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톨의 작은 냄비 신나는 새싹 2
이자벨 카리에 글.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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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작은 냄비 때로는 커다란 냄비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작은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가, 아니면 넣지 못하는가 차이이다.
아나톨을 원치않은 냄비를 어느 날 갑자기 갖게 됐다. 떼어 내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점점 움츠러 들었다. 그러던 아나톨에게 자신의 냄비를 보여주며 냄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자 아나톨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 수 있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는지에 따라 아나톨처럼 숨을 수도 있고 내가 아나톨이 세상에 나온 것처럼 다른 아나톨을 이끌 수도 있음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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