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즐겁게 본 만화이다정겨운 그림체부터 따뜻한 이야기까지.책을 읽으면서 여우와 어린왕자가 떠올랐다.마음을 주는 것, 관계 맺는 다는 것. 어른이 된 후부터 누군가와 관계 맺는 다는 것이 어렵게 다가온다.그 동안의 시간과 마음 주는 것. 받지 못 할 두려움 등이 더 어렵게 느껴진다.금복이는 그런 고민은 별거 아니라는 듯 따뜻하게 다가온다.그 어떤 것도 괜찮다고 이해해 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