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엄마 이야기 사계절 그림책
신혜원 지음 / 사계절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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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농사를 짓기로 하고 시골로 이사한 우리 엄마!
하지만 우리 엄마는 도시 엄마. 농사를 지을 줄 모르는 우리 엄마!
뾰족구두 신고 숟가락으로 땅을 고르는 우리 엄마. 어쩔 줄 모르는 우리 엄마가 외친 말
"엄마! 도와줘"

엄마는 참 잘한다. 그런데... 나도 엄마다.
참으로 희한하긴 하지만 말이다. 그림책 속 엄마들은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엄마! 도와줘"를 외친다. 그러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우리 엄마들.
'엄마'라는 단어 속에는 희망과 안도감이 숨겨져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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