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만 옷 안 사고 살아보기 -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풀던 그녀, 비우고 다시 채우는 1년 프로젝트에 도전하다
임다혜 지음 / 잇콘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뜰해지려면 무엇보다 자기절제가 중요하겠네요.나이를 먹었나 엄마가 되고 살림을 해보니 처녀적 얼마나 쓸데없이 돈을 썼는가 후회하며 철이 나게 되네요.쇼핑도 중독이라고 자기를 절제못하면 그대로 습관이 되고 돈을 펑펑 써대는데서 헤어나지못합니다.

 우리도 이제 나이를 먹어가니 가계를 규모있게 꾸려나가야하고 습관을 새로 들여야합니다.

 애들이야 몸이 자라고 키가 크니 상관없지만 이미 다자란 처녀들이나 젊은 엄마들은 바느질이나 재봉을 배워서라도 리폼기술을 취미로 배우면서 절약을 몸에 익히는 것이 한 방법이겠네요.재봉틀돌려보니 일본사람들이 왜그리 알뜰한지 알 것같네요.옷장이 넓어질수록 궁하면 통한다고 아이디어들이 생겨납니다.매치와 빌려입기같은 skill이죠.이것을 얼마나 입을 수있을까? 사기전 한번만 고민한다면 애들아빠가 어떻게 번 돈인데 잠시 생각해보면 충동쇼핑못합니다.

유행이 변하고 취향이 변하고 계절과 기분따라 사고싶은 대로 다 사대면 끝이 없어요.

 시어머니재봉틀을 물려받아 써 버릇하니 결혼하고 5년되니 처녀적습관이 없어지고 통장에 돈이 모이더군요.물론 그돈을 내가 쓰는 것 아니지만...

불황이라는데 좀더 알뜰해지는 지혜를 배워야겠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