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국어 문제집 문학 DNA 깨우기 1 문학 제대로 배워요

문학 DNA 깨우기 1 기본 개념 (2024년용) - 해법 중학 국어 ㅣ 중학 국어 DNA 깨우기 (2024년)
신장우 외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2월

중1 국어 문제집을 여러 종류 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문학 DNA 깨우기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워낙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도전해 봤어요.

문학 작품을 어떻게 분석하고 읽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문제집이네요. 확실히 초등 문제집과는 어휘나 내용 면에서 차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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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작품인 시, 소설, 수필, 극을 배웁니다.

수록된 작품 목록을 보니 유명한 작품이 많네요. 읽어두면 좋은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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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문학 작품을 감상하기 위한 개념부터 배웁니다. 문학을 분석하는 방법이나 중심 내용을 파악하는 방법을 잘 보여주네요.

 

한 작품을 소개하면서 어떤 부분을 문학적으로 표현했는지도 알려줍니다. 이런 개념을 알아야 작품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겠죠.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따로 표기해 두었으니 참고하면 됩니다. 이런 작은 글씨도 다 읽고 넘어가는 습관을 들여야겠죠.

 

 

 

앞에서 배운 개념을 바탕으로 실전 문제를 풀면서 학교 시험을 대비합니다. 시험은 어떤 유형으로 나오는지 파악하면서 꼼꼼하게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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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해설지도 상세하게 잘 나옵니다. 아이가 혼공하기에 좋은 문제집이네요. 중학교 국어는 초등학교 수준과는 큰 차이가 있죠. 평소에 문학 작품도 많이 읽어보고 이렇게 문제를 풀면서 분석도 해보면서 실력을 향상시키면 좋겠습니다.

뱀파이어소녀 달자 애니북 ①: 수상한 전학생

뱀파이어소녀 달자 애니북 1 : 수상한 전학생 ㅣ 뱀파이어소녀 달자 애니북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6월

뱀파이어소녀 달자, 제목부터 재미있지 않나요. 뱀파이어는 무시무시한 존재인데 이름이 달자라니 뭔가 흥미진진할 듯해요. 제목부터 재미있는 애니북이네요.

뱀파이어소녀 달자 애니북

① 수상한 전학생

서울문화사

표지 중앙에 커다랗게 보이는 저 캐릭터가 달자군요. 뱀파이어인 것을 알려주는 살짝 보이는 송곳니를 제외하곤 귀염둥이 토끼인걸요. 신분이 뱀파이어니까 뭔가 반전이 있을 듯해요. 달자 옆에서 땀을 흘리는 아이는 동구인데요. 달자, 동구 아이들 이름도 귀엽네요. 달자 뒤로 보이는 토끼 남녀는 달자의 부모님입니다. 캐릭터 소개에서 동구 부모님은 동구 아빠, 동구 엄마로 나오는데 달자 부모님은 이름이 나와요. 아무래도 스토리상 비중이 좀 많을 것 같네요.

이번 1권의 제목은 '수상한 전학생'이죠. 예상대로 동구 반에 달자가 전학 오게 됩니다. 달자의 신비한 능력은 동구만 알고 있는데요. 달자가 자신이 뱀파이어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이죠. 신비한 능력, 혼자서만 아는 비밀 등의 컨셉은 아이들이 참 좋아하죠. 토끼 귀를 달고 있는 가족이 인간처럼 보이고, 아무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설정도 아이들에게 재미를 줄 것 같네요.

같은 반에 전학 온 짝지가 뱀파이어라면 어떨까요. 달자 가족은 인간 세계에 우연히 오게 됐는데 살던 곳으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으스스해 보이지만 따뜻한 가족입니다. 동구는 달자를 무서워하면서 멀리하려고 애쓰네요.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안쓰럽습니다. 아직 1권이라 달자와 서먹서먹한 관계인데요. 2권에서는 어떤 내용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아이도 책이 재미있다며 얼른 2권이 나오면 좋겠다고 하네요. 그림이 귀엽고 내용도 무섭지 않아서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애니북입니다.

숨마주니어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2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2 - 글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ㅣ 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김영신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7년 10월

아이가 참 좋아하는 독해 문제집입니다. 숨마주니어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1권을 완북하고 2권을 풀고 있어요. 한창 1권을 풀고 있을 때 아이가 중학생인 지인을 만났는데 이 문제집을 추천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아이도 풀고 있다고 했더니 지인이 선택 잘했다고 칭찬해 줬어요. 비문학 독해 연습 시리즈가 지문이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해요. 역시 좋은 문제집은 가만히 있어도 소문이 날 수밖에 없네요.

아이가 1권을 다 풀고 나서 2권을 사달라기에, 2권은 중학교 2학년 수준이라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해줬어요. 아이가 한두 장 풀더니 확실히 1권보다는 조금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도 계속 풀고 싶다면서 열심히 푸는 중입니다. 지문이 재미있대요.

​문제집과 정답해설북 구성입니다. 정답해설북이 정말 꼼꼼해서 홈스쿨링 교재로 좋아요.

​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시리즈군요. 어휘력, 비문학 독해, 문법 이렇게 있는데요. 차례대로 다 풀어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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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살펴봅니다.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에 관련된 지문입니다. 비문학 지문은 문학 지문과는 다르게 접근해야 하지요. 지문이 딱딱할 수 있지만 이런 지문도 요점을 잘 파악해서 문제를 푸는 방법을 공부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읽어보고 천천히 풀고 있어요.

 

​지문을 읽으면서 분석하고 질문에 적절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한 지문에 문제는 2~3개 정도 나와요. 적절한 구성이네요.

어려운 어휘는 지문 왼쪽에 나와있으니 참고하면서 읽으면 됩니다.

비문학은 실용문이라 읽어두면 상식 쌓기에 참 좋아요. 제가 읽어도 재미있는 지문이 많더라고요.

착시 현상에 관련된 내용의 지문이 특히 재미있네요. 하나의 그림을 어떤 것으로 볼지는 보는 사람의 마음 안에 존재한다는 내용인데요. 관점을 갖는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이 지문을 읽고 나서 인터넷에서 비슷한 그림들을 검색해 보더라고요. 이렇게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다른 자료들도 찾아보며 사고를 확장해나가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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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지문은 사실적 사고와 관련된 내용이 기본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문제를 풀면서 추론적, 비판적, 창의적 사고가 발달한다고 하니 참 좋네요. 문제집을 풀면서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해 봅니다.

 

​문제 하단에는 독해의 기초 TIP이 나오는데요. 아이가 문제를 풀 때 참고하면 좋은 내용들이니 꼭 읽어봐야겠죠.

 

​중간중간 복습용 어휘 테스트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배운 어휘를 다시 한번 떠올리면서 정확한 뜻을 알고 넘어가는 건데요. 사전에 나오는 어휘들이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

사진에 교재와 정답 해설지를 함께 담아 봤어요. 교재가 한 장이면 정답 해설지도 똑같이 한 장을 할애해서 지문 분석부터 문제 풀이까지 꼼꼼하게 해 줍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홈스쿨링용으로 정말 좋아요.

경매대마왕 반드시 부자 되는 투자의 소신

경매대마왕 반드시 부자 되는 투자의 소신 - 당신을 500억 자산가로 만들어줄 부동산경매
심태승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2년 5월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 방법은 참 어렵고 과정은 험난합니다. 누군가 옆에서 조언해 주는 멘토가 있으면 훨씬 수월할 것 같은데 그런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지요. 그래서 간단하게 멘토를 찾는 방법은 책을 읽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자의 생생한 노하우를 쉽게 배우려면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좋더라고요.

저자는 경매를 20년 넘게 해 온 베테랑입니다. 부동산 경매는 참 어려울 것 같은데 책을 읽어보니 차근차근 잘 설명해 주네요. 저도 경매에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경매를 하려면 이론만 달달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실전에서 배우는 것도 크니까요. 힘들게 낙찰받았다가 취소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항고 때문에 낙찰받은 물건을 2년이 지나서야 소유하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저자는 그런 과정도 다 경험이고, 항고는 보증금만 내고 2년 동안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도 말합니다. 발상의 전환이지요.

경매의 기본은 권리 분석인데요. 등기부 상에 가장 먼저 나오는 권리가 말소기준권리가 됩니다. 이 이후에 나오는 권리들은 다 없어지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말소기준권리는 근저당권, 저당권, 압류, 가압류, 담보가등기, 경매 기입등기 등인데요. 말소기준권리 위에 등기된 권리는 인수해야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순위 근저당 등기 위에 다른 권리(예:임차권)가 있는 경우에는 그것도 안고 가야 하기 때문에 잘 봐야 합니다.

권리 분석을 끝냈으면 임장을 가서 물건을 확인해야겠죠. 감정가를 분석해 적절한 낙찰가를 계획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낙찰을 받았다면 법원에 가서 잔금을 내고 등기를 합니다. 그러고 나서 바로 인도명령을 신청하라고 조언하네요. 만원 정도의 수수료만 내면 법원에서 한 달 안에 점유자에게 부동산을 비우라는 인도명령 결정 정본을 보내주니 편합니다. 내용증명까지 함께 보내면 더 좋습니다. 명도 과정이 까다롭다고 하는데 이런 과정이 들어가면 한결 수월해지겠지요. 저자는 좋은 부동산을 싸게 샀으면 명도가 힘들더라도 성공한 투자를 했다는 마음가짐으로 여유를 가진 갑이 되라고 합니다.

저자는 이렇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투자를 하라고 합니다. 여윳돈이 많이 없어도 대출을 잘 활용하면 됩니다. 경매 기일에 법원 앞에서 명함을 돌리는 대출 전문가들에게 사건 번호를 알려주고 대출이 얼마나 나오는지 묻는 간단한 방법으로 대출을 쉽게 할 수 있다고도 조언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은행에서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좋은 방법을 친절하게 잘 알려준다고 해요. 책에는 저자의 노하우와 실전 사례들이 잘 나와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경매 관련 책을 여러 권 읽었는데, 이 책이 가장 재미있네요. 가독성도 좋고 정보도 많아 경매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초등 연산문제집 선택! 똑똑한 하루 빅터연산 5A

똑똑한 하루 빅터 연산 5A - 초등 5 수준 ㅣ 초등 빅터 연산
최용준.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지금까지는 방학을 이용해 다음 학기 수학 문제집을 풀면서 예습했는데 4학년이 되니 '5학년 수학'에 대한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이 들려옵니다. 5학년 수학은 너무 어려워서 많은 학생들이 수포자가 되기 시작한다고요. 그래서 5학년 수학도 조금씩 준비해둬야 할 것 같아 고민하다가 준비했습니다. 이왕이면 아이가 좋아하는 문제집으로 시작해야 거부 반응이 없겠죠. 똑똑한 하루 빅터연산으로 시작합니다.

빅터연산은 비교적 쉽고 간단한 구성이라 아이가 좋아해요. 그래서 5학년의 시작은 빅터연산과 함께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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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학습만화로 배울 내용을 살펴봅니다. 자연수의 혼합 계산은 가장 기본이 되면서 헷갈리기 쉬운 단원이죠. 꼼꼼하게 계산하면서 익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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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문제집이라고 문제만 나오는 건 아니고요. 간단한 개념 설명이 나와서 좋네요. 세부적으로 단원을 나눠서 비슷한 문제를 계속 풀어 정확성을 높이는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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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설명을 잘 읽고 문제를 풀어갑니다. 설명을 잘 읽었다면 문제도 비슷하게 나오니 천천히 풀면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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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과 원리를 배우고 나면 집중 연산 코너에서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이런 반복 구성으로 연산을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연산의 중요성은 정말 많이 들었는데요. 제가 아이 문제집 푸는 걸 보니 확실히 느껴지더라고요. 연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것이 기본이 돼야 어려운 문제도 실수 없이 풀 수 있어요. 꼭 학교 공부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물건값 계산할 때 등에서도 많이 쓸 수 있으니 두루두루 도움이 됩니다.

 

개념 설명과 같은 유형의 문제가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에 비슷한 문제를 많이 풀 수 있어서 좋아요. 연산 문제집으로 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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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에 있는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어서 연산 테스트를 계속할 수도 있어요. 암산 실력이 많이 늘 것 같아 자투리 시간에 활용해야겠어요. 5학년 1학기 수학이 많이 어렵다고 해서 지금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중인데 아이가 빅터연산 문제집이 재미있다고 잘 풀어서 참 다행입니다. 완북할 때까지 많이 격려해 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