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1 : 정조 - 개혁을 이끈 소통의 군주, SEL + 한능검 워크북 수록 ㅣ 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1
하지강 지음, 김기수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서울문화사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혁을 이끈 소통의 군주 #조선왕조실록 #정조 #역사 공부 #이 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1정조

​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우리 아이 가는 방학 동안에 한국사 만화책을 읽기 시작했다.

구석기~ 고구려, 백제, 신라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굉장한 흥미를 보여서

이 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1:정조 책을 신청해서 읽게 해주면 무척 좋아할 것 같았다.

​

정조 그는 누구인가?

이름 : 이산

부모: 아버지 - 사도세자

어머니 - 혜경궁 홍씨

​

정조는 어렸을 때 아버지 사도 세자가 뒤주에 갇혀 돌아가시는 비극을 겪었지만 슬픔에만 빠져 있지 않고

더 열심히 책을 읽고 공부하며 훌륭한 왕이 될 준비를 하였다. 왕이 된 뒤에 어려운 정치적 상황에 굴하지 않고 규장각을 세워 인재를 기르고, 수원 화성을 건설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기며 나라를 발전시켰다.

정조는 실력 있는 사람이라면 신분이나 출신을 크게 따지지 않고 등용했으며 왕의 권위만 내세우지 않고 신하들과 가깝게 지내기 위해 노력하며 생각과 의견을 자주 나누었다. 또 격쟁과 같은 제도를 통하여 백성들을 직접 만나

그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도 반영했다. 그래서 많은 신하와 백성들이 믿고 따르는 임금이 되었다.

​

엄마가 정리해줄 거 없이 책이 모든걸 정리해주어서 아주 편하고 좋았다.

아이에게 질문을 하니 척척 대답을 해준다.

아이와 함께 읽으니 책에 대한 내용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대화를 하니

아이와 소통도 하고 공부도 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

만화로 한국사를 읽으니 부담을 갖지 않고 책을 펴게 되고, 아이는 신이 나서 빠른 속도로 읽었다.

다 읽자마자 다른 시리즈도 보고 싶다고 난리다 ㅎㅎㅎ

​

이 책은 읽고만 끝나는 게 아니라 워크북을 통해서

개념 정리, 핵심 정리, 문제 풀이를 통해서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책 표지에도 적혀 있듯이 SEL 키워드, SEL 독후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사를 통해서 국어 능력까지 키워주는 이 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1:정조 책이다^^

​

한국사가 처음이라면 이 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1:정조 책을 강력 추천해 본다

만화라서 글 밥도 많지 않은데 중요한 핵심은 다 들어있고, 색도 선명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충분히 흥미를 끌 수 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여기서 나가
김진영 지음 / 반타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산을 지켜라는 자, 땅을 되찾으려는 자, 귀신을 부려 성공하려는 자.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여기서 나가
김진영 지음 / 반타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기서 나가

​

#장편소설 #저주의 계보 #공포소설 #여기서 나가

​

삶을 빌려 목숨을 이으리,

죽음을 남겨 어둠에 바치노라.

아귀를 탐하고, 혼은 흩어지고,

산 자의 탐욕은 죽은 자의 제물이 되어

굶주림에 묶인 자를 스스로 입멸에 이르게 하노라.

​

재산을 지켜라는 자, 땅을 되찾으려는 자, 귀신을 부려 성공하려는 자.

​

평소에 호러 서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여기서 나가> 책은 아주 흥미진진하게 다가왔다.

땅을 둘러싼 집착과 공포. <여기서 나가>는 일제강점기의 적산가옥, 귀환과 소유, 재산과 상속이라는 현실적 소재 위에 공포 서사와 결합해 '소유욕'이 어떻게 공포로 전환되는지를 파고든다.

​

서울에 대기업을 다니다 희망퇴직 당한 40대 이형용 그리고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한 이형용의 형 이형진

형이 형수 몰래 어머니 이름으로 매입한 땅이 있었다. 그 땅은 오랫동안 아무에게도 팔지도 않았고, 팔리지도 않았던 땅. 그 땅을 형이 대출을 받아서 매입을 했던 것이다. 형은 왜 쓸모없어 보이는 그 땅을 대출까지 받아서 매입을 했을까? 그 땅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까? 형수 몰래 어머니로부터 형용은 그 땅을 증여받고 카페 건물을 지어 '유메야' 이름을 짓는다. 이 모든 일에는 필석이 함께 하는데... 필석은 누구이며, 그리고 카페를 운영하면서 음식이 하루 만에 썩어가는 괴기한 일들이 일어난다. 그 땅에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을까?

​

몰입도가 아주 강한 스토리였다.

순식간에 한 권을 다 읽을 정도 였고, 읽고 난 후에 많은 여운을 남겼다.

사람의 탐욕, 집착, 소유욕..

이야기의 설정을 정말 흥미로웠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소설책이다.

그저 공포스럽기만 한 것 아닌, 현실적 소재가 잘 반영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몰입도 강한 호러 서사 책을 읽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어른의 시간 - 품위 있게 나이 드는 법 ㅣ 필로클래식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음, 신형태 옮김 / 지식여행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이가 들어도 성품이 거칠어지지 않는다면 그만큼 그 사람이 걸어온 삶이 반듯했다는 뜻일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어른의 시간 - 품위 있게 나이 드는 법 ㅣ 필로클래식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음, 신형태 옮김 / 지식여행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품위 있게 나이 드는 법 어른의 시간

​

#필로클래식 #품위있게나이드는법 #삶의방식 #어른의시간

​

나이 듦은 무너지는 시간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 달라지고 기쁨의 결이 깊어지는 또 하나의 단계이다.

​

기원전 44년 카이사르 암살 이후 공화정 회복을 위해 안토니우스를 비판했으나, 정적 제거 명단에 오르며

63세 나이로 암살 당했다. <어른의 시간>은 그가 죽음을 앞둔 해에 쓴 저작으로,

정치적 좌절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지혜로운 삶을 성찰한 대화편이다.

​

기원전 44년 로마 키케로는 84세 카토를 무대 위에 불러낸다.

젊은이들 앞에서 펼쳐지는 카토의 이야기는 2천 년의 시간을 건너 지금 우리에게 묻는다.

​

역할을 잃을까 두려워하고, 몸의 변화를 불안해하며, 즐거움이 줄어드는 것을 아쉬워하고, 죽음을 피하고 싶은 마음

나이 듦이 가져온다는 여겨지는 네 가지 두려움 앞에서 카토는 담담하고도 유쾌하게 답한다.

​

나이 듦은 무엇일까.

앞으로 다가올 나의 노년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이런 질문을 나에게 던지게 되면서 어른의 시간 책을 펼치게 됐다.

​

몸의 변화는 자연의 질서이다.

노년의 쇠약함은 대부분 나이 그 자체 때문이 아니네.

젊은 시절의 방종과 절제 부족이 훨씬 더 큰 원인이지. 방탕하게 보낸 청년기는 결국 지쳐 버린 몸을 노년에게 떠넘기는 법이니까.

​

나이가 들면 몸이 쇠약해지는 것은 막을 수 없는 일이겠지만,

정신과 마음 만은 쇠약해 지지 않게 하는 것.

난 그것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나는 요즘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아들의 공부를 가르치면 나의 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릴 적 배웠던, 나의 기억 너머의 저편에 있던 초등학교 공부. 그 기억이 되살아 나면서 내가 더 신이나 공부하고 있는 모습에 웃음이 나온다. 몸은 약해지더라도 평생 쌓아 온 지식과 통찰을 후대에 전할 수 있다.

​

아이를 위해 그리고 본이 되기 위해,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 내가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말로 가르치기보다 부모의 삶의 모습(솔선수범)이 아이에게 가장 큰 교과서가 되는 것 같다.

​

어른의 시간 책을 읽으면서 나의 노년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나는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에 대한 답을 조금씩 찾아가게 됐다.

아이가 커가는 것은 알지만, 내가 나이가 들고 있다는 생각을 못 하고 있었는데

나의 삶이 더 건강하고, 아름다워 지도록 나의 정신과 마음을 가꾸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다.

​

내가 읽으면서 가슴에 콕 박혔던 글이있다.

존중받는 나이 : 존중받는 나이는 삶의 품위에서 솟아난다.

​

p93

나이가 들어도 성품이 거칠어지지 않는다면 그만큼 그 사람이 걸어온 삶이 반듯했다는 뜻일세.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