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처럼 친구가 되어 주라 - 행동하는 사랑, 세상을 치유하다
스캇 솔즈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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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사람 세상을 치유하다


예수님처럼 친구가 되어 주라    - 스캇 솔즈 -


 


기꺼이 '나 같은 죄인'의 친구로 불리신 예수!

이 시대 크리스천은 누구의 친구인가

예수 사랑에 물들면, 사랑할 누군가가 보인다.


이 책을 통해서 크리스천이라면 누구의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사랑...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예수님이 보여 주신 사랑을 우리도 행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그 행함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 책은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다.


사랑받은 대로 사랑하는 삶을 시작하라.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구원하시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은

바로 사랑의 확증이다.

 

주님의 명령은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내 이웃을 내몸 같이 사랑하라.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신 핵심이다.


성경을 읽다보면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그 사랑이 우리를 통해 흘러 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난 성경통독을 현재 3회째 하고 있다. 성경은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의 감동이 늘 다르게 와 닿는다.

단 한가지 늘 동일한 마음을 주시는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수직적인 관계와 수평적인 관계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라는건 변함없는 사실이고, 명령이다.


우리는 친구가 되어주라는 말을 들으면

친구? 뭐 친구 되어주는게 어렵나?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우린 생각보다 내 이웃에게 관심이 없다. 정신적으로 어려운 사람, 물질적으로 어려운 사람 등등 상황속으로 어려워 하는 사람에게 우리는 내 삶이 바쁘고 힘들다는 이유로 돌아보지 못하고 산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면서 그 사랑이 흘러가도록 살지 못했구나 라는 생각이 드니 부끄러웠다.


예수님 처럼 사랑할 수 있으려면 먼저 그분과 함께하는 게 무엇인지를 베워야 한다.

예수님과 함께할수록 그분을 더 닮아 가기 때문이다.

사랑은 이루는 것이라기보다는 빠지는 것이다. 사랑을 가까이 하면 그사랑에 물든다 - 55p -



 



문제점은 바쁜 몸이 아니라 바쁜 마음


5월 말에 청년축제를 한다.

청년축제 준비로 분주한 우리 청년들이다.

이 준비가 마르다 처럼 부차적인 것에 정신이 팔려 가장 중요한 것을 망각하는 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섬김도 너무 종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사랑을 잃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제 재능을 능가하는 인격을 주십시오

제 지위를 능가하는 겸손을 주십시오.

 - 50p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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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김신회 지음 / 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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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3년전 서점에서 서른은 예쁘다 라는 책을 읽으면서 김선회 작가를 알게 됐다.

29살에 이 책을 읽으면서 멋진 서른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해준 고마운 책이다.


이번에 더 고마운 책이 나왔다.^^

김선회 작가님의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출판사 : 놀 )


서툰 어른들을 위한 에세이이다.

진짜 어른이 된다는 기준이 뭘까? 난 지금 어른일까? 아직 어린아이일까?

몸은 장성하였지만.. 나의 생각과 마음도 그만큼 컸을까?? 라는 생각을 할때가 종종있다.


이런 우리들의 고민들을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토닥토닥 해줄 책을 만났다.



우리는 "인생이 재미 없어" 라는 말을 많이 한다. 각자 살아가는 모습이 달라도 인생이 재미 없다 말에 동의한다.

매일 똑같은 일상.. 별 다를거 없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하는 생활에 우리는 늘 재미 없어 한다.

그래서 즐거움에 대한 강박을 갖고 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자극을 주려고 한다거나, 재미있는 사람을 유독히 좋아한다거나.

자꾸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부지런히 움직인다.

나는 티비를 잘 안본다. 다만 가끔 티비를 보게 되면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만 본다.

웃기는 일이 없으면 영화나 티비를 보면서 웃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 것 같다.


근데.. 여기서 말한다.

인생은 원래 재미있는거라고 대체 누가 정한 거란 말인가.

어느 누구도 인생이 재미 있다, 없다 라고 정의를 내린 적은 없다.

재미없는 인생은 불행한 인생이라고 생각해서 나온 말들 같다.


따지고 보면 재미 없는 인생이 이상한게 아니라 계속 재미있기만 한 인생이 특이한 거다.

인생이 늘 새로운 재미와 자극으로 넘친다면 그 인생이 어디 피곤해서 살겠나.

가끔은 아무 일 없고 지루해줘야 새로운 재미도 느껴지는 것을.

심지어 아무 일 없는 게 더 좋을 때도 있는 것을.... - 97p-


- 다른 사람들하고도 같이 사는법

- 꿈 없이도 살 수 있으면 어른

- 인생에서 이기는 건 뭐고 지는 건 뭘까

- 솔직해지는 순간 세상은 조금 변한다

- 완벽함보다 충분함


5가지의 제목들로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이야기


이 책을 읽는 동안 누군가 우리에게 넌지시 툭 던지는 말

아직도 사는데 소질 없는 우리를 위로해줄 보노보노의 한마디..

그 한마디가 나를 토닥토닥 해주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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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DK일러스트 컬러 쉬운말성경 - 중(中).고급판 - 읽는대로 쏙쏙 이해되는
쉬운말성경 편찬위원회 지음, 민영진 감수 / 성서원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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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일러스트   컬러 쉬운말 성경 (사이즈 중)을 소개합니다.^^


성경을 읽다보면 우리가 평소 사용하지 않는 언어들로 적혀 있어서 어려울때가 많았죠?

그래서 읽는 대로 쏙~쏙 이해되는 쉬운말 성경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왕 보는거 예븐 컬러 성경으로 보면..읽는데 더 즐겁지 않을까요?


전 성경을 책을 받는 순간 깜짝놀랬어요~~

단순히 색상정도의 변경으로 봤지 이렇게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들어간 성경이라니 ^^



 

너무 이쁘죠? ^^  색상 : 블루. 사이즈 : 중 입니다. ^^

저희 엄마가 들고 다니시는 성경책이라 비교해서 사이지를 찍어볼게요^^


권사님, 장로님들분께서 들고 다니시는 성경책 크기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무게는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는 다소 무거운것 같아요. 권사님, 장로님들 성경책 무게 정도 이네요^^

전 작은 성경책을 들고 다녀서 저에겐 좀 무겁네요 ㅎㅎ

컬러 쉬운말 성경은 찬송가가 없기에 교회에 들고 다니기 보다 가정에 비치해 두고 보시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멋진 그림들이 삽임되어있고, 컬러감있어서 아이들 눈에도 쏙쏙 들어올 것 같아요^^

물론 제 눈에도 쏙쏙 들어옵니다 ㅋㅋㅋ ^^


 




그림이 디테일하면서 색감도 너무 이쁘죠? ^^

꼭 그림책 같아요^^ 그래서 자꾸 손이 가고 눈이가고 읽어고싶어지는 성경이에요^^


더 놀라웠던 건 교과서 역사책처럼 목자들의 옷과 도구 그리도 토판 사진까지 들어가 있다는 것이에요~

이런 사진들을 우리가 성경책에서 성경을 읽으면서 볼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해요^^

이스라엘 등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생생한 컬러사진!!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더 이해가 잘 될 것 같지 않나요? ^^


 





성서원에서 정말 제대로 큰일을 낸게 맞네요!!

이런 멋진 성경을 만드시다니!! 역시 믿고 사는 성서원 성경책 입니다^^


어른부터~ 청소년 그리고 어린아이까지도 함께 읽는 성경!!

말씀붙들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요^^


모든 성경은하나님의 감동으로 된것으로교훈과 책망과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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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존감, 안녕한가요
스테파니 래프 지음, 윤경미 옮김 / 콜라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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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존감, 안녕한가요  - 스테파니 래프 지음 -


자존감 = 자존심이다.


자존감(Self-esteem)은 말 그대로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자신의 능력과 한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이다. 스스로 가치있는 존재임을 인식하고, 인생의 역경에 맞서 이겨낼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신의 노력에 따라 삶에서 성취를 이뤄낼 수 있다는 일종의 자기 확신이다.

자존감이 적당하게 잘 형성된 사람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다른 사람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학교나 직장에서도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을 보여 잘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을 지탱해 주는 감정의 심지가 굳건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비난이나 어쩌다 생기는 실수에도 바람 앞의 등잔불처럼 흔들리지 않는다. 인생의 굴곡 앞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자존감이 약한 사람은 자신의 실체와는 별개로 남의 시선을 의식해가며 전전긍긍 살아간다.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고 열등감이 심하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존중감이 높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하늘을 찌를 듯이 자존감이 너무 높은 것도 사회생활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자기를 너무 존중하다보니 자칫 타인을 무시하기 쉽다. 이러한 자존감은 극단에 치우치기보다 적당히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나의 자존감을 점검하기에 좋은 책이었다.

나의 자신의 부족함을 바라보게 되면서 나를 용서하고, 나를 격려하게 된다.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나를 발전시키게 된다.


 

이 책은 첫 페이지에 담긴 내용부터 나를 확 사로잡았다. 책의 뒷면에도 요약해서 적혀있다.


공주는 빵 조각을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지 않고 드레스 소매 속에 쑤셔 넣었다.

말랑한 치즈는 드레스 상의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맛있게 드세요, 내 예쁜 드레스님." 공주가 태연하게 말했다.

"이 무슨 해괴한 것입니까?" 이웃 나라 왕이 버력 소리를 질렀다.마침내 공주가 입을 열었다.

제 수행원들을 구하기 위해 용과 싸우다가 꼴이 엉망이 되었죠 드레스가 검게 거슬리고 머리 모양은 망가진 데다

구두를 질질 끌게 됐으니까요 제가 그런 몰골로 이곳에 나타났을 때에 저를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결국에는 주방으로 쫒겨나게 됐고요

그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이 연회에 초대받든 것은 제가 아니라 좋은 옷이라는 사실을요

그러니 음식은 대접받아야 할 쪽은 제가 아니라 이 옷이 아니겠습니까."   

- 본문 (배고픈 옷) 중에서 .. -


당신은 다만 당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랑과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다.  - 앤드류 메튜스 -

 

우리 역시도 나 자신 자체만으로 사랑과 존중이 아닌

우리에게 걸쳐진 악세서리 들로 우리가 평가받고 있다는 건 사실이다.

이런 선입견들이 똑바로 보는 눈을 가리고 있다.

이 내용을 읽으면서 나 역시 겉치레로만 (옷차림, 외모, 스펙 기타 등등) 사람을 판단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됐다. 난 자신은 그런걸로 평가 받기를 거부하면서 내가 타인을 바라볼 때에는 겉치레로 평가했던 것 같다.

나 자존감뿐 아니라 타인이 자존감까지도 안녕하신가요?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는 책이다.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타인과의 비교가 아니라.

세상의 편견에 갇히지 않는 연습이 필요하다. 4가지를 책에서는 우리게 연습해 보라고 말해준다.

1, 방 안에 내 사진 걸어두기

2. 나에게 어울리는 색 찾아보기

3. 여자는~ 남자는~ 이런말 쓰지 않도록 해보기

4. 나만의 성공 기준 정해보기.


난 여기서 4번째 나만의 성공 기준 정해보기가 마음에 와 닿았다.

우린 모두가 똑같은 모습으로 성공해야 만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각자 모습이 다르고, 각자 갖고 있는 달란트가 다르고, 성향이 다르고, 환경도 다른데

왜 성공의 기준은 하나같이 같을까?라는 생각을 늘 해왔다.

이 책 저자 역시도 나와 같은 생각인가 보다. 나만의 성공 기준을 정해서 그 목표를 행해 달려가보자.

개개인의 성취감도 높아지고 그로 인해 나의 자존감도 한층 높아질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원하는 모습대로 살아갈 용기 있나요?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면 

저 물음에 답할 용기가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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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100배 즐기기 : 구약편 - 성경 행간 행간에서 꿀 같은 말씀을 맛보게 해주는 책
강하룡 외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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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현재 성경 통독을 2회 마무리 하고 있는 주간 이다.

성경을 읽으면서 시대적 배경 및 역사를 더 재미있게 읽고 즐기는 방법이 없을까?

성경의 전체적인 흐름과 구조를 이해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는데..


브니엘 출판사에서 출간된 성경 100배 즐기기 책을 만나게 됐다.^^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 생생한 현장을 찾아 떠나는 지적 여행!!

성경에 대한 지식이 없는 우리에게 쉽게 읽혀질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성경을 읽을 수록 하나님의 뜻, 사랑을 더 이해하고 싶다.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내 모든 생각을 내려놓고 의지하며 살아가고 싶다


그 갈급함을 성경 100배 즐기기!! 책이 해소해 줄 수 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이렇게 성경이 쉽게 이해가 되다니~~

이 책과 함께 성경통독 3회.. 4월을 또 시작하면! 구약 성경을 읽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항상 구약성경을 읽으면 다소 지루하고, 읽다가 지치고, 겨우겨우 읽어 내려갈때가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부분들이 이해가 되고, 마치 어릴때 재미난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나에게 성경을 재미있게 들려주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든다.


중간중간에 그림 삽입과 표삽입으로 내용을 한눈에 보이게 정리해주고 있다.


 


 


 

성경에는 많은 인물들이 나오고 세계사의 흐름이 나온다고 할 수 있다.

그걸을 단순 성경읽기만으로 이해한다는 건 쉽지 않다.

성경을 한번 쯤 읽어 봤다면 그것을 더 잘알 것이다.


성경 100배 즐기기를 통해서 전체적인 구조와 흐름을 훑어주고 성경을 다시 읽는다면

분명 전 보다는 훨씬 더 읽기가 재미 있을 것 이다.

마치 역사 책 하나를 재미있게 읽는 것처럼 말이다.^^

왜 이러한 사건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설명과 그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우리에겐 그게 필요하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어떠한 관점을 바라보며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지 말이다. 성경 100배 즐기가 책을 통해 모든건 우연이없고,

하나님의 섭리속에 있음 고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성경 100배 즐기기 신약편도 기대가 된다~~

빨리 읽어보고 싶다.~~!!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성경을 통독하기!! 우리 함께 다시 읽어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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