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라는 감정이 꼭 좋았던 무언가를 향한 것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그저 익숙한 무언가를 되찾고 싶은 마음일 수 있다. 수용소를돌아보던 그 마지막 순간에 마음속에 떠오른 생각은 그런 것들이었다. - P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