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에서 중세 유럽을 만나다 - 십자군 유적지 여행 여행자의 시선 1
임영호 지음 / 컬처룩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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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이야말로 유럽역사를 이해하는 핵심이다. 미친듯 성지회복을 위해 모여든 기사들이 남긴 자취..
성지 원정의 목적지였던 예루살렘에서 시작해, 그리스 로도스섬의 성벽 도시, 십자군 기사단이 최후를 맞이한 몰타까지 그 흔적은 지금도 도처에 남아 있다. 십자군의 흔적이 남아 있는 요르단의 암만, 제라시, 페트라 와 로도스, 보드룸, 몰타,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등을 여행하며 저자는 그곳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여행하며 소개한다.
왜 지금도 종교로 전쟁의 발단이 되는가?여정을 따라가면서 알것같다.
이 지역들은 모두 중세 십자군이 주요 원정 지역으로 중세 유럽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다. 거기다 중세 유럽의 유적뿐만 아니라 유대인, 아르메니아, 무슬림 등 다양한 종교적 민족적들의 문화와 풍습의 생활도 음미한다. 때로 그리스와 로마 시절의 유적도 있어 시대와 지역이 뒤섞인 다채로운 경험을 한다.
코로나로 방콕 3년에 앉아서 중동여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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