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빠져드는 성경 테마 여행 - 125가지 테마, 100여 가지 자료와 더불어 떠나는 바이블 스토리, 개정증보판
김창대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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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충분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룻밤에 다 읽혀질 수 있다니!!

책을 빨리 읽고 싶어졌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성경의 인물과 내용을 좀 더 쉽게 설명해주는 책과 함께 읽으면

더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을 항상 했었는데.

'거침없이 빠져드는 성경 테마 여행' 책을 읽으니 딱 내가 찾던 책이었다!

책의 제목처럼 어렵게 적혀 있지 않아서 거침없이 빠져들게 되는 내용이었다.

성경에 관한 책이라고하면 왠지 어렵고, 한장 넘기는데 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다는 생각에

책을 쉽게 펼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누구나 부담없이 책을 한장 펼쳤다가 읽다보니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

하나님의 형상은 세 가지 기능으로 설명할 수 있다

1. 도덕적이고 윤리적 기능

   (하나님의 성픔인 의와 거룩함, 그리고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주권에 복종하며 살아가는 것)

2. 제사장적 기능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참된 의와 거룩함을 가지고 살면서 세상에서 그의 영광을 나타내고 그의 주권을 드러내는것)

3. 왕적기능

   (하나님의 주권에 전적으로 복종하면서도 동시에 하나님을 대신해서 세상을 다스리는 것)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읽으면서

나의 존재가 얼마나 귀한지를 다시 깨닫는 시간이었다,

'왕 같은 제사장'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부패해졌지만,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믿음으로 다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것이다.


책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와 선한 뜻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더욱 사랑하게 되는 행복한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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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리더십 : 예비리더 핵심파일 (LTS) - 공동체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리더십을 세워가는
양형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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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리더쉽 : 예비리더 핵심파일

 

교회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여러 가지의 요소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부분은 리더를 세우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훌륭한 리더가 세워지면 교회 공동체는 든든히 세워질 수 있다. 하지만, 연말 연초가 되면 일꾼이 부족해 함께할 리더를 찾느라 진땀을 빼는 것이 교회의 현실이다. 함께하면 참 잘 감당할 것 같아 용기를 내 부탁하면 자신은 자격이 되지 않는다고 거절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심하다, 자질이 부족하다, 사교적이지 못하다는 말들로 리더의 자리를 거절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리더를 세우는데 고정관념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리더는 모든 것이 갖추어진 이상적이고 완벽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 고정관념이라는 것이다. 모든 것이 완벽해서 이런저런 모든 것을 다 갖추어야 된다는 식의 리더쉽 자질론은 상당수의 자원자를 부담스럽게 하고 중도에 포기하게 만든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에 덧붙여 저자는, “리더는 이끄는 자 이전에 따르는 자다. 내가 이렇게 부족한데 과연 따를 수 있을까? 그러나 부르신 분이 그것까지 알고 부족한 우리를 부르셨다. 그렇다면 부름받은 자는 부르신 이가 자신의 부족한 면까지도 채워주실 것을 신뢰하고 응답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렇다. 우리들 가운데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주님께서는 리더로 세우시고자 하는 사람의 장점과 단점을 가장 잘 알고 계시는 분이시다. 장점을 잘 활용하게 하시고, 단점을 채워주셔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저자의 말을 통하여 부족한 부분까지도 다 알고 계시고, 채워주실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리더를 감당하는 것이 중요한 일임을 알게 되었다.

 

특별히 책의 내용 중에 풀러신학교의 로버트 클린턴 박사가 분석한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글린턴 박사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하나님은 리더의 일생을 통해 크게 6단계를 거쳐 리더를 세워 가신다고 한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단계는 정지 단계다. 이는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리더로 세우시기 위해 사전에 작업하는 단계이다.

2단계는 인성계발 단계다. 이는 내면적 성품이 성장하는 단계다.

3단계는 사역 단계다. 리더는 사역을 감당하며 사역 자체와 관계에 있어서 성장을 경험한다.

4단계는 성숙 단계다. 성숙한 인격으로 그의 경건한 존재됨을 드러낸다.

5단계는 수렴 단계다. 이는 하나님의 인도를 충실히 따르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형상을 드러내며, 자신의 기질과 역량에 가장 적합한 사역에 집중하며 열매의 풍성함을 맛보는 단계다. 그동안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며 경험했던 것들이 통합을 경험하는 단계다.

6단계는 후광 단계다. 이는 이러 영향력의 자취가 계속해서 남아 리더가 공식적인 자리나 역할에서 물러난 뒤에도 구성원들에게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단계다. 이상의 6단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수줍은 리더를 평생에 걸쳐 아름답게 빚어 가신다.

 

책을 통하여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을 리더로 세워 교회 공동체를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깊이 느끼게 되었다. 수줍은 리더를 평생에 걸쳐 아름답게 빚어 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리더들이 많이 세워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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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맛을 더하는 예화 사용법 - 청중을 움직이고 강단을 살리는 설교 더하기
김정훈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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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맛을 더하는 예화 사용법

 

목회자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늘 두려움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달해야 하고, 은혜의 통로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에 말씀사역은 가장 귀하고 소중한 것이다.

한 영혼이 말씀을 통해 주님의 사람으로 변화되고, 새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

설교를 준비하는 중에 주제에 맞는 예화 찾기가 어렵다는 것을 늘 느낀다.

그래서 책의 제목이 더욱 내 마음에 와 닿았던 것 같다.

예화가 설교에 맛을 더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맛을 잃어버리게 할 수도 있지 않은가?

책을 읽으면서 예화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단순히 성경 본문과 주제를 잘 이해시키는 것을 뛰어 넘어 적절하고, 구체적인 예화를 통해 청중에게 들리는 설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들리는 설교” - 마음을 울리는 말이었다.

설교를 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설교가 청중에게 들려져야 하고, 은혜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설교에 맛을 더하는 예화가 필요한 것이다.

청중의 귀에 쏙쏙 들리는 설교, 잘 들려서 말씀이 깨달아지고 가슴이 먹먹해지며, 말씀대로 살기를 다짐하게 하는 설교를 하기 위해서 반드시 예화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책을 통해 예화에 대한 이론적 근거와 실제 예화 사례를 살펴보면서 예화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별히 3이런 예화가 청중을 움직이고 강단을 살린다는 통해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예화의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예화를 잘 사용해서 청중을 움직이고, 강단을 살리는 설교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설교자들에게 꼭 필요한 좋은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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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 2 - 성경 속 문화와 풍습을 한눈에 보여주는 바이블 디스커버리 북 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 2
유재덕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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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 2

두번째이야기가 시작됐네요^^


어떻게 이렇게 자세하게 그 시대의 일상이 적혀있을까?

읽는 동안 내가 그 시대를 마치 살아본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우리가 로맨스소설을 읽으면 사랑에 빠지는 것처럼.

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 2

이 책 또한 읽을 수록 성경시대의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고 더욱 궁금하게 된다.

책을 천천히 계속 읽고싶어 지게 한다.^^


8년동안 저자가 직접 성경 속의 지역들을 찾아가서 보고, 찍고, 연구한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책이다.

우리 집에서 편안하게 그 시대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게 얼마나 고마운일인가!


성경시대의 어린이 놀이문화랑 지금 놀이 장난감이 별차이가 없다는 것이 더 신기했다.

비석치기, 술래잡기, 가죽으로 만든 공놀이 등 지금 우리가 노는 거랑 같다.

신기하다. 우리랑은 전혀 다른 문화이고 세계일 것 같았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우리도 그 시대의 문화를 그대로 이어오고 있었다.


읽을수록 더욱 재미있는 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은 좋은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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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 1 - 성경 속 문화와 풍습을 한눈에 보여주는 바이블 디스커버리 북 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 1
유재덕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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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


성경을 읽으면서 항상 그 시대의 모습들이 궁금할 때가 많았다

성경을 읽어도 그 모습이 잘 상상이 안가고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근데 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 책을 읽으면서


그 시대의 옷차림부터 먹는것 등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과 그림도 첨부 되어서

이해가 되고 신기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성경을 읽으니 더 흥미로웠다.

다른 나라를 이해하려면 그 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알아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들었었다


성경도 마찬자기다. 성경을 이해하면서 읽으려면 성경 속의 문화와 풍습 그 시대의 배경을 알고 나서

읽으면 더욱 성경읽기에 재미가 나고 이해가 될 것 이다.


목차의 제목부터가 흥미를 끈다.


예수님은 하루 몇 끼를, 예수님의 패션, 위험한 여성용 신발, 목숨 건 화장 등 우리가 알지 못한 그때의 모습을을

책을 통해서 여행할 수 있다.


그리고 화덕 사진을 보고 깜짝놀랬다.!

난 화덕피자가 생기면서 처음 생겨난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고대시대부터 화덕이 있었고 그걸로 빵을 구워먹었다는 사실이다.


현재에도 과거의 문화와 물건들이 쓰여지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앞으로 더 신기하고 재미난 글들이 많을테니~!!

성경시대의 일상으로 함께 떠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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