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털 엔진 견인 도시 연대기 1
필립 리브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설을 읽으며 도시간의 약육강식이 현재의 전쟁과 똑같단 생각이 듭니다.어쩌면 작자는 지금도 벌어지는 강대국과 약소국간의 전쟁을 풍자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북한과의 생존경쟁에서 한반도가 3차대전이 날수도 있다는데 인간성이 파괴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전쟁처럼 와닿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싸우는 식물 - 속이고 이용하고 동맹을 통해 생존하는 식물들의 놀라운 투쟁기 이나가키 히데히로 생존 전략 3부작 1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음, 김선숙 옮김 / 더숲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식물을 연구한 일본인으로 식물도 생존경쟁과  살아남기위한 노고를 함을 보여준다.계절에 따라 꽃과 나무가  그냥 자라고 시드는 게 아니다.

 아름답지만 가시돋힌 이라는 말로 일컫어지는 장미의 가시는 단순히 시적인 표현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방어와 공격을 위한  것이다. 식물계 힘의 균형은 언뜻보기에 아무 노력없이  유지되는 게 아니다.
 강자에게도 싸움은 쉬운 일이 아닌데 식물도 살아남기위해  고분군투한다.

 물이 부족할수록 뿌리가 성장한다고 하는데 가뭄이나 건기에 식물도 살기위해 몸부림친다.기회는 역경과 시련 속에 있다고 여기에 적응하면 역경은 순조로운 환경에서도 살아남고 새품종이 나오기도한다.
 가장 경이로운 것은 식물에서 항생제의 원료가 발견되어  과학이 발달한 것이다.
식물의 항균물질은 건강의 주역이기도 하지만 식물은 생존에 필요해서 만들어지는 것을 인간이 발견해서 이용한 것이다.다양한 효과가 있는 식물의 항균물질이 인간의 생존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쳤는지 의학사를 보면 안다. 생존을 위해 식물 자신도 강해지기위해 노력한다.한편으론 식물도 싸우며 공생한다.한 예가 콩과 식물과 뿌리혹박테리아와의 공생 관계이다.공생은 기생이 아니다.이것도  피나는 노력이 들어간다 .

어쩌면 인간은 조물주가 세운 세상에서 만물의 영장으로 식물과 동물의 처절한 생존싸움에서 수혜만 받는 존재가 아닌가싶다. 움직일 수 없는 식물도 이렇게 노력을 하는데 인간이 자기개발을 않으면 인간이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8 서울시 김형준 올킬 사회복지학 실전문제 / 최신 개정법령 - 서울시 사회복지직 시험 대비
김형준 지음 / 배움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회복지학이란 분야가 다소 생소하긴하지만 현재 노령인구가 늘어나고 사회복지에대한 요구가 높아진 만큼 신개척분야라고 생각하면 될것같다.의외로 다양한 분야를 섭렵해야하는 것이 사회복지다.어쨌든 수험생에게는 정리잘된 책이 제일인만큼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폐월화 1~2 세트 - 전2권
조은담 지음, 이랑 그림 / 테라스북(Terrace Book)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영락없는 조선의 beauty and beast네요.귀엽다고할지 신선하다고할지..양반가의 추악한 얼굴의 도령과 남장여인이라..

  조선에서 성이라면 음습하고 금기시하는 유교적인 관습때문에 남녀의 정사나 사랑도 내놓고 드러내지 못하는 것이 상식이었는데 ..소설이라그런지 이런 일도 생길수 있나싶네요.

 어지되었건 간에 구성이나 스토리전개가 탄탄하고 재미있네요.감정의 묘사나 상대방의 심리묘사가  섬세하달까..

요즘 젊은이들은 이해타산이 너무 심해서 이런 사랑도 드뭅니다.때론 젊은 나이에 순수한 경험도 하는 것이 인생에 있어 뭔가 남는 일이 아닐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이 남긴 증오
앤지 토머스 지음, 공민희 옮김 / 걷는나무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총기사고는 툭하면 미국에서는 아침의 신문지상을 장식하는 흔한 주제다.인종차별이  아직까지 미국이 민주주의를 수호하기위해 당연히 공식적으로는 비난하고 배제하는 이념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걸 이 소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남부와 중부의 인종차별문제는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흑인과 아세안출신 미국인이세들을 뿌리깊은 백호주의사상에 힘입어 경멸하고 있다고 심심하면 매스컴의  논란의 와중에 있다.  수백년전 노예로 아메리카대륙으로 끌려온 흑인들은 아무리 세대가 변하고 사회가 바뀌어도 가난과 경멸에서 벗어나기 힘들다.그속에서 생존을 위해 갈등이 존재하고 할렘출신흑인으로  찍히면 준범죄자취급받기 쉬운 미국남부의 경직된 사회의상태에서 흑인서민의 삶을 깊숙이 파고들어 그들의 삶을 조명한 소설이라고 생각된다.

 작자가  등장하는 스타라는 흑인주인공과  그의 친구 그리고 공권력을 등에 업은 백인 경찰관의 비극을 통해  주목하는 것은 인종차별을 드러내면서도    혼란된 자아와 독단적인 국가권력과 백인들의 배타성과  사회안전을  위한  폭력에 희생되는 인간상들이다 .

 어린시절 할렘에서  태어난 주인공은 교육열높은  부모덕분에 좋은 동네로 이사와 모범생으로 살지만  좀 자라서는 아무리 잘나도 백인미국인들에게서도  자신은 별다르지않는 그런 흑인의 부류란 걸 어렴풋이 느낀다.늘 괜찮다고 말하며 아무 일 없는 듯 살아왔지만 실상은 그렇지않았다.자신의 내면부터 타고난 흑인이라는 출생과 백인을 모방하는 삶의 방식이  두가지 종족과 두 다른 세계의 이질감이 존재했다.  .그때문에 소설의  내용은 정의로  포장된 살인사건에서   두 종족사이에서 갈등하고 친구가 당한 부당함에 화자의  분노를 표출시켜  말한다.
 주인공은 문제점이 자신이 내면이 어떤 상태인지부터 몰랐던  것같다.친구의 죽음에 위선의 탈을 쓴 이들은 모두 사라졌다.드디어 주인공은 자신의 친구가 경찰관의 총에 억울하게 희생되자 사회에대한  분노를 깨닫기 시작한다. 
 주인공의 자각은  그냥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왜 유색인종들이 열등하다고 백인들에게 은근한 멸시와 차별을 받는지 이민 이세 삼세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곧 답이 나온다.

 이 책의 줄거리를 영화화한 주연배우가 자신은 동양계미국인이니만큼 자신의 자의식이 고민스러웠다고 말하며 미국은 분명히 차별이 존재하는 사회라고 말하는데 작자는 그런 의식을 노출시킨 것같다. 하지만 작자는 그런 비극이나 불합리보다 강조하기보다 스타자신의 자의식이 발달하는 데에 무게를 두는 것같다.

  차별과 사회적통념때문인데 사회약자에 대한 보호해야하는 책임을 미국정부는 해내는가?흑인들의 교육수준이나 사회적위치가 백인들보다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백인들이 자신들만의 벽을 쌓고 타인종을 받아들이지않는 기존의 통념에 적응되었기 때문이기도하다.

 주인공은 자신의 어린시절 사회에서 인정받기위해 부모에게 받은 교육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한다는 미국사회의 이중성을 드러내며 관용과 사회정의를 호소하고 있다.

 백인들처럼 행동하고 백인들처럼 사고하길 원했던 스타는 공권력의 위선에흑 백갈등의 눈을 뜨고 인종차별의 야만성과 부당성에 다시 생각하게된다.

 이 책을 읽으며 미국의 법치와 자유민주주의가 저절로 이루어져 실행된게 아니란 생각이 든다 .자격있는 선진시민만이 자유민주정치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미국도 분명 인종차별과 공권력간의 갈등이 존재하는 나라이다.하지만 위선적인 경찰관도 옹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항상 정의는 아니다.타인종의 인격을  존중하고 그의 자유를 포용하지않는다면 그러나 마틴루터킹같이  약자의 보호와 함께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지않는다면 자유민주주의의 장래가  원만하지 못할  것이란 걸 작자는 암시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