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죽이고 예수로 산 사람 - 오직 예수님만 가슴에 품고 중국을 사랑한 허드슨 테일러의 영적 비밀
프레더릭 하워드 테일러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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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이고 예수로 산 사람


 


하워드 테일러 지음


글쓴이 프레더릭 하워드 테일러는 1862년 11월25일 영국에서 태어난 의사이자 선교사이며 유명 설교자이다.

이 책은 하워드 테일러가 중국 복음화의 초석을 놓은 아버지 허드슨 테일러를 옆에서 직접 경험한 사실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쓴 책이다.


선교사의 꿈을 갖고 있던 지인이 있었다


그저 해외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 일.. 정도로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이 세상의 하나님을 모르고 죽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자신 자신을 내어주려는 큰 결심과 준비를 해가며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삶이었다.

부부가 선교사로 떠났다.

자신의 소명을 확인 후 온전히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순종하며 헌신하는 마음을 가진 것 같다.


이런 결단은 우리에게도 반드시 있어야 한다.

십자가를 지는 삶

오직 자신을 완전히 죽이고 모든 필요를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자하는 삶..


믿음의 조상들

우리보다 앞서 믿음의 길을 보여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좀더 편안 믿음의 생활을 하고 잇는게 아닌가 싶다.

우리 역시도 다음세대에 믿음을 물려주어야 하고, 아직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알려야 할 사명이 있다.


나 역시 결혼을 앞두고 계속 기도하고 있다.

이세상이 것이나 주변 삼라들을 의지하기보다는 일평생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해달라고..

우리 부부가 오직 주님만을 경외하며 살아가게 해달라고 말이다.

앞으로 우리의 목회가 많은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여,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끊임없이 부르짖고 기도하며 주의 길을 걸어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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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람들이라서 - 지나치게 매력적이고 엄청나게 혼란스러운
존 후퍼 지음, 노시내 옮김 / 마티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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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람들이라서 : 지나치게 매력적이고 엄청나게 혼란스러운


이탈리아 하먼 떠오르는건 스파게티? ㅎㅎㅎ 이것 뿐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이탈리아 사람들의 생각과 그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겉보이의 중요성에 집착을 한다.

난 이 부분이 놀라웠다.


이탈리아에서는 장애인이 눈에 띄지 않는 현상은 일정 부분 가톨릭 교회의 영향력 탓으로

돌릴 수도 있다. 장애는 신이 내리는 벌이라는 관념을 중세에 비롯된 것으로서 이미 헛소리로 치부된지 오래지만,

아직도  미묘하게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중병이나 불치병에 걸렸을 때 남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를 대단히 꺼려하다는 사실이다.

공공장소에서 만삭의 여성을 보기도 힘들다. 이탈리아에서 얼마나 온갖 미사여구로 임신을 격려하는지를 생각하면

역설적이다.


그리고 시험때 컨닝을 하는 것에 대해서 관대 하다는 점에 놀라웠다.

오히려 그 행위가 비난을 받는 행위가 아니라 오히려 그 능력을 칭찬받는다는 것이 놀라웠다


이런부분들이 많이 이해가 안가고 책의 제목처럼  엄청나게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이 나라가 겪은 수 많은 일들속에서 그들이 살아남는 방법이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탈리아에 대한 문화를 조금 알고나니 더욱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유럽여행을 갈때 꼭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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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넓고 깊은 지식 - 무지의 열심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
한나 휘톨 스미스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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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넓고 깊은 지식


무지의 열심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으로 우리는 들어가야 한다.


교회내에서도 우리는 종종 볼 수 있다.

아주 열심히 봉사를 한다. 누구보다 더 부지런하고, 책임감있게 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이 아닌 본인의 의를 내세우기 위한 자신의 열심으로 하고 있을 때가 있다

누구나 교회일을 오래동안 많이 하다보면 저런 오류를 범할 때가 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사람들에게 인정 받기를 바라고, 그것이 없으면 시험들고..

우리가 창조된 목적이 무엇인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 창조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매일매일 깨달아야 한다.


기쁨과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의 다섯 이름


- 여호와 이레 ; 스스로 준비하시는 여호와

- 여화와 닛시 : 승리의 깃발이신 여호와

- 여호와 샬롬 : 우리의 평강이신 여호와

- 여호와 치드케누 : 우리의 의이신 여호와

- 여호와 삼마 : 거기에 임재하고 계신 여호와


가끔 이런 질문을 받는다.

기도하면 내가 원하는거 다 하나님이 주시나요?


난 이 질문에 한결 같은 답을 한다.


하나님을 당신을 만드시고 당신을 가장 사랑하고 가장 잘 알고 계신 분이기 때문에.

당신이 구하는 것이 정말로 필요 한거라면 반드시 주실 거에요.

계속 주시지 않을 때에는 내가 정말로 필요 한게 아닌 나의 욕심으로 기도하고 있는 건 아닌지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 책에서도 같은 대답을 해주고 있다.

하나님은 종종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기 위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억제 시키신다.

당신이 원하나는 것만 충족시키는데 주력한다면 정말로 필요한 것은 채워지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참으로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시며 스스로 준비하고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난 이 책 내용중에서

경계해야 할 자기반성

이 부분이 새로웠다. 항상 듣던 말이 자기반성을 하라는 말을 듣고 자라왔다.

근데 이 책에서는 자기반성을 경계 하라고 한다.

어떠한 자기반성의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 자신을 그분께 맡기고 우리의 내면의 눈을

하나님께 맞추어야 한다. 자기 점검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과실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지 않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종종 자기 자랑으로 바뀌는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자신을 철저히 외면하고 존대한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는 것이다.

자기반성의 행동은 자기만족이나 자기자랑으로 우리를 가득히 채우든지, 아니면 절망이나 낙심의 심해로

우리를 던져넣거나 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때 어떤 것이 되든 간에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시선과 구원으로부터

완전히 차단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우리는  자기반성이라는 습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신지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무가치함과 무력함에 대한 모든 생각을 쓸어버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충만함에 대한 생각으로 자신을 채우는 것이다.


이 책 저자 한나 휘톨 스미스는

나는 당신이 바라보는 하나님의 아름다움 성품과 역사하시는 방법이 얼마나 아름답고 황홀한지를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

그리하여 당신이 다른 모든 것에서 하나님께로 눈을 돌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하나님을 동시에 쳐다볼 수 없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점검하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을 절대로 볼 수 없다.


오늘부터 자기반성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아닌

죄를 고백하고 잠잠히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만을 생각하는 시간을 더욱 갖자.

내 안을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채우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으로 가득채우자.

그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고 기뻐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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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교회에서 승리하라 - 교회 밖 흩어진 교회에서 승리하는 소명 공감 영성이야기
원용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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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교회에서 승리하라


직장사역연구소 소장 원용일 목사의 소명 공감 영성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흩어진 교회.

우리가 잇는 자리,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등등

그것이 바로 예배이다.


가정, 직장, 학교 그곳이 흩어진 교회에서

어느 자리이든 부르신 그곳에서 예배하는 것이 우리 그리도스도인의 삶이다


하지만 우리의 모습을 보라.

선데이 크리스천의 모습이 있지 아니한가.

주일만 거룩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이고, 교회 밖에서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있지는 아니한가 우리의 모습을 돌보아야 한다.


가정, 학교, 직장에서도 하나님의 의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

선한 일을 넘어서 내가 주의 자녀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의 삶속에서 열매로 나타나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비전과 사명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속한 삶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아아 한다.


이 책은 이러한 구체적인 얘기를 다뤄진 고마운 책이다.


솔로몬은 자신의 비전과 사명을 알고 그에 맞는 지혜를 구했으니 솔로몬의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들었던 것이다.

우리 역시 솔로몬의 비전 기도를 배워야 한다.

자신만의 기도문을 작성하라.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우리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자기계발이나 구체적인 전략이 담긴 기도를 표현할 수 있다.

우리 역시도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든 기도를 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 없이 기도를 해야 한다.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어야 한다.


기도하는 사람은 행동한다. 부단히 몸으로 움직인다. 기도하는 사람은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다.

그리고 행동하는 사람이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남다른 헌신과 몰입으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사람들을 섬기는 자세이다. 느헤미야에게서 우리가 배울 수 있다.


우리는 흩어진 교회 성도로서 크리스천다움을 드러내야 한다.

세상에 희망을 던져줄 꿈, 능력, 진실함, 관계, 리더십 등을 우리의 독특하고 의미 있는 캐릭터로 드러내야 한다.

세상의 논리와 방식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차원의 돌파구를 찾아내야 한다.

이 책은 이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온 세상에 퍼져 나가게 하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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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네 인생이 마음에 드니? - 신주희의 연애의 구성 너는 네 인생이 마음에 드니 시리즈 1
신주희 지음, 전광은 그림 / 알레고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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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희의 연애의 구성


너는 네 인생이 마음에 드니?


 


사랑, 연애

정말 뭘까.. 

날 오랫동안 괴롭혀 오던 두 글자.


2017년 드디어 연애, 사랑, 결혼까지 이어져가는 드라마틱한 일이 나에게 생겼다.

이런 일들이 나에게 일어나는 과정 속에서 이 책을 읽게 되니 더 공감이 간다.


사랑은 무엇으로부터 시작되는가

가슴 뛰는 소리를 듣는 일로부터,

떨림이 무엇인지 아는 일로부터,

따뜻함이 무엇인지 아는 일로부터,

그렇게 시작되지.

사랑, 그것은           - p19 -


사랑을 하면서 생기는 감정들에 대해서 짧막한 글로 엮어 놓은 책이다

짧은 글이지만 마음을 움직이고 집중하게 하는 글들이다.


연애에 관한 에세이..


사랑은, 내가 너를, 이해한 만큼

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너의 이야기를 가늠해 본다.

너를 이해한다는 것은

너의 시간을 상상해 보는 것.

나의 이해가 미치는 만큼

온전히,

나는 너를 사랑할 것이다.          - p56 -



서로의 시간을 상상해 본다는 것

상대방의 하루 일과에 대해서 상상하면서 이해해 간다는 것

참 중요하다.

나라면.. 이라는 입장이 아니라

상다뱅의 상황에 나의 이해가 미치도록 하자.

이해가 미치는 만큼 온전히 사랑하게 될 거니까.



 

해당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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