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드레싱이 빛나는 순간 - 개정판
지은경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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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고기는 고사하고 돼지고기도 못먹던   옛날 못살던 시대에는 채소가 가난의 상징물로 되서 괄시했지요.지금은 부의 상징이 샐러드입니다.야채뷔폐나 샐러드바로 외식가는게 이 흔해진 시대가 되었네요.어릴 적 엄마가 싸주던 나물반찬이나 야채무침을  도시락 점심으로  먹으면서 고3시절 졸던 기억이 나는데  식단이 탄수화물이나 육류면 더 심하다지요 ...

주부하기에 따라 샐러드 메뉴가  다양하게 올지 몰랐네요.간단한 제철재료로도 푸짐하게 한상 차릴수 있고 때깔도 곱네요.

구시대처럼 영양실조는 없지만  요즘은 열량은 높아도 애들 식단에 영양이 모자란다는데 다양한 샐러드와 닭고기같은 육류로  균형잡힌 영양을  많이 보완했군요.아무리 세월이 변했다해도 집에서 주부들 제일 큰  일은 가족들 밥해먹이는겁니다.편리에 젖어  냉동식품 냉장고에 가득 채워넣고 아쉬우면 튀겨먹어하는 게  버릇되었군요.

요즘 애들  운동부족에  고지방 고칼로리로 비만에 장운동소화불량까지 종종 오는데 주부라면 한번쯤 편리한 인스턴트대신 샐러드식단에 신경 좀 써야겠군요....

다양한 샐러드만 있어도 애들이  밥을 잘 먹는군요...요새 애들  김치보다 피클이나 소스를 좋아하는 거보면 입맛이 다르긴하네요.때때로 고단백질 육류를 같이 넣어 애들 기력도 보충하고 엄마솜씨도 내고...특제 요리까지!!!!

애들 아빠가 인공조미료를 싫어하는 데 조미료는 절대 안들어가고 야채와 소스를 활용해 맛을 내네요.

정말 정성입니다.

 다이어트식단이나 성인병환자식단으로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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