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들이 동인도회사를 통해 중국에서 차를 엄청 수입했는데 그때 유럽에 풍부한 은이 명나라에 대량 유입되어 그당시 매우 부유해졌다가 어떤 사건으로 유럽에 차를 팔 수 없게되자 중국에 은이 부족해지고 중국의 경제가 망하자 왕조도 망했다는 이야기다. 청나라때는 아편이 무역 거래와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품목이 되었고 결국 아편전쟁으로 청나라가 망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도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사실 현대 사회에 와서야 글로벌경제 시대가 되었다고 상식적으로 생각했었다. 국제무역이 활발해지고 금융과 환율이라는 개념이 생길 때부터 글로벌 경제시대라고 생각 했는데 명나라 시대니까 14세기경부터 국제 무역의 영향으로 다른나라가 흥하거나 망할 수 있었으니 그때 이미 글로벌 경제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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