라

모든 문서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완성이라고 마지막 검토를 하면 오탈자나 논리상의 오류, 어색한 문장이 꼭 눈에 뛰기 마련입니다.

단 한번에 기획안을 완벽하게 만들 생각을 말고

낮은 기준으로 1차 완성,

그 뒤에 약간의 휴식기, 그 다음 냉정한 시각을 되찾아 더 높은 기준의 완성을 해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2주 안에 제출해야 하는 기획안을

하루 전에 완성할 생각 말고

1주와 1주로 분할하여

1주차에 1차 완성을 합니다. 나머지 2주차에 더 멋진 완성을 해나가는겁니다.

기획력 2

목표 설정에 꼭 필요한 SMART

비즈니스 상황에서 목표를 설정할때 SMART를 염두에 두면 좋다고 합니다.

S : Specific 구체적인

M : Measurable 측정가능한

A: Achievable 도전적인

R: Related 관계있는

T: Time Bounded 명확한 기한 설정

S : Specific 구체적인 : 돈 많이 벌고 싶다.. 부자되고 싶다.. 라는 혼잣말보다는

영업을 더 열심히 해서 보너스를 많이 벌거야. 가 보다 구체적입니다.

M : Measurable 측정가능한 : 많은 보너스를 더 많이 받고 싶다는 말보다, 보너스을 950만원을 받을 정도로 영업을 더 열심히 할거야라고 다짐하는 것이 좋습니다.

A: Achievable 도전적인: 성장할 수 있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너무 느슨한 목표는 노력할 필요를 못 느끼게 하여 의욕이 생기지 않습니다. 현재의 본인 실력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목표를 설정해야 애를 쓰게 된다고 하네요.

R: Related 관계있는: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 갑자기 빅데이터 공부를 하겠다고 목표를 잡게되면 아무래도 자신의 업무와 관련이 없어 미루게 되고 시간만 엉뚱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신의 일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목표가 좋다고 합니다. 가령, 해외 우수 마케팅 사례 리서치 100개 분석해보기 식으로 자기계발을 하는 것이죠.

T: Time Bounded 명확한 기한 설정: 특히 비즈니스에서는 기한 세우는게 중요하지요. 앞서 보너스을 950만원을 받을 정도로 영업을 더 열심히 할거야라고 다짐한다고 쳤을 때 '언젠가는'이라는 말보다는 '8개월'내에 라고 다짐하고 달력에 찐하게 표시를 하는 등의 방법이 있겠죠?

이외에도 여러가지 일센스를 키우는 꿀팁이 담긴 책이었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북리뷰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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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사피엔스 - 인공지능, 초지능 인간이 온다
김수형.AI 강국 보고서 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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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읽어본 책은

<비욘드 사피엔스>, AI 강국이 되어야 부국으로의 전망이 밝다고 주장하는 책입니다.

AI 강국이 되는 것이야 말로 세계의 패권을 잡는 일이다.

이를 누가 부정할 수 있을까요?



인간은 오랜 과거부터 '인간을 닮은 생각하는 존재'를 꿈꿔왔습니다.

'생각하는 기계'에 대한 상상은 기원전 쓰인 호머의 <일리아드>에서도 엿보일 정도죠.

그리고 우리 인류 앞에 AI가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AI가 대단하다면,

'인간의 지능을 능가하는 무엇가 다른 비생명체'를 상상하고 만든

인간은 더 대단하다고

저 웨이러버는 생각합니다.

AI는 하루 24시간 학습하는 특성상 그 기술 발전은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요번 코로나 19 시기에서도 AI기술은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전염병 발견부터 치료제 개발까지 여러 단계에서 활용되었고

우리나라의 경우 AI기술을 접목해서 "K방역'이라는 시스템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지요.

미국 AI4K12 이니셔티브가 제안한 AI

5 Big Idea를 함께 보면서 AI를 이해해볼까요.

주제

1. 인식

2. 표현추론

3. 학습

4. 상호작용

5. 사회적 영향

개념

AI는 센서를 사용하여 세상을 인식

AI는 세상을 표현하고 구조화해 추론해 사용

AI는 데이터를 통해 학습

AI와 인간의 상호작용에 많은 지식이 필요

AI는 긍정 및 부정적 효과를 동시에 야기

교육목표

- 인간 감각과 센서의 차이 이해

- 컴퓨터 인식의 작동 방식과 한계 이해

- 시각, 음성 등 인식 유형 파악

- 표현의 유형 파악

- 추론 알고리즘 유형 및 작동원리 이해

- 추론 알고리즘의 한계 이해

- 학습 알고리즘 유형

- 인공신경망 기초 개념 이해

- 데이터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 이해

- 기계학습의 한계

- 자연어의 이해

- 감성 컴퓨팅의 이해

- 상식 추론 이해

- 인간-로봇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 산업, 정부 등에 영향력

- 윤리적 딜레마 및 윤리 푲준 마련

- AI에 의한 일자리 변화 이해

인식을 살펴보면,

AI는 센싱. 사람은 오감으로 사물을 인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인간은 세상을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으로 인지하는

반면 컴퓨터는 카메라로 세상을 보고 마이크로폰으로 들을 수 있는 것이란 차이가 있죠.

이것 외에 추론 알고리즘, 작동원리, 학습알고리즘, 인공신경망, 기계학습, 자연어 이해 등을 살펴보면서

웨이러버가 느낀 점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에 컴퓨터 공학 내지 프로그래밍을 다루셨던 분들이

아무래도 코딩 경험이 없는 분들보다야는 AI 이해도나 접근성이 높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쉽게 말해 AI 작동 원리를 깊이 이해하려면

AI를 만드는 코드를 작성한 분들의 로직을 이해해야 하고

당연히 코드를 봐오던 사람들은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또한 프로그래밍 '언어'자체가 사람과 컴퓨터와 대화를 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중국인이랑 대화하려면 중국언어를

프랑스인이랑 소통하려면 프랑스언어에 능통하면 유리하듯이

프로그래밍 언에에 능통하면 아무래도 AI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제부터라도 AI의 기존 일자리 대거 습격에 대비하려면

개개인은 어떤 훈련을 받거나 강점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제 생각에는

1. 아예 4차 산업혁명 유망 직종 훈련을 받거나

(그야말로 시대와 함께 가는)

2.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흐름 반영한 심리 및 상담학

(인간소외, 외로움을 위로해줌에 focus)

3. 아예 유튜버 내지 퍼스널 브랜딩이 갖춰진 예술적인 프리랜서

(인간에게 AI가 못 만드는 색다른 콘텐츠제시하여 재미와 유희를 줄 수 있는)

또 괜찮은 유망 카테고리가 있다면 댓글 환영입니다.

이렇게 세분류 빼고는 그 어떤 직업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런지

쉽사리 예측하기도 어려운 판국같습니다.

기술 혹은 사람 마음을 읽는 힘이 없다면

퍼스널 브랜딩, 셀프브랜딩을 겸한 콘텐츠 제작이라도 하라는

조언들이 요새 터져나오는 것 보면

사람들의 예감, 직관은 사뭇 무서운 것 같습니다.

조언의 유행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겠지요.

초고령층이 많은 일본에서 AI 탑재된 로봇들이

이미 할아버지, 할머님들에게 너스레를 떨며 말동무를 하는 것보면

...다들 화이팅입니다.

이제 모두들 서서히 자신의 특화된 커리어와 AI를 어떻게 해야 접목시킬 수 있을지

커리어 계발적인 측면,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AI를 이해했다면 그 다음 생각해볼 점은

그냥 자본주의의 시대도 이제는 갔다. 라는 점입니다.

AI 자본주의가 온다는 것이죠.


4차 산업 논의가 나타나기 전만해도

산업화 시대 자본의 근본은 자원이나 노동력이 풍부한 곳에 나왔었죠.

그러나 AI시대는 한 발 더 나아가서

부의 원천이 인터넷망과 디지털에서 나오고,

AI의 원천이 되는 데이터의 경우 미국 초대형기업들이 독점하다싶이 끌어 안으며 커다란 부가가치를 창출해냅니다.

이를 공정하게 배분할 수 있는 시스템은 당연히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논의만 할 뿐.

4차산업형의 자본주의는 AI디지털 자본주의이며

으레 사람들이 말하는 상위 1~20% 비율이 부의 80% 가지게 될 것이라는 부의 편중은

해소되기 어려워보이는 전망인 것은 부정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AI는 점점 많은 인류의 일을 대신하게 되면서

일자리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죠.

AI가 인간을 대신해 대량 실업 상태가 일어날 것이라는 보고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가 하면

AI와 함꼐 일하는 새로운 형식의 일자리들이 탄생할 것이라는 희망론을 말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재밌는건 희망론을 말하는 전문가들의 입장을 따라도

AI와의 협업 혹은 AI관련 직업을 얻기위한 구직자들의 대거 재교육은 필수전제시 하는 것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재교육 받는 동안 일을 할 수 없다면

생활비부터 주거비, 각종 비용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데

이때문에 4차 산업혁명 주도 선진국에서는 이미

기본소득과 로봇세와 같은 사회안전망 구축 관련 논쟁이 뜨거운 것일테지요.

책에서 나온 로봇세 개념을 설명하자면,

로봇세는 로봇으로 인해 줄어든 일자리나 늘어난 수입을 고려해 세금을 걷자는 것이다.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로봇의 노동에 대해 세금을 매기는 것

솔직히 로봇세를 매겨도 초대형 기업들은 이제 기하급수적인 떼돈을 벌 것이기 때문에

그다지 부담이 크지는 않을 것 같고

로봇세를 낸다면야 그러한 복지금을 받는 계층은 흐뭇하게 입금받을 것 같습니다만.

문제는 어중간한 상위 계층들이 샌드위치처럼 끼어서 고통받지 않을까싶네요.

중소기업의 사장님들 같은 경우 "로봇 좀 썼다고 로봇세를 내면 기업은 언제 키우란말이냐..!"

정도의 불멘소리는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바입니다.



이상

지금까지 웨이러버의 북리뷰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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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삶의 서재 - 인간의 부서진 마음에 전하는 위안
캐서린 루이스 지음, 홍승훈 옮김 / 젤리판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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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당신,

당신의 하루는

당신의 삶은

당신이 원하는대로 흘러가고 있나요?

원하는 대로 삶을 잘 가꾸어나가고 있다면

다행입니다.

그런데 삶이 내 맘대로 안 흘러간다고 느끼신다면 주목해주세요.

당신이 원하는 삶은 아득히 저 멀리,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있는 것만 같나요?

그렇다면

당신에게 강력한 삶의 힌트를 전해줄 이 책,

캐서린 루이스의 <내일 삶의 서재>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아주 좋은 힌트를 얻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책의 저자이신 캐서린 루이스님은 세계적인 우울증 치료학자이십니다.

31세에 최연소로 킹스칼리지 교수로 임용되었고,

2008년 미국의학학회가 수여하는 최고의 교수로도 선정되셨죠.

16년간 사랑과 인간관계를 주제로 11권의 책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간관계 전문이십니다.

특히 '오프라 윈프로 쇼'에 수차례 출연하셔서 얼굴과 이름을 알리시기도 하셨죠.

당신이 원하는 삶은 아득히 저 멀리,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있는 것만 같다면

지금부터 저 웨이러버가 책에서 뽑은 액기스를 주의깊게 읽어주세요.

망상활성계를 긍정적으로 자극하라

망상활성계(RAS): 감각 정보 피질로 끊임없이 뇌에 투시됨으로써 의식상태를 유지함

강한 의식으로 주변 환경에 지속대처로 대처하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뇌기능을 활성화시킨다.

게다가 풍부한 경험 없이 무언가를 시도하려고 할 때 그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아닌지 스스로 깨닫게 하고 실행한 일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돕니다.

본론만 말하자면, 살면서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원하는 '목표'부터 세워야 합니다. (목표는 가능한 긍정적인 사고 안에서 수치화하고 데드라인 설정하기)

근거: 우리 뇌에는 입력된 목표에 따라 우리를 원하는 곳으로 데려가는 생체 경로 탐색 시스템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명확한 목표는 망상활성계의 정상 수치를 높입니다.

그러므로 정해진 목표를 반드시 명상을 통해 뇌에서 이미지화시켜 항상 자신과 함께 있도록 해야합니다.

목표와 가까울수록 우리 뇌 활성 세포들은 시각과 청각 신경을 돕고 대뇌 피질로 방사되어 자연스럽게 성취감으로 인지된다고 합니다. 성취감이 인지되면 행동이 수반되는 생체 스위치 능력치가 커지게 되고 현실적인 목표를 정해 끝내 이루게 됩니다.

목표를 세운 다음에는?

목표를 이미지화한 다음에 입으로 내뱉어 뇌가 정신을 움켜쥐게 해야합니다.

이는 스스로 망상활성계 유전자 경로를 키우는 방법입니다.

1. 목표를 이미지화한다 : 원하는 바를 사진이나 그림으로 표현하여 항상 지니는 것이 좋고, 긍정의 글을 적어 소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긍정의 말을 자주 뱉는다 : 한번 뱉은 말은 돌고 돌아 자신에게 돌아온다. 긍정의 말을 자주하면 긍정의 결과가 돌아온다. 자신의 목표를 입으로 내뱉으면 귀로 듣게 되고 세상은 이를 알게 된다.

3. 행동한다 : 목표를 이미지화 한다고, 입으로 내뱉는다고 세상이 그것을 진짜라고 알아주지는 않는다. 세상은 말이 아니라 행동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정리: 이미지화 + 목표 말로 뱉기 + 행동

우리의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상상을 현실화하는 방향으로 몸을 만들게 한다.

바바라 매클린톡

절박한 마음으로

성장을 추구하라

젊은이를 억지로 물 안에서 숨을 참게 하면

참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러서 푸-하! 하고 물밖으로 상체를 꺼낼테지요.

물 안에서 '숨을 쉬고 싶다.'느낄 정도의 절박감.

그 절박감의 수준으로 삶의 목표에 집중합니다.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기 위해서 불필요한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불필요한 마음의 고통과 상처, 자격지심, 두려움, 불안감과 부정적인 생각 등이 있겠지요?

사람들은 시련 앞에서 무너지고 원하는 삶을 포기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목표를 절박하게 원해보는 겁니다.

이 마이너스 에너지들을 극복해내고 거침없이 꿈을 향해 달려나가 보이겠다 다짐하는 정도의 절박감.

가져보신 적 있으신가요?

절박하게 원하는 삶을 얻고자 하는 이는 특별합니다.

시련과 슬픔에 맞설때도 그 시련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찾아내어 용기있게 상황을 극복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극복의지, 용기는 근육과도 같아서 많이 쓸수록 더 잘 발휘된다고 하네요.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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