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혜나 경왕이나 남주가 여주를 먼저 대쉬하지만 거만하지않은 시작이네요. 따분한 가문을 귄태롭게 여기던 사혜는 드디어 임자만나네요.여주가 남주보다권력욕이 더강한건지...불타는 사랑은 아니더라도 둘이 운명공동체가 되어 최고의 위치를 얻기까지 합심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좋군요.그리 선정적이지는 않은 내용이네요.요즘 영부인자질가지고 말이 많은데..최고권력자의 배우자는 평범할 수없죠.나름 능력있어야하고 책임감,포용력,친화력 많은 게 요구되네요.생존을위한 방편이었지만...성공하네요.어쩌면 연애는 불같이 사랑만할수있어도 결혼이란게 사랑만가지고 이뤄지는게 아니란게 동서고금의 진리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