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은 없다 - 문제는 불평등이 아니라 빈곤이다
해리 G. 프랭크퍼트 지음, 안규남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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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이 지나치게 허술하다. 저자는 평등주의를 모든 사람에게 재화를 완전히 균등하게 분배하는 것이라고 규정하는데, 그런 입장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순수한 개념분석이라고 보기에도 별 근거 없이 경제학적 주장들을 개진하는 부분이 너무 많다. 저자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너무 당혹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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