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16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미애 옮김 / 민음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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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작품. 마음 속에서 명멸하는 갖가지 상념을 이토록 세세하게 들여다본 것, 그것을 이렇게 예술적으로 묘사해낸 것 둘 다 놀랍다. 억압적인 가정에 대한 묘사와, 그럼에도 등장인물 각자가 자기 나름대로의 가치를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깊다. 읽을 때는 고역이었지만 자꾸 생각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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